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역특산물에 량자기술 접목이 바램'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23일 08시40분    조회:19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은하량자농업과학기술연구소 소장 왕애옥
“량자에너지비료는 목전 국제상에서도 선진적인 록색유기비료로 량자기술의 도입으로 농업도 첨단분야에 들어서게 되였습니다. 앞으로의 30년은 량자의 시대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7일, 연길시은하량자농업과학기술연구소의 왕애옥소장(47세)은 자심감에 넘치는 목소리로 말한다.

지난해 10월에 성립된 연길시은하량자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북경은하량자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의 연구분소로 농업에 량자기술을 접목한 량자에너지비료(量子能量肥料)의 연구개발하고 그 기술보급을 책임지고있다.

그의 해석에 따르면  량자(量子)란 쉽게 말하여 더이상 나눌수 없는 에너지 최소량의 단위로 목전 항공,군사 등 령역에 응용되여왔다. 량자력학으로만이 인체생명과정중에서 화학결합(化学键)의 작용을 분석할수있고 세포단백수(蛋白水)의 통로를 열수있다고 한다. 량자에너지가 물과 접촉하는 한순간에 공기와 물중의 자유전자(游离电子)를 포착하여 막강한 자기화에너지파(磁化能量波)과 수소이온을 방출하여 응집력이 강하고 분자간의 흡착력이 약하며 활성도가 높은 작은 물분자단체를 형성한다.이런 물분자단체는 립자가 작아 식물의 흡수에 유리하다.
 

이러한 첨단기술을 농업에 접목하여 만든 량자에너지비료의 핵심기술은 량자물리학을 응용하여 식물속의 유전자변이를 막고 호르몬과 유해화학물질을 배제하여 원천적으로 생태,록색,무공해의 목적을 이루어내는것이다.
 

지금 많은 농민들이 아직 량자에너지비료에 대한 료해가 적고 현재의 경작방식을 개변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적지 않은 문의들을 하고있는데 그는 현재의 경작방식을 개변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한다. 전능(全能)량자물리방법을 도입하여 매초에 1억 3000만차의 정보파와 에네르기파,생물파가 생성되고 이러한 파장은 종자로 하여금 강한 생명력을 가지게 하며 뿌리가 발달하고  무성한 분가지를 형성하여 항병균작용을 효과적으로 높여준다.
 

200가지 알곡,남새,과일에 사용할수 있는 량자에너지비료는 성숙날짜를  10일~15일 좌우 앞당길수 있고 영양소의 함량도 높여주고있다. 또한 여러 류형의 생물성장특점에 근거하여 수요되는 영양요소와 미량원소를 제때에 보충해주어 유전자변형물질과 유해화학물질이 생성될 념려가 전혀 없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량을 줄이고 인력비용과 원가절감에 효과적이며 산량,품질,수입을 증가할수 있고 토양구조를 개변하며 토양이 딱딱해지는것을 방지하고 토양중의 농약과 중금속찌꺼기를 분해하며 가뭄과 수재,병충해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지금 연구소에서는 비료를 전부 무료로 발급하고 사전에 농민들과 협의서를 체결하여 5%의 증산목표치에 도달해야만 일정한 보급비용을 받고 감산을 하게 되면 법적절차에 근거하여 경제적피해보상을 해주게 된다.이같은  혁신적인 기술추진방법으로 회사가 설립된지 반년도  안되여 왕애옥은 현재 도문시 월청진,룡정시 동성용진,화룡시 동성진 등 곳의 농민들과 3800여무의 실험밭을 체결하였는데 여기에는 벼,옥수수,고추,감자, 수박,포도 등 농작물이 들어있다.
 

왕애옥은 농업전문호와 가정농장주들이 량자기술을 재빨리 받아들여야만이 그들의 선진적인 경험으로 기술보급파급면을 넓힐수 있다며 올해는 더욱 많은 전문호와 가정농장들과  협의를 체결할 예산이라고 말한다.
 

