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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장대회’ 동포사회 역할ㆍ교류증진 방안 모색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0월10일 08시48분    조회: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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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별 현안 토론 -  대양주.

전 세계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국과의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가 10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행사 셋째 날인 6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50분까지 ‘지역별 현안토론’이 열렸다.

 

 

   
▲ 지역별 현안 토론 - 러시아 CIS.

지역별 현안토론에는 대양주, 러시아ㆍCIS, 미국, 아시아, 아중동, 일본, 유럽, 중국, 중남미, 캐나다 등 대륙별로 한인회 관계자가 모여 지역별 현안을 논의하고 한인 사회 위상 강화와 차세대 육성 등의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 지역별 현안 토론 - 아시아.

대륙별로 살펴보면, 대양주에서는 ‘동포 차세대 거주국 주류사회 진출방안’, 러시아ㆍCIS는 ‘한ㆍ러ㆍCIS 관계 구축을 위한 동포사회 역할과 고려인, 동포사회 참여방안’, 미국은 ‘미대선과 동포사회 정치력 신장’, 아시아는 ‘지역사회 한국이미지 제고 및 공공외교 전개방안 및 동포안전’, 아중동은 ‘재외국민 보호 및 지역 주류사회와의 교류증진 방안’, 일본은 ‘새로운 한일관계 구축을 위한 재일동포사회의 역할’, 유럽은 ‘유럽 내 한인-입양인 네트워크 구축’, 중국은 ‘조선족 공동체 활성화 및 재중동포와의 협력증진 방안’, 중남미는 ‘차세대 민족 정체성 교육과 주류사회 진출 및 동포사회 참여 방안’, 캐나다는 ‘지역사회와의 교류 확대 증진 및 주류사회 진출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토론을 펼쳤다.

 

 

   
▲ 지역별 현안 토론 - 미국.

사파이어볼룸 A에서 열린 미국지역 현안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미국 대선이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들이 투표에 많이 참가해 ‘한인의 힘’을 보여주자고 한 목소리를 냈으며, 미국의 경우 주 별로 정책과 법이 달라 주의가 필요하며 참석자들 간 각종 사례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한 참석자는 “등록카드를 준비해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시도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교회 등 지역사회의 집단을 통해서 투표율을 높이고 어르신들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수단을 지원하니 참여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례에서는 언론을 통해 유권자 등록에 대해 홍보하고, 투표권이 없는 시민권자는 1대1로 찾아다니며 직접 등록을 돕기도 했으며, 플로리다의 경우 우편을 통한 투표 참여가 가능하지만 사전등록이 필수적으로 필요해 사전 등록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알리고 홍보해 참여인원을 늘렸다며 다양한 사례도 공유했다.

 

   
▲ 지역별 현안 토론 - 유럽.

사파이어볼룸 B에서 열린 유럽지역 현안토론에서 남창규 유럽한인총연합회 회장은 “북유럽 쪽에 입양인의 수가 많고 교민 행사도 다양하게 열리는 편인데, 교민과 입양인을 구분 짓지 말고 한인사회로 끌어들여 모두 다함께 어울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입양인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교민사회로 끌어들일 것인가에 대해서는 입양인 중에는 교민사회에 드러나는 것을 꺼리는 사람들이 있으며, 입양인이라는 표현을 대체할 다른 표현이 없는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입양인이 원할 경우 조건 없이 장기 체류를 가능하게 하는 특혜를 받을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
 

   
▲ 지역별 현안 토론 - 아프리카 중동.

 

 

   
▲ 지역별 현안 토론 - 일본.

 

 

   
▲ 지역별 현안 토론 - 중국.

 

 

   
▲ 지역별 현안 토론 - 중남미.

 

 

   
▲ 지역별 현안 토론 - 캐나다.

출처-재외동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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