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길시부동산관리국은 50여명의 주택소비자들로 주택견문단(看房团)을 조직해 연길시 부분적 주택분양소를 돌며 판매주택들에 대해 상세히 료해하도록 했다.
연길시부동산관리국의 이같은 조치는 시민들의 내 집 마련에 편리를 제공해주는 한편 재고주택압력을 줄이는데 일조하려는 일면도 있는것으로 풀이되고있다.
이날 주택견문단에 포함된 주택소비자들은 부동산관리국 사업일군의 안내를 받으며 연길시 부분적 주택분양소를 돌면서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있는 상품주택들을 상세히 알아보았다.
이번 활동과 관련해 연길시부동산마케팅기획협회 장불회장은 주택을 구매할 때 시민들은 일반적으로 가옥 해당 증서가 구전한지, 주택 자체가 좋은지, 제때에 주택을 교부할수 있는지 등 여러 면으로부터 주목하고 그에 대한 우려를 갖고있다며 이같은 우려를 해소해주고저 이번 활동을 조직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주택견문단에 참가한 한 시민은 주택견문단을 통해 여러가지 주택상품을 돌아볼수 있고 주택을 구매할 때 가격적인 혜택을 향수할수 있다는데 매료되여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서 도합 12명의 소비자가 개발상과 주택구매협의를 체결하였는데 구매계약총액이 도합 500여만원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연길시부동산관리국 부국장 손해는 이번 주택견문단활동은 주택재고량 삭감에 일조하기 위한 하나의 조치라며 금후 여러가지 조치를 통해 개발기업 수중에 있는 주택이 판매될수 있기를 바랐다.
한편, 손해 부국장은 주택구매자들이 가격이 비교적 합리하고 품질이 좋은 주택을 구매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길시부동산관리국은 소비자와 개발상을 이어놓는 다리역할을 지속적으로 발휘해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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