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역특산물에 량자기술 접목이 바램'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23일 08시40분    조회:20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은하량자농업과학기술연구소 소장 왕애옥
“량자에너지비료는 목전 국제상에서도 선진적인 록색유기비료로 량자기술의 도입으로 농업도 첨단분야에 들어서게 되였습니다. 앞으로의 30년은 량자의 시대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7일, 연길시은하량자농업과학기술연구소의 왕애옥소장(47세)은 자심감에 넘치는 목소리로 말한다.

지난해 10월에 성립된 연길시은하량자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북경은하량자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의 연구분소로 농업에 량자기술을 접목한 량자에너지비료(量子能量肥料)의 연구개발하고 그 기술보급을 책임지고있다.

그의 해석에 따르면  량자(量子)란 쉽게 말하여 더이상 나눌수 없는 에너지 최소량의 단위로 목전 항공,군사 등 령역에 응용되여왔다. 량자력학으로만이 인체생명과정중에서 화학결합(化学键)의 작용을 분석할수있고 세포단백수(蛋白水)의 통로를 열수있다고 한다. 량자에너지가 물과 접촉하는 한순간에 공기와 물중의 자유전자(游离电子)를 포착하여 막강한 자기화에너지파(磁化能量波)과 수소이온을 방출하여 응집력이 강하고 분자간의 흡착력이 약하며 활성도가 높은 작은 물분자단체를 형성한다.이런 물분자단체는 립자가 작아 식물의 흡수에 유리하다.
 

이러한 첨단기술을 농업에 접목하여 만든 량자에너지비료의 핵심기술은 량자물리학을 응용하여 식물속의 유전자변이를 막고 호르몬과 유해화학물질을 배제하여 원천적으로 생태,록색,무공해의 목적을 이루어내는것이다.
 

지금 많은 농민들이 아직 량자에너지비료에 대한 료해가 적고 현재의 경작방식을 개변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적지 않은 문의들을 하고있는데 그는 현재의 경작방식을 개변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한다. 전능(全能)량자물리방법을 도입하여 매초에 1억 3000만차의 정보파와 에네르기파,생물파가 생성되고 이러한 파장은 종자로 하여금 강한 생명력을 가지게 하며 뿌리가 발달하고  무성한 분가지를 형성하여 항병균작용을 효과적으로 높여준다.
 

200가지 알곡,남새,과일에 사용할수 있는 량자에너지비료는 성숙날짜를  10일~15일 좌우 앞당길수 있고 영양소의 함량도 높여주고있다. 또한 여러 류형의 생물성장특점에 근거하여 수요되는 영양요소와 미량원소를 제때에 보충해주어 유전자변형물질과 유해화학물질이 생성될 념려가 전혀 없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량을 줄이고 인력비용과 원가절감에 효과적이며 산량,품질,수입을 증가할수 있고 토양구조를 개변하며 토양이 딱딱해지는것을 방지하고 토양중의 농약과 중금속찌꺼기를 분해하며 가뭄과 수재,병충해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지금 연구소에서는 비료를 전부 무료로 발급하고 사전에 농민들과 협의서를 체결하여 5%의 증산목표치에 도달해야만 일정한 보급비용을 받고 감산을 하게 되면 법적절차에 근거하여 경제적피해보상을 해주게 된다.이같은  혁신적인 기술추진방법으로 회사가 설립된지 반년도  안되여 왕애옥은 현재 도문시 월청진,룡정시 동성용진,화룡시 동성진 등 곳의 농민들과 3800여무의 실험밭을 체결하였는데 여기에는 벼,옥수수,고추,감자, 수박,포도 등 농작물이 들어있다.
 

왕애옥은 농업전문호와 가정농장주들이 량자기술을 재빨리 받아들여야만이 그들의 선진적인 경험으로 기술보급파급면을 넓힐수 있다며 올해는 더욱 많은 전문호와 가정농장들과  협의를 체결할 예산이라고 말한다.
 

