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훈춘~조선 나선 연결 신두만강대교 완전 개통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19일 15시26분    조회:124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 "북중경협 진일보 작용할 것"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琿春)시와 북한 나선경제특구를 연결하는 신두만강대교가 2년 2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최근 개통됐다.

1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훈춘시 취안허(圈河)통상구와 함경북도 나선시 원정리통상구 사이 두만강을 가로지르는 신두만강대교가 완공돼 북중교역의 새로운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됐다.

2014년 9월 착공한 이 다리는 당초 10월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9월 초 태풍 '라이언록'때문에 두만강 일대에 발생한 홍수로 공정 차질을 빚었고 이후 밤낮없는 집중공사로 연내 개통에 성공했다.

홍수 당시 두만강 최대 유량이 초당 8천740㎥로 수위가 11.8m까지 치솟아 경계수위를 0.98m 넘기는 바람에 다리 끝부분 측면 콘크리트판이 9.9m 내려앉았다.

새 다리의 정식 명칭은 '중조(中朝) 변경 취안허(圈河)통상구 대교'로 총공사비 1억3천959만 위안(약 238억5천여만원)이 투입됐다.

훈춘시는 앞서 마무리 공사를 하면서 9월30일 왕복 4차로 중 2차로를 임시개통했고 이번에 4차로를 모두 개통했다.

기존 두만강대교보다 30m 상류에 들어선 새 다리는 길이 549m, 폭 23m 규모로 두만강과 동해 합류지점까지 36㎞ 정도 떨어졌다.

신화통신은 "새 다리가 취안허통상구를 거쳐 조선(북한) 나선경제특구로 진입하는 주요 통로이며 중조(中朝·중국과 북한)경제무역협력을 진일보시키는데 중요한 작용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中朝圈河至元汀界河公路大桥全桥贯通 

记者从珲春市交通局了解到,10月28日,中朝圈河至元汀界河公路大桥全桥贯通。

    该桥连接中国珲春圈河口岸和朝鲜罗先元汀口岸,是中国进入朝鲜罗先经贸区的主要通道,对进一步推动中朝经贸合作起到积极的作用。

    据悉,受9月2日台风“狮子山”的影响,图们江最大洪峰流量为8740立方米/每秒,相应水位11.77米,超警戒水位0.98米,导致该桥终点侧边孔现浇段9.92米下沉。为保证大桥建设进度,建设、设计、监理、施工单位协力配合,制定科学抢修方案,9月30日,大桥左幅通车。随后,各相关单位抢抓工期,昼夜施工,10月28日,大桥右幅工程全部完成,标志着大桥全桥贯通。

    据了解,中朝圈河至元汀界河公路大桥于2014年9月20日开工建设,位于原有圈河口岸大桥上游,距图们江入海口约36公里。新老桥梁间距30米,桥梁全长549米,全宽23米,采用上下行分幅设计,路线全长0.959公里,采用设计速度为60千米/小时的四车道一级公路标准,引道路基宽度23米,批复预算1.3959亿元。(杜娟)

中国吉林网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1월 17일, 길림삼기네트워크(三基网络)발전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길림람예, 백산텔레비죤방송국, 중국련통백산지회사, 시나길림, 융창매체에서 협찬한 “지혜운(智慧云) •백산WIFI 전역 사용” 가동식이 원 백산시 정부광장에서 있었다. 이는 백산시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시구역에서 WIFI사용이 가능...
  • 2016-11-22
  • 11월 19일, 길림성교육청에서 주최하고 길림성대학졸업생취업지도센터와 길림애니메이션학원에서 맡은 2017기 길림성대학졸업생 취업상담월 문화창의산업류 전문 초빙회가 길림애니메이션학원에서 있었다. 전국 23개 성, 시,구 632개 문화창의산업 용인단위에서 1만 3000여개 일터를 가지고 초빙회에 참가했다. 이날, 전 성...
  • 2016-11-22
  • 인민넷 조문판: 경제의 하행압력하에 길림성 연길시는 서비스업 발전태세를 이어가는것을 중시하고 지속적으로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대외개방 발걸음을 확대하는 등 방법으로 경제발전의 "내생동력"을 부단히 증가했다.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얼마전에 발효한《중국현역경제발전보고(2016)》에서 연길은 이미 동북의 ...
  • 2016-11-22
  •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일전, 중국 동북지역경제는 여전히 기반을 끊임없이 확고히 하는 과정에 있으며 대폭 하락의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표했다. 중국은 새로운 한차례의 동북진흥전략을 실시하며 동북지역 경제의 안정한 발전을 추진할 전망이다. 최근 동북 경제형세에 관해 주건평(周建平) 국가발전개혁위...
  • 2016-11-22
  • (서미옥 원장과 유치원 어린이들)    추위를 피해 제비들도 강남으로 날아간 늦가을, 이곳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따듯한 실내 온기가 얼어붙은 몸을 사르르 녹게 합니다.    '사랑별유치원',난방이 곧 시작되는 동북 변강의 도시 연길입니다. 반급마다 아이들의 키맞춤 화장실이 설치되었고 ...
  • 2016-11-22
  • 18일, 연길군민공용비행장 이개축공사팀이 우리 주에서 “연길군민공용비행장 이개축공사 초보적인 가능성연구”보고(민항부분) 심사회를 소집했다.   중국민항공정자문회사 총경리 장해동이 회의를 사회했다.   회의에서 리경호주장이 축사를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길공항이개축공사의 실...
  • 2016-11-21
  • 10월까지,연변 주에 실존하는 여러종류의 시장주체가 총 17만 8635개, 그중 10월에 새로 등록한 기업이 430개이며 지난해 동기 대비 43.3%증가, 등록자금은 40.01억원이라고 14일 주공상국에서 밝혔다. 료해한데 의하면 현재 우리 주에 실존하는 여러 종류의 시장주체가 17만 8635개인 가운데 자영업자는 14만 6881개,자금...
  • 2016-11-20
  • 룡정과 북경혜농자본관리유한공사 중국•룡정해란강조선족민속특색진건설계약 체결     연변의 첫 중국특색진으로 선정된 룡정시동성용진의 특색진건설에 나래가 돋았다. 16일 룡정시정부와 북경혜농자본관리유한공사가 중국•룡정해란강조선족민속특색진건설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동성용진의 특색진건...
  • 2016-11-19
  • 17일 신화사는 연길시가 동북에서 유일하게 전국 현역경제 투자잠재력 및 경제종합경쟁력이 “쌍으로 100강”순위차트에 든 도시일뿐만아니라  동북아지역의 새로운 열점 투자지로 부상한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로씨야, 조선과 잇닿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도시로서 연길시는...
  • 2016-11-19
  • 중국 관영매체 "북중경협 진일보 작용할 것"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琿春)시와 북한 나선경제특구를 연결하는 신두만강대교가 2년 2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최근 개통됐다. 1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훈춘시 취안허(圈河)통상구와 함경북도 나선시 원정리통상구 사이 두만강을 가로...
  • 2016-11-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