조글로로고
고성리통상구 통관일체화 추진중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27일 08시21분    조회:14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화물 통관속도 가속화

지난해 량식반입 C류 통상구로 지정받은 화룡시 고성리통상구가 통관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통관일체화 건설을 추진중에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 고성리사무처 채봉석주임은 “그동안 변경검사, 세관, 검사검역 부문이 각자의 행정권으로 통상구 업무를 수행함에 따라 수출입 화물은 3단계 심사를 받아야 했으며 이때문에 통관속도가 다소 늦어졌고 행정절차도 복잡하였다”면서 “하지만 일체화통관이 실시되면 변경검사, 세관, 검사검역기관은 서로간 정보를 공유하고 동시에 업무를 진행하기때문에 통관속도가 빨라지고 행정절차도 간소화된다”고 밝혔다.

량식반입 C류 통상구 지정과 관련하여 채봉석주임은 “량식반입통상구로의 지정은 단순히 지정 그 자체에 그치는것이 아니며 화물통관과 련관되는 검사검역시설, 보관창고 등 부대시설이 갖춰져야 하는데 국가 일급통상구인 고성리통상구에서 그동안 부대시설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기때문에 가능한 일이였다”고 추진과정을 소개하면서 “량식반입 C류 통상구와 일체화 통관은 정부의 개방형경제의 지향점과 일치한것”이라고 밝혔다.

료해한데 따르면 화룡시와 80킬로메터 상거한 산길로 이어져있는 고성리통상구에는 현재 3명의 검사검역공무원이 상주하여 업무를 담당하고있는데 관광객이 몰리는 6월-9월에는 주말마저 반납하는 경우가 많은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29년 세워진 고성리통상구는 1933년 도문세관이 설립되면서 관소가 만들어졌고 건국후 1955년 다시 정식으로 개방되였다. 당시 다리가 놓이지 않은 상황에서 나루배로 통상이 진행되다가 지난 1995년에 새로운 다리가 건설되였으며 지난 2007년 국가일급통상구로 비준받았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상반기 농업생산액 5000만원 훈춘시에서 농민수입증대와 빈곤부축에 초점을 맞추고 “산업흥기, 농가치부, 주민조화, 면모개선”의 새농촌건설에 궐기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새 농촌을 건설하고 농업농촌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거두었다. 상반기 훈춘시 농업생산액은 5000만원으로 전해 동기 대비 1%...
  • 2016-07-12
  • 8일, 길림동화원의료설비유한회사 대상 착공식이 연변신흥공업집중구에서 있었다. 이 대상은 우리 주 건강체험설비업종생산의 공백을 메워 연변의 건강산업발전과 인민의 의료건강수준을 제고하는데 적극적인 의의가 있을것으로 전망되고있다. 길림동화원의료설비유한회사는 국가홰불계획 중점고신기술기업으로서 북경동화...
  • 2016-07-11
  •   길림성장길도판공실 주임 왕경우 제의 7월 6일 연길에서 소집된 두만강국제합작전략대화(2016)에서 길림성장길도판공실 주임 왕경우는 중한자유무역구건설의 유리한 시기를 다잡아 길림성에 중한국제합작시범구를 설립할데 대한 제의와 로씨야 원동개발건설에 발맞추어 중로 장(춘)훈(춘)-하싼다국합작구를 건설할데...
  • 2016-07-08
  • 6일,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길림성장춘길림두만강지역개발개방선도구계획실시지도소조판공실(이하 길림성선도구판공실), 중국국제무역학회 두만강분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두만강국제합작전략대화(2016)”회의가 연길시에서 열렸다. 중국, 한국, 로씨야, 몽골 등 4개 나라의 정부, 학술계 대표들이 한자...
  • 2016-07-08
  • 5일, 길림성 대만기업 “한개 회의 한개 활동” 경제무역합작교류회 및 대상계약체결식이 장춘시 익전쉐라톤호텔에서 있었다. 전 성에서 모두 48개의 대상이 투자계약을 체결했는데 관련 투자액은 도합 158억 8100만원에 달했다. 우리 주는 5개 대상이 계약을 체결했는데 관련되는 투자액이 도합 2억 9667만딸라...
  • 2016-07-08
  • 중국 조선족동포 집단거주지인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가 한·중 국제합작시범구 유치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사진은 연변주 주도인 옌지(延吉) 시가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내 조선족 집단거주지역인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가 한·중 국제합작시범...
  • 2016-07-08
  • 최근 부분적인 지역에서 사회보험납부기수(基数)를 상향조정했다. 사회보험납부는 사회평균로임을 기수로 상향조정했는데 기업의 원가압력을 가중시키지 않는가? 납부기수는 어떻게 확정하는가? 기업과 직원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 기자: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의 관련 책임자는 취재를 받을 때 사회보험법에 의하면...
  • 2016-07-08
  • (흑룡강신문=하얼빈) 제3회 중국러시아박람회 및 제7회 러시아국제혁신공업전시회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시에서 열린다.   처음 러시아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흑룡강성활동주간', '할빈시활동일'을 비롯한 56개 경제무역행사를 조직한다.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국제컨...
  • 2016-07-07
  • “배가 지나치게 밀생하면 일조부족, 영양부족으로 나중에 풍작을 거둘수 없습니다. 그래서 한뼘 사이에서 병충해가 없이 튼실하게 자란 배열매 한알만 남기만 나머지들은 다 적과해야합니다. 여러분...
  • 2016-07-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