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족촌 제1서기의 '빈곤해탈의 꿈'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2월13일 08시34분    조회:148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앙정책연구실에서 기층으로 파견한 간부인 려관군이 지난해부터 길림성 안도현 차조촌에서 제1서기 직무를 담임하기 시작했다. 려관군은 농촌에 뿌리를 내리고 조선족 촌민들을 인솔하여 부민산업을 힘써 발전시켜 차조촌이 점차 빈곤해탈 목표를 실현하도록 노력했다.

려관군 서기가 자신의 집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한 길림성 안도현 차조촌 촌민 조건국은 20마리의 게사니를 팔고 급급히 집으로 돌아왔다. 조건국과 그의 안해 조화자는 모두 장애인이다. 힘들게 생활을 유지해나가고 있는 이들의 사연을 접한 려관군은 자금을 마련하여 이들에게 200마리의 게사니를 제공하여 판매하게 했다.

조건국은 려관군 서기를 높게 평가하고 차조촌은 려관군 서기의 도움으로 점차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조촌은 전형적인 조선족 빈곤촌이다. 청년들은 대부분 돈벌러 외국으로 나가서 330호되는 농촌에 121호가 빈곤호이고 86호가 최저생활보장제도를 향유하여 평균년간 소득이 2천원 좌우밖에 되지 않는다.

려관군 서기는 집집마다 방문하여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천만원의 자금을 조달하여 온실대형천막과 야채비닐하우스를 만들고 270만원을 투자하여 조선족 장제품 가공기지를 건립하여 순리익을 모두 빈곤호에게 돌렸다.

려관군 서기는, 로동력 결핍은 산업이 발전하지 못하는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려관군 서기는 이러한 문제점을 둘러싸고 로동력이 많이 수요되지 않는 장제품 가공기지를 건립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현재 차조촌은 길을 새로 닦았고 가수로를 안장했으며 각종 문화활동도 열리고 있다.

차조촌 박정순 부녀주임은 려관군 서기는 차조촌의 모습을 개변하였을뿐만아니라 현지간부들의 빈곤해탈공략전에서 승리할 신심을 실어주었다고 말했다.

박정순 부녀주임은, 려관군 서기는 각종 활동을 조직하여 촌민들의 소질을 높여주었고 촌간부들의 적극성을 불려일으켰으며 조선족과 한족간의 단결을 도모했다고 말했다. 

중앙인민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료양시에서는 "지혜료양" 건설과 더불어 "인터넷+인사" 2020행동건설에 따른 사회보장카드캐리어인 "료양혜민카드" 휴대폰 APP 프로그람을 개설하여 시민들이 집에 앉아서 본인의 "5험1금(五險一金)" 납부 및 대우와 양로, 의료, 실업, 상해,생육 등 보험상황을 찾아볼 수 있다. 료양시인력자원과 사회보장국 양달 국장의 ...
  • 2017-02-23
  • 길림성인민정부 소식판공실에서 소집된 기자회견에 참가한 길림성공안청 당위부서기, 상무부청장 류배주. 《일전, 길림성공안청에서는 전 성 광범한 인민경찰들의 직업영예감과 귀속감, 자호감을 높여주고 공안대오의 응집력과 창조력, 전투력을 분발시켜주기 위해 〈전 성 공안기관 애경혜경(爱警惠警) 20가지 조치〉(이하...
  • 2017-02-23
  • 지난해 연길시를 찾은 관광객은 연인수로 870만명에 이르렀으며 관광수입은 203억 5000만원에 달했다고 연길시관광국이 17일 밝혔다. 지난해 31일에 개막된 제4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는 짧은 한달간에 연인수로 85만명의 연길시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들었다. 지난 한해에 연길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 수상락원 및 부분적...
  • 2017-02-23
  • 연룡도신구건설이 록색전환발전을 추진하는 선도적공사로 정해지고 관련 프로젝트건설이 다그쳐 추진되면서 우리 주는 또다시 중대한 발전의 기회를 맞고있다. 연룡도신구는 지난해 11월 소집된 연길시 연룡도신구 전문가론증회의에서 충분한 긍정을 받았다.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연룡도신구는 좋은 발전토대를 갖고있...
  • 2017-02-23
  • 록색발전전환을 중장기 전략적발전목표로 삼고있는 장백산림산그룹에서 난관공략, 안정발전, 개혁혁신, 발전승격을 올해의 단기발전목표로 삼림생수산업, 삼림관광산업, 림하경제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체계를 구축,&nb...
  • 2017-02-23
  • 22일, 연길시전망계획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자치주성립 65돐을 기념하기 위해 연길시전망계획국에서는 부르하통하(연길대교부터 연동교까지) 강변도로, 인민공원 , 연집하 강변도로, 인민로-공원로(조양거리부터 연서거리까지)&n...
  • 2017-02-23
  • 연변출입경검사검역국은 단마르크 종자담비 1만 5000마리를 안전하게 고령촌까지 운송하기 위해 수의전문 인사들로 구성된 “격리검역전문소조”를 설립하고 장춘룡가공항과 고령촌의 현장에서 담비의 “이민&...
  • 2017-02-23
  • 일전 주공적금관리중심에 따르면 이 중심에서는 지난해 개인주택대출 8224차에 걸쳐21.65억원을 방출하여 년계획의 149%를 완수하여 전해 동기 대비 각기 32.2%, 47% 성장했다.   지난해이래 저조한 부동산시장에 직면해 이 중심에서는 대응조치를 적극 취해 주택공적금대출정책을 일층 느슨히 하고 주택구매 선불금 ...
  • 2017-02-23
  • 주심양 미국총령사관 그리고리 메이(GREGORY MAY) 총령사 인터뷰 주심양 미국총령사관 그리고리 메이 총령사 2월 16일, 기자는 주심양 미국총령사관에서 그리고리 메이 주심양 미국총령사관 신임총령사를 만나 향후 미국과 중국 동북3성간의 경제문화 교류와 합작을 비롯한 여러가지 의제로 대화를 나누면서 의미 있는 시간...
  • 2017-02-21
  • 지난해 동북경제의 하행압력의 형세하에서도 연길시는 산업강시(产业强市), 민생립시(民生立市)와 생태미식(生态美市)에 의거해 현역경제발전의 반등을 실현, 길림성 유일, 동북 제2위로 년도 전국 중소도시 종합실력 100강현, 전국 현역경제경쟁력 100강현, 전국 현역경제 및 현역 기본경쟁력 100강현이란...
  • 2017-02-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