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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현 천교령림업국 재차 동북호랑이 종적 발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5월30일 15시27분    조회: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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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천교령림업국 상하림산작업소 호림원 지풍림이 산에서 순라할 때 6림산작업반 32소반에서 동북범 발자국으로 의심되는 흔적을 발견했는데 감정결과 작은 동북범의 발자국으로서 길이 9.5센치메터, 너비 15센치메터였다.

이번에 발견한 동북범의 발자국은 5월 2일 이 림업국 화피림산작업소에서 발견한 발자국과 달랐다. 5월 2일에 발견한 동북범의 발자국은 길이 10.5센치메터, 너비 17센치메터였다. 이번에 발견한 동북범은 5월 2일에 발견한 동북범과 직선거리로 26.61킬로메터 상거했다. 27일, 국가고양이과중심 상무부주임 강광순과 고가음박사가 공동히 감정, 이번에 발견한 발자국은 작은 수펌의 발자국으로 판정했다.

2015년 3월에 장가점림산작업소의 이고류골에서 동북범의 발자국을 발견한 이래 천교령림업국에서는 여러번 동북범의 종적을 발견했는데 이는 중국야생동북범의 분포가 중로변경의 협소한 지역으로부터 이미 장백산 서부로 성공적으로 확산되고있는 추세임을 뜻하며 천교령림업국이 우리 나라 야생동북범회복프로젝트의 관건적인 지대역할을 하고있으며 미래 중요한 종원확산지 역할을 하게 됨을 표명한다. 동시에 천교령림업국 관할구역이 이미 위기에 처한 진귀동물인 야생동북범의 생존, 번식 지역으로 되였음을 나타낸다.

연변일보 연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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