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제11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투자 설명회 및 대상 조인식이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에서 진행됐다. 이날 체결한 계약대상은 17개이고 총계약액이 70.6억원에 달했는데 이가운데 성내 투자대상이 6개로 계약액이 27.5억원, 성외 투자대상이 11개로 계약액이 43.1억원이다. 그리고 협의한 대상이 3개인데 총협의액이 15.7억원이며 모두 성외 자금이다.
설명회는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리경호가 사회했다.
전국공상련 부주석이며 사천과창집단 리사장, 당위서기인 하준명, 전국공상련 부주석이며 전화집단유한회사 리사장 서관거, 한능박막발전집단 수석집행관 사해건, 중국화평공사 당조서기 제지, 신도시투자지주(控股)집단 리사장 조지위, 심수시기업,기업가련합회상무부회장 정과위, 향향국제화상련합회집행회장 림가,전국공상련 회원부 부부장 리수림, 중화해협량안새농촌발전환보과기교류협회 리사장 고수봉, 천진길림상회 회장, 천진금승야금제품유한회사 명예리사장 우학산,로씨야 빈해변강구 립법회의위원, 빈해변강구지역, 정치, 법률청 부청장 캉 와레리.불라지미로비치, 심양주재 미국총령사관 상무처 처장 말리브, 길림성경제합작국 국장 왕지후, 북경, 상해, 심수, 광주, 천진 주재 길림성판사처 주요책임자,국내외 기업계와 보도매체 기자들이 투자설명회에 참가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주당위 서기인 장엄이 축사를 드렸다.
장엄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진흥과 발전중의 연변에는 정열과 활력이 용솟음치고 창업붐이 일고있으며 무한한 상업기회가 잠재돼있다. 특히 우리 나라의 중대한 전략들인 “1대1로”,새로운 동북진흥, 변강개발개방의 일층 실시 그리고 로씨야가 다그치는 극동개발, 중한 량국의 자유무역협정실시와 더불어 연변의 개발개방은 새로운 력사적기회를 획득해 두만강지역에서 가장 매력이 있고 가장 잠재력이 있으며 가장 활력이 있는 지역으로 거듭나고있다. 투자와 창업 열기로 들끓는 이 고장에 씨를 뿌리고 정성껏 가꾼다면 풍성한 수확이 따르게 될것이다. “상담회”는 우리 주 투자, 합작의 중요한 무대이고 길림성 대외개방의 중요한 창구이며 두만강지역 국제 교류와 합작의 중요한 담체로서, 1995년부터 열번 성공적으로 개최됐는데 두만강지역의 개방, 합작, 상생 촉진에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켰다. 우리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합작령역을 끊임없이 넓히고 합작규모를 확대하며 합작수준을 제고시키면서 상호우세를 보완하고 리익을 돌보며 공동의 번영을 힘써 이룩해야 한다. 우리는 가장 진정성이 있는 태도와 가장 우월한 환경, 가장 능률적인 봉사로 여러 상공인들과 손잡고 발전기회를 공유하면서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해나가려 한다.
이어 모임참가자들은 우리 주 투자환경영상홍보물을 관람했다.
하준명은 기업가들을 대표한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곧 생산에 들어갈 연변과창원구는 과창집단의 전략발전전망계획에서 매우 중요한 고리이다. 우리는 연변의 풍부한 의약건강온축(底蕴)에 의거해 연변을 과창집단의 동북지역 건강산업중심으로 구축해 점차 주변까지 그 발전을 복사시키려 한다. 바라건대 멀지 않은 장래에 과창원구는 “상담회”와 마찬가지로 연변주, 길림성 나아가 동북3성 경제, 사회 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일원으로 될것이며 신심있게, 결심가득히 “상담회”와 더불어 나래를 펼치고 함께 발전을 거둘것이다.
중국 싸이보러(赛伯乐)록과투자집단 리사장 리동선생은 기업가를 대표한 발언에서 이렇게 말했다. 연변은 여러 정책이 겹쳐진 지역으로서 동북진흥정책을 향수하는 동시에 서부대개발, 두만강지역합작개발 등 여러가지 우대정책을 향수하고있다. >>3면
우리는 정책우세를 활용하고 기업이 지니고있는 자본운영과 기술우세를 발휘해 연변의 초요사회전면건설에 기여하려 한다.
각 현시 투자설명이 있은 다음 부주장 람공해가 대상체결식을 사회했다.
장엄, 리경호, 왕지후 그리고 주당위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강호권,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룡도당위서기인 풍희량, 주인대부주임이며 도문시 당위서기인 윤성룡, 주정협부주석이며 주공상련주석인 권정자가 대상조인식을 견증했다.
연변일보 리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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