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10대민생공사 및 100개 혜민사실”계렬보도(안도편)
완벽화되는 중의의료환경
안도현성과 11키로메터 떨어진 명월진 장흥촌위생소 중의종합치료실에서 한창 치료를 받던 장흥촌 제9촌민소조의 왕경발(65세)로인 등 몇몇 로인들이 자랑을 아끼지 않는다.
향진위생소 중의과신설공사도 안도현에서 올해로 추진해온 한가지 혜민공사이다. 소개에 의하면 장흥 위생소내 중의관(진찰실, 중약실 및 약 달이는 방, 종합치료실을 구비)을 신설하는데 국가투자금이 10만원 조달되였다. 중의관은 농민들로 하여금 문전에서 의료보험혜택을 받으면서 중의의 중약, 침구, 안마 등 특색봉사도 받을수 있게 하고있다.
장흥촌위생소는 11명 의무일군(중의인원 2명)에 9개 과실을 두고있는 향진급위생소(원래 장흥은 향이였던데로부터 명월진에 합병되면서 촌으로 됨)을 두고있는데 중의관을 설치함으로써 본촌 및 주변 촌과 마을 수천명 군중들이 병보이는데 한결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수있게 되였다. 중의관의 신설은 기층위생소가 단순 서의에만 국한되였던 국면을 타개했고 보험범위에 납입해 농민들이 중의로 질병을 치료하는 경제부담도 한층 경감됐다.
현재 안도현의 모든 향진위생소에 다 중의과 혹은 중의관이 설치되였다.
신축된 안도현중의병원
한편 올해 안도현 중점 민생공사로 되는 안도현중의병원신축공사가 내장공사를 다그치고있었다. 신축 중의병원은 1만 8795평방메터 부지면적에 건축면적이 9565평방메터, 침대수가 150개 되는 규모다. (1984년에 설립된 원 중의병원은 2060평방메터 부지면적에 건축면적이 4200평방메터 규모, 2013년에 2급갑등중의병원으로 진급) 과학적인 발전관을 락실하고 보다 인성화한 병원환경 및 안도현 사회경제발전수요에 적응하며 병원의 기능과 결구가 보다 합리한 현대화한 중의병원으로 전망된다.
병원책임자는 “중의병원신축대상은 안도현중의병원의 과학연구, 의료수준을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고 군중들의 다층차 다양화한 의료위생보건수요를 만족시키며 안도현의 보다 합리한 의료봉사체계건립에 기여하고 위생사업과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동하는데 한몫 할것이다 ”고 소개했다.
업그레이드화되는 도시건설
장흥하 하반
안도현현성의 도시건설이 한층 업그레드되고있다. 현성을 관통해 흐르는 장흥하 하반이 친자연 도시생태 레저유보도로 현성의 품위를 돋구고 있다. 1094만원의 투자로 올해 5개월에 거쳐 동북방향으로 2000여메터 길이에 4.5만평방메터되는 장흥하연선에 원림공사로 목질의 란간, 경관대, 정자 등 례저경관시설이 가설돼 빈하대의 오락, 례저, 민속문화, 도시 거주환경의 완벽화 등 방면의 우세를 이끌어내고있다.
장흥하하반에 일떠선 장흥하록원 아빠트단지에 입주하게 된다는 시민 장경호는“안도현성이 많이 변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살기 좋게 되니 다른곳이 부럽지 않구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하며 장흥하 하반뿐만 아니라 서북환로개조, 이룡산개조 등 도시건설대상에 대해서도 짚으며 민생공사들을 “시민들의 당연한 관심사 ”라 말한다.
안도현성 이룡산과 강을 사이둔 서북환로
안도현건설국에 따르면 서북환로개조에 1290만원이 투입되였다. 로면면적 1만4448평방메터, 인행도 6098평방메터를 보수개조, 오수배수관 1550메터 공사를 올해 5개월에 거쳐 완성했는데 이 도로의 보수개조로 명안거리의 통차압력을 40% 완화시키게 되였고 오수배수압력도 상응하게 분담하게 되였다.
서북환로와 강을 사이두고 있는 안도현성의 주요한 공원인 이룡산공원, 400여만원의 투입으로 길이 1300메터, 면적 2100평방메터되는 판자길, 보호란간 등 시설이 완성돼 편민, 미화, 승급공사가 완벽화되였다.
또한 올해 안도현의 중대 민생공사로 되는 2차가압급수시설개조공사도 준공되였다. 총 투자규모가 9089만여원이 되는데 이는 도시발전수요를 제약하고있는 급수시설후진문제를 일거에 해소해 안도현 현성의 안전용수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고 구역 경제발전과 사회진보 및 생태화도시건설에 있어서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있다.
한해를 마무리 지으면서 안도현에서는 년초에 승낙한 혜민공사들을 전부 완성했다.
부동한 취재지마다에서 시민들의 이구동성 “내 고장이 자랑스럽습니다... ” 란 한마디가 빠지지 않았음이 인상적이였다.
길림신문 김영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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