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 연길: 동북경제의 새로운 륭기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22일 08시22분    조회:10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민넷 조문판: 경제의 하행압력하에 길림성 연길시는 서비스업 발전태세를 이어가는것을 중시하고 지속적으로 산업구조를 최적화하고 대외개방 발걸음을 확대하는 등 방법으로 경제발전의 "내생동력"을 부단히 증가했다.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얼마전에 발효한《중국현역경제발전보고(2016)》에서 연길은 이미 동북의 유일한 전국현역경제투자잠재력 "백강현"으로 됐다. 

행복감이 생산력을 창조한다. 정부의 "닭을 키워 알을 낳게 하는" 효과가 뚜렷해졌고 기초시설건설이 동북아국제대통로를 뚫었다… 

연길 시민 김파는 고향의 주민소비수준 제고에 대해 "과거에도 이곳의 소비가 높은줄은 알았지만 연길의 일인당소비가 여러 대도시보다 높은줄은 몰랐다!"고 말하면서 얼굴에 자호감이 가득했다. 2012년 연길의 일인당 사회소비품소매액이 상해를 초과한후 하나의 현급시는 소비고리에서 이미 북경, 광주, 상해 등 대도시와 겨룰수 있는 행렬에 들어섰다. 

연길의 거리 곳곳을 걸어다니면 가장 인상 깊은것이 빼곡이 들어선 가게이다. "연길에는 24시간 모두 먹을곳을 찾을수 있다"고 하면서 연길시 대리시장 채규룡은 또 연길사람들은 생활을 열애하고 돈 쓰는것을 아까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출국로무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매년 연길에 8억딸라좌우의 수입을 가져다준다. 그들은 돈을 벌어서 귀국하여 소비하는데 현지 국제화의 발걸을을 추진시켰다. 

연길사람들이 보기에 행복감은 어떻게 보면 하나의 생산력이다. 한방면으로는 연길 서비스업생산액은 이미 오래전 GDP총량의 50%를 차지했는데 이는 연길로 하여금 동북경제가 준엄한 고험을 겪는동안 충격을 적게 받게 했다. 다른 한방면으로는 백성들은 돈을 은행에 두지 않고 계속하여 시장에 류동시켜 소비고리로 업계련동을 이끌어 경제성장활력이 끊이지 않게 했다.

남방에서 몇년간 열심히 살아온 상인 리성일은 2013년 돌연 연길로 돌아와 스키장을 열었다. 리성일은 연길에서 3년간 5억원을 투자했는데 자신이 연변사람이여서 귀향창업하면 자기 뿌리를 찾는 느낌이 있기때문에 투자한것이 아니라고 했다. 더 중요한것은 연길시정부가 주동적으로 기업의 창업에 발전공간을 창조하고 지속적으로 지방경제구조 최적화를 추진하는 조치가 인상깊었기때문이라고 힌다. 

리성일은 같은 토지수속이라 해도 자신의 프로젝트는 동북의 모 도시에서 3년간 끌다가 결국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연길에서 여러 부문의 간부들이 주동적으로 기업현장에서 사무를 보아 관련 수속이 2달도 채되지 않아 모두 끝났다고 했다. 

기업이 초기창업단계에서 자금류동압력이 비교적 큰것을 고려하여 연길국가고신기술산업개발구는 2013년부터 매 종업원 6평방메터의 표준으로 투자흥업하는 기업에 창업장소를 제공하고 3년간의 집세를 면제해줬다. 개발구관리위원회 초상인자관리4국 국장 송위재는 일련의 혜택정책을 제공하는것은 신흥기업에 하나의 좋은 투자환경을 마련해주어 그들을 도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동으로 발전하려는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5년동안 연길의 투자유치액은 600억원에 달했는데 올해 전년 민영경제 주요영업수입은 1065억원을 완성할것이고 실제납부하는 세금이 17.7억원에 달할것이다. 이 두개 수치는 각각 2011년의 1.8배와 1.7배이다.

연변 룡심과학기술유한회사는 얼마전부터 국제전자상거래를 주영업무로 시작했다. 회사책임자 마립원은 기자에게 업무조정의 주요원인은 연길이 국제전자상거래발전면에서 독특한 구역우세, 자원우세, 인재우세가 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만약 '일대일로'건설, 동북로공업기지진흥, 두만강개발, 민족구역자치 등 국가전략과 혜택정책의 중첩된 호재를 잘 파악하고 특히 국제택배중심이 만약 최대한 빨리 정식으로 운영에 투입된다면 국제전자상거래는 이곳에 천지개벽의 변화를 가져다줄것이다"고 말했다. 

