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색발전전환을 중장기 전략적발전목표로 삼고있는 장백산림산그룹에서 난관공략, 안정발전, 개혁혁신, 발전승격을 올해의 단기발전목표로 삼림생수산업, 삼림관광산업, 림하경제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체계를 구축, 상업성채벌금지와 함께 시작된 림업의 전환기를 대처하고있다.
삼림생수산업의 구축에 있어서 장백산림산그룹에서는 “13.5”계획이 끝나는 2020년까지 생산량은 2000만톤, 생산액은 400억원이라는 목표하에 “장백산삼림생수보호개발총체계획”세우면서 생수수원지 탐사권을 취득, “장백산삼림생수”상표 취득, 공사건설부지 승인 등을 확보해 실효를 띄는 외자유치가 가능하도록 함과 동시에 개발에 따른 삼림자원의 보호를 최소화했다. 또한 올해 년말까지 생산량이 100만톤에 이르는 생산을 시작으로 규모가 작은 파편화적인 외자유치보다는 대형기업을 중심으로 외자유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림관광에 있어서는 우리 주 관광산업총체적계식에 따라 각 현(시)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림구내 도로를 각 현(시)도로건설계획에 편입시키고 구체 관광단지내 기초시설은 각급정부의 지원정책을 유치하는 한편 외자유치를 강화해 국내외의 실력이 있는 기업과 다각화, 혼합소유제형식의 삼림관광경제체를 설립한다는 원칙이다. 또한 “인터넷+”에 따른 지혜관광건설공사를 주축으로 삼림관광의 통합관리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림하경제발전에 있어서는 전국에서 유명한 오동제약과 같은 제약기업을 10개 더 만든다는 계획과 안도생수산업단지, 인삼산업진흥 등 진흥정책과 접목할수 있는 의약, 식품, 관광 산업을 구축해 식약용균산업, 야생과일 등 장백산관련 특색자원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각 림구내 특색자원 기지경영 및 관리를 강화, 빠른 시간내에 투자회수가 가능하도록 함과 동시에 비삼림자원 개발을 규범화하여 삼림자원외의 국유자산이 류실되는것을 예방하게 된다. 뿐만아니라 정책, 기술, 정보, 시장 등에서 종업원들의 창업서비스를 강화해 “림업인”의 창업이 활기를 띄도록 한다는것이다.
구체 실행과 관련해 지난 14일 장백산림산그룹 리사장 왕련제는 “상업성채벌이 금지된 뒤로부터 사회 각계에서는 연변림업에 주목하고있는 상황에서 올해 목표가 발표되면서 지지와 믿음으로 바뀌였다”면서 “우리가 발전을 중요한 임무로 삼고 민생복지를 최대의 목표로 삼아 하나하나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시대에 부합되는 새로운 업적을 만들수 있을것”이라고 했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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