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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강원도 식품기업 연변기업과 교류, 협력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7일 10시00분    조회: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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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강원도 식품 중소기업이 연변기업과 비즈니스를 통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있다.

강원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정일)은 강원지역 GMD(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로 선정한 글로벌피엠디연구소(대표 리경미)와 공동으로 중국 길림성에 수출시장 개척에 나섰다.

일전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정부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강원도 중소기업인 ㈜효가(대표 류재천) 연변 전자상거래 기업인 연변전자상무유한회사(최금룡 총경리)는  1000만원(인민페)의 구매계약을 체결하였다.

한국 강원도 중소기업 ㈜효와 연변전자상거래 기업 연변전자상무유한회사 구매계약 체결의식의 한 장면.

또한, 강원지역 중소기업의 온・오프라인 판매를 위한 연변지역 수출계약도 성사되어 두 지역간의 비즈니스 교류와 협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런 성과를 거두기까지는 지난 7월말 중소기업청 GMD로 선정된 글로벌피엠디연구소 중국담당 김진학(원 연변한국인상회 회장)본부장의 역할이 컸다. 17년 넘게 중국에서 사업을 했던 김본부장의 인맥과 경험이 중국기업과 한국중소기업의 교류와 합작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되였다.

또한, 중국류학생으로 한국 연세대학교에서 공부중인 리자령학생이 한국측 인원들과 동행해 통역과 번역, 시장조사, 계약서 작성, 바이어 협상 등을 도왔다. 연변 현지 기업인들은 중한 량국간 교류를 위해 노력을 펼치고있는 리자령학생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기도 했다.

길림성 연변주중소기업창업부화기지(대표 안창만, 중국연길・연변주광공업집중구관리위원회 소속)은 강원지역 식품중소기업과 연변기업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연변주중소기업창업부화기지는 연변에서 새로운 식품분야 제품의 인증기준과 표준을 만들어 판매가 가능하게 인증을 돕는,중소기업의 제품개발과 발전을 노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현재 60개 기업을 인큐베이팅하고있고 새로운 식품위생허가기준 10개를 마련하여 중소기업의 시장진출을 돕고있다.

한국 강원지방 중소기업청 일행 연변중고기업창업부화기지를 방문하고 있다.

안창만대표는 13년의 기업 인큐베이팅 경험이 있으며 한국기업이 중국진출하는데 공동협력을 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중국시장 개척에 나선 ㈜효가 류재천 대표는 “이번 중국 연변출장으로 중소기업에게 앞길을 제시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여 큰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더욱 많은 제품을 중국시장에 실제로 판매할수 있는 기회가 되였다.”고 말했다.

㈜효는 현제 주로 3가지 친환경제품을 생산하고있는 기업인데 그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제품은 한국 애주가들이 선호하는 숙취용제품 효(숙취용 효소)로서 강원도 청정자연지역의 숙취용 청정자연식물원액을 액체상태의 효소로 만든것이다. 음주후 바로 마시거나 이튿날에 들어도 간해독을 돕는 제품으로서 한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숙취용 효소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한국중소기업 효(주)대표 류재천대표.

류대표는 숙취용으로 한국소비자들의 각광을 받고있는 효(숙취액효소)를 연변시장에 진출시켜 연변을 복사본으로 중국전역에 보급할 타산이라고 밝혔다.

한국 강원도 식품기업과 연변기업간의 교류, 협력이 급물살을 탈것으로 기대해본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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