최근년래 연길은 선후로 북경, 상해, 서울, 울라지보스또크, 평양, 오사까 등 26개 국내, 국제 도시와 통항을 실현했는데 동북아구역 환일본해 문호공항정위(定位)가 날따라 뚜렷해지고있다. 작년 9월 길도훈려객운수전문렬차가 개통됨에 따라 연길은 고속철도를 통해 장춘, 심양, 북경 등 도시와 하나로 련결됐으며 교통이 더 편리해짐에 따라 장길도구역 "최전방"이 동북복지경제를 이끌고 지지하는 작용도 점차 뚜렷해질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중국은 현재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속도가 가장 빠른 고령화시대의 길을 걷고 있다. 2010년 이미 60세이상의 인구가 1.78억명에 달해 총인구의 13%를 넘어섰으며 2026년엔 3억, 2037년엔 4억, 2050년에는 4.4억에 달해 총인구의 30%를 점할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조선족사회는 계획생육과 인구이동, 관념에 따른...
  • 2016-06-23
  • 도합 2억원, 련합검사청사 및 부속시설, 집중검사처리 장 등 기초시설건설에 투입 훈춘시의 4개 통상구 기초시설건설 대상이 도합 2억원에 달하는 길림성 선도구건설 전문자금 지지를 획득했다. 2016년-2018년 선도구 국제통로건설보조자금을 쟁취하기 위해 훈춘시선도구판공실에서는 전 시의 신청조건 요구에 부합되는 대...
  • 2016-06-22
  • 최근 몇년들어 열공급회사와 열사용 주민호간의 분쟁이 다발하면서 열공급으로 인한 화제는 해마다 시민들의 최대의 관심사로 떠올라 거론되고 있다. 부분적 지역의 아빠트의 실내온도는 표준에 도달하지 못해 주민들은 “올해도 추운 집에서 겨울을 날가?”는 근심으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열공급료금납부...
  • 2016-06-22
  • '국제사회 집중감시' 영향…교량·물류센터 등 인프라 속속 완공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북한과 중국간 교역의 무게중심이 전통적 거점인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에서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로 옮겨갈 조짐이 보이고 있다. 20일 북중접경 복수(複數)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이 유...
  • 2016-06-21
  • 연길고신개발구 조선족특색식품공업원에서는 식품산업군체발전을 통해 록색세원경제를 배육하고 발전장대시키고있다. 지난해 이 식품공업원에서 100억 4400만원의 생산액을 돌파하였고 납세액 47억 4500만원을 올렸다. 올해&n...
  • 2016-06-21
  • 2020년 1000만톤 물동량을 전망  12일까지 훈춘철도통상구의 물동량이 102만 3993톤으로 기록되였다. 이는 지난 동기보다 225% 초과된 물동량이고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100만톤을 초과한 기록으로  되며 지난해보다 5개월 앞당겨 100만톤을 초과한 기록으로 된다. 훈춘철도통상구는...
  • 2016-06-20
  • 강원도, 중국 조선족기업가 골프대회 유치(춘천=연합뉴스)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9일 중국 베이징 교문 호텔에서 전용태 조선족 기업가골프협회 회장과 '한중경제협력증진과 상생협력을 위한 중국 조선족 기업가 골프대회 성공개최지원 협약'을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연합뉴스] dmz@yna.co.kr (춘천=연합뉴스) ...
  • 2016-06-20
  •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지린(吉林)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위치한 백두산(白頭山·중국명 창바이산) 정상 천지(天池)의 얼음이 녹는 경관을 직접 보려는 관광객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15일 중국 길림망(吉林網)과 중국여행신문망(中國旅遊新聞網) 등에 따르면 이달초까지 꽁꽁 얼어붙었던 천지의 얼음...
  • 2016-06-16
  • 연변, 혈액공급량 역부족...무상헌혈인수 8.4% 줄어 우리 주 혈액수요량에 대비해 공급량이 부족한것이 알려진 가운데 14일 제13번째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으며 주무상헌혈지도소조판공실, 공청단주위, 주적십자회, 주중심혈액소 및 주내 여러 병원들은 연길시대광장에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헌혈&...
  • 2016-06-15
  • 공상총국, 세무총국 통지 발부 [북경=신화통신] 13일, 국가공상총국 웹사이트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공상총국, 세무총국은 통지를 발부해 전국적범위에서 장기휴업 비경영기업을 정돈하기로 결정했으며 정돈사업을 통해 기업이 법률을 준수하고 성실하게 경영하도록 인도해 시장환경을 정화하기로 했다. 장기휴업 비경영기업...
  • 2016-06-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