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빛안과 연길 기림병원서 현판식 열려
한국 예빛안과와의 합작의미에 대해 설명하고있는 기림병원 김춘영원장.
연길 기림병원(원장 김춘영 )과 한국 예빛안과가 합작하여 설립된 기림병원 예빛안과 현판식이 2016년 8월 25일, 기림병원에서 열렸다.
한국 예빛안과병원은 전문적으로 안과질병을 치료해주는 병원으로서 20여년동안 로안과 백내장수술을 진행해왔다.
연변과 맺은 인연에 대해 얘기하고있는 예빛안과 원장인 김권일박사.
기림병원 김춘영원장은 "이번 예빛안과와의 합작으로 연변주내 환자들이 먼 이국타향을 나가지 않아도 고향에서 한국 의료진들의 진료를 받을수 있게 되였다."며 "오픈 기념으로 연변의 45세~ 60세의 중로년 50여명에게 무료검진, 무료시술을 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빛안과 원장인 김권일박사는 "한국에서 앞장서서 로안에 대한 치료를 연구하여 로안라식수술을 진행해왔다. 레이저를 리용한 로안라식(Laser Blended Vision, 이하 LBV) 방법은 각막을 레이저로 살짝 깎아 굴절도를 변화시키는 수술로, 초점을 잘 맞출 수 있도록 교정하는 수술 방법이다. 10여년동안 로안라식수술을 해온 김권일원장은 수술시간이 10~15분밖에 안걸려 빠른 시일내에 회복이 가능하며 당일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로안라식수술이 연길 기림병원(원 현통병원)에 "착륙"하면서 연길에 로안시술이 없던 공백을 메우게 되였으며 근시안경뿐아니라 원시안경 즉 돋보기도 이젠 우리와 더 멀리하게 되였다.
조글로미디어 글 배미나/ 사진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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