앞으로의 타산에 대해 왕애옥은 “량자농업팀을 성립하여 량자기술을 보급발전시키고 연변의 벼,인삼,사과배 등 지역특산물에 량자기술을 접목하여 연변량자브랜드를 구축하고 시름놓고 먹을수 있는 음식을 공급함으로써 높은 기술과 질로 경쟁력을 높여갈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글·사진 김미옥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2017년 연변귀향창업취업봉사접목회 연길서 2일, 연변귀향창업취업촉진회와 연변랑일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공동 주최한 2017년 연변귀향창업취업봉사접목회가 연길서 개최되였다. 연변주 및 연길시 관련 사업일군들과 심수, 장춘 등 여러 회사 대표 및 연변주 내 우수기업 대표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는‘...
  • 2017-06-06
  •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중국동포들이 많은 대림동의 중국 문화·예술자원을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대림동 중국동포타운 문화거리 만들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대림역 주변 다문화 음식거리와 대림중앙시장 주변이 중국 문화거리로 조성된다. ...
  • 2017-06-06
  • (흑룡강신문=하얼빈)류설화 기자 = 여름이 지난 가을부터 동북은 추워지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이듬해 초봄까지 농호들은 불을 피우고 화력망을 만들고 석탄을 사들이며 땔나무를 하는것이 아침저녁으로의 고단한 일상이 되여버렸다. 그러나 며칠전 찾았던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은 현지정부와 전기...
  • 2017-06-06
  • 훈춘시에서는 인재를 귀향창업의 길로 선도하기 위해 창업환경을 최적화하고 봉사질을 량질화하여 귀향으로 창업을 이끌고 창업으로 혁신을 인도하며 혁신으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우선 관련 직능부문을 조직하여 창업대상 100여개를 마련하고 정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대상접목’전문란을 설치하여 ...
  • 2017-06-05
  •   오늘은 46번째 ‘세계 환경의 날’이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며 사회 각계에서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라는 강렬한 의식을 수립하도록 인도하고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을 보호하는 동시에 친환경적인 생활을 ...
  • 2017-06-05
  • 문화공연 ·전시 등 거리축제 , 중국문화체험 투어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대림동이 중국문화예술거리로 거듭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중국동포들이 많은 대림동의 중국문화 및 예술자원을 관광자원화, ‘대림동 중국동포타운 문화거리 만들기 조성 사업’을 추진...
  • 2017-06-05
  • 6월1일, 초여름을 맞은 연변신흥공업구는 수려한 풍경과 함께 오색찬란한 채색기가 바람에 나붓기고 북소리,징소리 울리는 환락의 분위기속에서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건물준공식이 성황리에 펼쳐지며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임으로 흥분케 하였다. 연길시위서기 강호권(오른쪽)과 커시안집단 리사장 박걸 커...
  • 2017-06-02
  • 연길시, 창업 장벽 낮추고 제도 마련에 박차   창업 장벽을 낮추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투자를 받을수 있는 다양한 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는 연길시에서는 귀향창업의 길에서 새로운 열풍을 일으키고있다. 최근 몇년 사이 연길시의 귀향창업 인원은 683명, 예비창업 인원은 3만 4376명에 달하는것으로...
  • 2017-06-01
  • 5월 30일, “2017 제2회 두만강조선족단오민속절”활동이 두만강광장서 성대히 펼쳐진 가운데 활동에는 가무, 경기, 유희, 씨름, 음식전시 등 부분이 포함돼 단오절의 분위기를 더욱 짙게 만들었다. 허성 기자   단오절기간 우리 주에서 접대한 관광객수는 연인수로 91.4만명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8.6% ...
  • 2017-06-01
  • 연길시 제1패 만무재배기지의 하나인 조양천진 중평촌에 위치한 련풍전문농장 일각. ▧ 만무남새기지건설의 수요는?   다년간 연길시의 남새생산은 분산적인 발전국면을 형성하여 남새의 산업화, 집약화, 표준화생산에 영향주고 통일적인 관리...
  • 2017-06-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