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살아나는 연변림업, 록색발전카드로 '승부수'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2월23일 07시05분    조회:12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록색발전전환을 중장기 전략적발전목표로 삼고있는 장백산림산그룹에서 난관공략, 안정발전, 개혁혁신, 발전승격을 올해의 단기발전목표로 삼림생수산업, 삼림관광산업, 림하경제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체계를 구축, 상업성채벌금지와 함께 시작된 림업의 전환기를 대처하고있다.

삼림생수산업의 구축에 있어서 장백산림산그룹에서는 “13.5”계획이 끝나는 2020년까지 생산량은 2000만톤, 생산액은 400억원이라는 목표하에 “장백산삼림생수보호개발총체계획”세우면서 생수수원지 탐사권을 취득, “장백산삼림생수”상표 취득, 공사건설부지 승인 등을 확보해 실효를 띄는 외자유치가 가능하도록 함과 동시에 개발에 따른 삼림자원의 보호를 최소화했다. 또한 올해 년말까지 생산량이 100만톤에 이르는 생산을 시작으로 규모가 작은 파편화적인 외자유치보다는 대형기업을 중심으로 외자유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림관광에 있어서는 우리 주 관광산업총체적계식에 따라 각 현(시)정부와 협력을 강화해 림구내 도로를 각 현(시)도로건설계획에 편입시키고 구체 관광단지내 기초시설은 각급정부의 지원정책을 유치하는 한편 외자유치를 강화해 국내외의 실력이 있는 기업과 다각화, 혼합소유제형식의 삼림관광경제체를 설립한다는 원칙이다. 또한 “인터넷+”에 따른 지혜관광건설공사를 주축으로 삼림관광의 통합관리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림하경제발전에 있어서는 전국에서 유명한 오동제약과 같은 제약기업을 10개 더 만든다는 계획과 안도생수산업단지, 인삼산업진흥 등 진흥정책과 접목할수 있는 의약, 식품, 관광 산업을 구축해 식약용균산업, 야생과일 등 장백산관련 특색자원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각 림구내 특색자원 기지경영 및 관리를 강화, 빠른 시간내에 투자회수가 가능하도록 함과 동시에 비삼림자원 개발을 규범화하여 삼림자원외의 국유자산이 류실되는것을 예방하게 된다. 뿐만아니라 정책, 기술, 정보, 시장 등에서 종업원들의 창업서비스를 강화해 “림업인”의 창업이 활기를 띄도록 한다는것이다.

구체 실행과 관련해 지난 14일 장백산림산그룹 리사장 왕련제는 “상업성채벌이 금지된 뒤로부터 사회 각계에서는 연변림업에 주목하고있는 상황에서 올해 목표가 발표되면서 지지와 믿음으로 바뀌였다”면서 “우리가 발전을 중요한 임무로 삼고 민생복지를 최대의 목표로 삼아 하나하나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시대에 부합되는 새로운 업적을 만들수 있을것”이라고 했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하얼빈시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흑룡강과 내몽골 동북부지구 연변 개방 개발 기획'(黑龙江和内蒙古东北部地区沿边开发开放规划)이 최근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정식 하달되였다. '기획'은 하얼빈을 연변 개발 개방 중심 도시로 인정, 동북아지역 중심...
  • 2013-09-11
  • 10일, 전 성 계량사업발전 TV 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회의에서는 우선 지난 몇년간 우리 성 계량사업발전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하지만 우리 성 계량사업은 아직까지 비교적 익숙치 못한 부문으로 기술기구나 체계가 불완전한 실정이라고 하면서 향후 계량기기 및 측정설비 등 조건에서 부단히 발전과 혁신을 가져와야...
  • 2013-09-11
  • 10일, 전 성 “질량월”(质量月)활동의 주제와 더불어 질량관리와 산업에 관한 전문강좌 TV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심수해왕집단그룹 총재 진사민이 “질량관리와 산업발전의 향상”이라는 과제로 강연의 서막을 열었다. 성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부성장인 진위근은 “민생과 직접적...
  • 2013-09-11
  • 유엔개발계획서《대도문창의》비서처 최훈주임 /사진 김영화기자 9월 8일 기자는 훈춘시에서 제2회 《대도문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에 온 유엔개발계획서 《대도문창의》 비서처 주임 최훈을 만나 다국적관광에 대한 훈춘의 작용과 중요성 그리고 《대도문창의》관광심포지엄이 다국적관광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견해...
  • 2013-09-10
  • “10대 혜민공사”사업의 일환으로, 민생사업의 초점으로 주목받고있는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가 순항을 보이고있다. 올해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의 총계획개조면적은 2394만 8400평방메터인데 개조범위에 포함되는 건축열계량 및 에너지개조 시공면적은 134만 9500평방메터이다. 지금까지 도관망개조 91.97킬로메...
  • 2013-09-10
  • 전 주적으로 창업고조를 불러일으키고 민영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마당에 창업인들과 민영기업인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해 귀국자들의 자원통합(资源整合)을 시도하고있는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의 활략이 돋보인다. 얼마전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에서 조직한 "자원통합 연변꿈 실현" 활동에 참가한적이 있는데 필자...
  • 2013-09-10
  •     올해 연남로 확장개조공사 구역에는 연남로 립체교로부터 건공거리 구간도로가 포함되는데 9월말에 전부 완공되며 이 구역의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연변인터넷방송 허청송기자
  • 2013-09-10
  •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훈춘서 개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대회장 질의와 답변으로 진지하다 . 8일, 유엔개발계획서 《대두만강제안》비서처와 길림성관광국에서 주관하고 훈춘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홍국국제호텔(红菊国际大厦)에서 거행되였다...
  • 2013-09-09
  • 조선족기업가들의 상담을 지지해나선 신봉철회장(오른쪽 두번째)을 포함한 진흥총회 회장단. 9월 6일,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의 일환으로 장춘 화천대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동북아 상협회 국제협력회의 및 중외상협회 도킹회의, 경제무역항목협력상담회》에 길림성내의 조선족기업들이 파트너찾기에 분분히 나섰다...
  • 2013-09-09
  •     차세대 녀성기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차세대녀성CEO양성워크샵이 9월 6일 오후 장춘차세대교육훈련센터에서 있었다. 제1회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샾은 녀성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 및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워크샵은 글로벌여...
  • 2013-09-07
‹처음  이전 402 403 404 405 406 40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