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나 "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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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가 뜯기워나가고 두만강언제(사진속 수면우는 남은 언제의 흔적)가 밀려 경작지가 물에 잠긴 도문시 월청진 석건촌 구간, 사진은 4일날 모습이다. /김영자기자 찍음
8월 29일- 31일,태풍“라이언록”의 영향으로 연변지역은 막심한 홍수재해를 입었다. 연변주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에 따르면 9월 5일 오전 8시 현재 홍수로 인한 직접적경제손실은 불완전통계로 28억 7998만원 된다.
수재구역으로는 훈춘시 9개 향진, 도문시 4개 향진, 룡정시 7개 향진, 화룡시 8개 향진, 안도현 6개 향진, 연길시 3개 향진, 왕청현 9개 향진, 돈화시 4개 향진이며 수재민은 11만 5914만명에 달한다. 원 민가 혹은 마을에서 전이된 인구는 5만 2475명에 달한다.
217가구에 621채의 가옥 및 건물이 무너지고 1238가구에 3417채의 가옥 및 건물이 엄중하게 훼손되였다. 송수도관 21.79키로메터가 훼손되고 9개 곳의 저수지 및 6개 곳의 수원지와 자연려과층이 훼손되였다.
농작물 수재면적은 5만 1338헥타르, 수산업 수재면적은 2.2헥타르 된다. 교량 49개,도로기초 214.94키로메터, 배수로 61개가 훼손되였다. 철도 한갈래, 도로 48갈래가 중단되고 단전 15갈래/차 ,통신 중단 6갈래/차 . 중형저수지 2개, 소형저수지 7개가 훼손되고 419곳의 264.51키로메터 되는 언제가 훼손되였다. 산지저수지(塘坝) 48개 곳, 관개시설 221개 곳이 훼손되였으며 수문관측소 한곳, 지하수펌프소 8개 곳, 수력발전소 2개가 훼손되였다.
연변주 각급 당위, 정부에서 재해발생에 고도의 중시를 돌리고 홍수와의 박투와 구조에 전력한데서 당전 재해구역정황은 기본상 안정적이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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