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제9차 회원대표대회가 지난 5월 28부터 29일까지 길림성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대회는 김녕일연구원이 중국공정원원사로 당선된것을 축하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중국공정원 원사이며 중국과학원공간과학센터 소장인 강경산 교수의 우주공간과학기술종횡과 중국공정원 원사이며 중국인민해방군 군사의학과학원 김녕일 교수의 의학분야 종합학술회의를 가졌다.
중국공정원 원사이며 중국과학원공간 과학센터 소장인 강경산 교수
강경산 원사는, “5년래 원사 후보중 조선족연구원이 비교적 적은것은 사실이지만 그중에서도 젊고 유능한 연구원들이 돋보였다. 원사는 혼자만의 힘이 아닌 광범한 과학기술인원팀에 의거하여야 하며 부단히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하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연변대학교 학생들을 비롯하여 과학기술의 꿈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이 이 자리에 참석해 보고를 듣는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불굴의 투혼정신으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변대학 최형모 부교장
연변대학 최형모 부교장은, 김녕일 원사가 중국공정원 원사로 당선된것은 중국조선족과학기술분야의 대사이자 연변대학의 영예라면서 사회과학을 비롯한 제분야에서 김녕일 원사가 거둔 성과를 널리학습하고 자신을 부단히 채찍질하여 민족의 인재로 성장하길 학생들에게 희망했다.
중국공정원 원사이며 중국인민해방군 군사의학과학원 김녕일 교수
김녕일 원사는, 나라와 민족간 경쟁과 발전의 핵심은 인재의 경쟁이라고 말했다. 김녕일 원사는, 인재가 없으면 혁신이 없고 혁신을 떠나서는 발전을 론할수 없다며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 길에서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민족교류행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교류와 학습을 활발히 펼치고 민족과학기술발전에 힘을 실어주길 학생들에게 희망했다.
1989년 7월에 설립된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는 전국적으로 유일한 소수민족학술단체이다. 광범위한 조선족 과학기술 실무자들을 단결하여 과학교육 국가진흥전략과 지속가능 발전전략을 통해 조선족교육과학기술사업의 발전을 추진하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진보와 조선족 집거지의 경제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취지하에서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는 다년래 조선족, 나아가서 전국 과학기술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큰 기여를 해왔다.
글/ 사진 중앙인민방송국 리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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