앞으로의 타산에 대해 왕애옥은 “량자농업팀을 성립하여 량자기술을 보급발전시키고 연변의 벼,인삼,사과배 등 지역특산물에 량자기술을 접목하여 연변량자브랜드를 구축하고 시름놓고 먹을수 있는 음식을 공급함으로써 높은 기술과 질로 경쟁력을 높여갈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글·사진 김미옥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6일, 연길시재정경제판공실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중국전람경제연구회에서 발표한 ‘중국전람산업발전보고(2016)’에서 연길시는 비교적 높은 전람경제실력으로 전국 현급 전람도시 20강에서 17위를 차지했는데 향후 고층차, 종합성 전람회를 개최하여 도시의 종합경쟁력을 제고하고 연길시의 특색산업을...
  • 2017-06-19
  • 연길-녕파 항공선이 오는 30일에 첫 운행을 선보이게 될 전망이다. 15일, 해당 부문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올해 1월 동북로공업기지 전면 진흥발전 정책에 따라 국가 동서부 련합을 실시하고 나아가 도시간의 상호 교류를 일층 촉진하기 위해 주관광국에서는 대표단을 녕파에 파견해 항공선의 개통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
  • 2017-06-17
  • 한국미용업체 미용사가 러시아 손님에게 피부관리를 해주고 있다. /한동현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리흔 기자 = 중국 상무부, 흑룡강성인민정부와 러시아련방경제발전부, 공업과 무역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중국-러시아박람회 및 제28회 할빈국제무역상담회가 15일 할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
  • 2017-06-16
  • 전러시아고려인련합회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협력조인식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방문교류   러시아 고려인들과 조선족기업인들이 경제, 인문 발전에 조력키로 했다. 6월 15일, 전러시아고려인련합회 조 바실리 이바노비치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 일행이 연변지역 탐방길에 나섰다. 이번 탐방에 중국조선족...
  • 2017-06-16
  •   긴 기적소리와 함께 16개 컨테이너에 640톤 해산물을 실은 철도 저온랭장 순환 렬차편이 얼마전 길림성 도문시 기차역을 떠나 대련 금항으로 향발하였다. 이는 길림성과 료녕성에서 처음으로 개통한 저온랭동 다국 해산물 전문수송 렬차편이다.   중국과 로씨야, 조선 세 나라 접경지역에 위치한 길림성 연변조...
  • 2017-06-15
  •   경신습지 철새들의 ‘요람’으로   최근에 개최된 2017 전국 문화관광 산업발전정상회의에서 훈춘시가 전국의 2861개 현(현급 시, 구 포함), 500개 ‘철새소도시’중 ‘공기가 청신하고 스모그를 통제하는 10개 현(清新御霾十佳)’에 입선됐다.   훈춘시는 우리 성에서 유...
  • 2017-06-15
  • 연길, 룡정, 도문시의 관광, 문화산업을 통합,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림과 동시에 문화관광산업단지의 구축을 최종 목적으로 하는 연룡도신구프로젝트가 초기핵심지역을 중심으로 건설이 시작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 열린 착공식을 시작으로 소하룡생태공원공사가 지반다지기 등 기초시설공사를 시작한 가운데 다른 공...
  • 2017-06-15
  • 북경서 전국 조선족청년기업가포럼 개최   6월 11일,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설립 6주년을 맞이해 전국 조선족 청년기업가 포럼(이하 포럼)이 북경 망경(望京) 민항국제회의쎈터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포럼의 주최측인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청...
  • 2017-06-14
  •   1월-5월 화물수입량 140.9만톤   13일, 훈춘시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훈춘-마하린노 철도통상구 화물수입량이 140.9만톤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42.3% 늘어났는 바 재차 신기록을 냈다. 그중 석탄수입량은 136.3만톤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58.7%, 판자재는 2348.3톤에 달해 지난해 ...
  • 2017-06-14
  • 룡정시는 그동안 로력과 인재 자원의 류실로 로령화, 공심화, 빈곤화 등 사회적인‘3화’문제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도시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룡정시 해당 부문에서는 정책과 봉사의 중요 역할을 적극 발휘하고 있다. 목전 룡정시 귀향창업 인원은 도합 938명에 달하는데 그중 이미 창업한 인원은 21...
  • 2017-06-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