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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태에 울려퍼진 월드옥타 목소리 - 중국경제인대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9월24일 16시29분    조회: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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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중국 지역 옥타경제인 250여명과 차세대 150여명이 아름다운 해변도시 연태에 모여 3일간의 일정으로 “2016년 중국경제인대회” 및 “중국 화북지역 차세대 통합창업무역스쿨”을 개최했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박기출)에서 주최하고 월드옥타 연태지회(지회장 허지환)의 주관으로 중국 산동성 연태시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년 중국경제인대회”는 중국에서 천진,심천,대련에 이어 4번째로 개최되는 '중국경제인대회'로서 중국지역 옥타 23개 지회가 총출동하여 상호협력과 발전방안을 토의했다.

23일 저녁에 펼쳐진 개회식 환영사에서  월드옥타 연태지회 허지환 회장은 "이번 대회는 월드옥타 연태지회가 창립 10주년이 되는 해에 연태에서 개최하게 되여 더욱 뜻깊다" 고 말하고 "조선족경제인들의 활약상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로서 조선족경제인들과 해내외 경제인들간의 상생,발전,협력을 도모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표시했다.

축사에 나선 월드옥타 박기출회장은 "이번 중국경제인대회를 발판으로 옥타인들이 새로운 도약을 꾀하며 특히 조선족경제인들의 영향력을 강화해 세계경제인들과의 합작을 강화하며 항상 앞장서서 더욱 큰 역할을 다해주기바란다"고 주문했다.

개회식에서 월드옥타 박기출회장은 연태지회 허지환 회장에게 대회주관 감사패를 전달했다

24일 오전에는 KOTRA 청도무역관장 박용민이 "중국경제 최근 주요이슈에 대한 전망"특강을 진행, 중국기업발전 트랜드를 중심으로 금융,환경,투자정책의 영향과 전망을 분석하면서 이런 와중에 조선족기업과 한국기업들이 창업가정신으로 기회를 포착할수있는 비결 등을 제시했다.

이어 강원테크노파크 설명회와 화안그룹 한국성프로젝트 설명회가 진행되였으며 대회장밖 복도에서는 강원도 회사들의 상품전시로 경제인들의 발길을 끌었다.

오후에는 북경옥타가 북경완퉁과 손잡고 기획한 "옥타쇼핑몰"에 대한 상세한 설명회가 있었다.이어 서진형 명예외장의 특강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태지회는 조글로가 추진하는 "중한위챗통"프로그램에 동참하기로 하고 조글로와 계약식을 가졌다.

한편 차세대통합창업무역스쿨은 북경,삼하,천진,청도,연태,위해 등 6개 지역 차세대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오후 연태 데이즈호텔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월드옥타 박기출회장의 "월드옥타의 미래!차세대",24일에는 차의과대학교 김용환 교수의 "제4차산업혁명과 중국산업 경제전망", 이영현 월드옥타 명회회장의 "무역으로 세계중심에 서다", 천용수 월드옥타 명예회장의 "한민족 리더십 자부심"성공사례 특강, 우수 아이템 소개, 조별 교류를 진행했으며 25일에는 과제 발표와 수료식을 진행하게된다. 실감나는 특강은 차세대들의 리상을 향한 마음을 불태우기에는 충분해 션세이숀을 일으켰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는 현재 전세계에 71개국 140개 지회에 차세대회원 포함 2만 3천여명 회원이 있으며 그중 중국지역에 23개 지회 20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한 세계 최대 한인무역인네트워크이다. 월드옥타는 해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지역별 활성화대회,한중경제포럼 등 대회를 개최하고 차세대 글로벌창업 무역스쿨을 통하여 무역후비군을 양성하고있다.

2016년 현재 연태에는 약 4만명의 조선족과 수천명의 한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월드옥타 연태지회에는 50여명 회원들이 활약하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리계화 배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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