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의 열공급시간은 보통 10월 20일부터 시작해 다음해 4월 20일까지 총 180여일을 공급하는데 올해 가을철에 들어선후 기온이 전해 동기 대비 비교적 낮은 실정을 감안하여 연길시 당위와 정부는 12일부터 보이라 가열작업을 진행하고 열공급을 제공하도록 지시했다. 연길시철남열공급유한회사, 연길집중열공급유한회사 등 회사에서는 요구보다 하루 앞당긴 11일 오후부터 선후하여 보이라 가열작업을 시작했고 현재 열공급배관망 보수작업으로 열공급을 할수 없는 지역을 제외하고는 전부 보이라 가열작업에 들어갔다. 배관망 보수중인 구역은 늦어서 15일이면 열공급을 실현할것이며 이로서 연길시는 15일부터 전면적인 열공급을 실현한다.
연길시가스및열공급관리중심 주임 염광우는 열공급의 감독관리를 일층 강화하기 위해 올해 연길시는 인터넷플랫폼, 사업일기, 추출검사 등 조치를 취해 겨울철 열공급 시간과 질을 보장하고 시민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보장할것이라고 소개했다. 뿐만아니라 6901011, 6901022, 12319 등 3부의 감독전화를 제공해 사회각계와 시민들의 신고를 24시간 접수한다.
연변일보 정현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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