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역특산물에 량자기술 접목이 바램'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3월23일 08시40분    조회:19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은하량자농업과학기술연구소 소장 왕애옥
“량자에너지비료는 목전 국제상에서도 선진적인 록색유기비료로 량자기술의 도입으로 농업도 첨단분야에 들어서게 되였습니다. 앞으로의 30년은 량자의 시대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7일, 연길시은하량자농업과학기술연구소의 왕애옥소장(47세)은 자심감에 넘치는 목소리로 말한다.

지난해 10월에 성립된 연길시은하량자농업과학기술연구소는 북경은하량자농업과학기술유한회사의 연구분소로 농업에 량자기술을 접목한 량자에너지비료(量子能量肥料)의 연구개발하고 그 기술보급을 책임지고있다.

그의 해석에 따르면  량자(量子)란 쉽게 말하여 더이상 나눌수 없는 에너지 최소량의 단위로 목전 항공,군사 등 령역에 응용되여왔다. 량자력학으로만이 인체생명과정중에서 화학결합(化学键)의 작용을 분석할수있고 세포단백수(蛋白水)의 통로를 열수있다고 한다. 량자에너지가 물과 접촉하는 한순간에 공기와 물중의 자유전자(游离电子)를 포착하여 막강한 자기화에너지파(磁化能量波)과 수소이온을 방출하여 응집력이 강하고 분자간의 흡착력이 약하며 활성도가 높은 작은 물분자단체를 형성한다.이런 물분자단체는 립자가 작아 식물의 흡수에 유리하다.
 

이러한 첨단기술을 농업에 접목하여 만든 량자에너지비료의 핵심기술은 량자물리학을 응용하여 식물속의 유전자변이를 막고 호르몬과 유해화학물질을 배제하여 원천적으로 생태,록색,무공해의 목적을 이루어내는것이다.
 

지금 많은 농민들이 아직 량자에너지비료에 대한 료해가 적고 현재의 경작방식을 개변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적지 않은 문의들을 하고있는데 그는 현재의 경작방식을 개변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말한다. 전능(全能)량자물리방법을 도입하여 매초에 1억 3000만차의 정보파와 에네르기파,생물파가 생성되고 이러한 파장은 종자로 하여금 강한 생명력을 가지게 하며 뿌리가 발달하고  무성한 분가지를 형성하여 항병균작용을 효과적으로 높여준다.
 

200가지 알곡,남새,과일에 사용할수 있는 량자에너지비료는 성숙날짜를  10일~15일 좌우 앞당길수 있고 영양소의 함량도 높여주고있다. 또한 여러 류형의 생물성장특점에 근거하여 수요되는 영양요소와 미량원소를 제때에 보충해주어 유전자변형물질과 유해화학물질이 생성될 념려가 전혀 없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량을 줄이고 인력비용과 원가절감에 효과적이며 산량,품질,수입을 증가할수 있고 토양구조를 개변하며 토양이 딱딱해지는것을 방지하고 토양중의 농약과 중금속찌꺼기를 분해하며 가뭄과 수재,병충해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지금 연구소에서는 비료를 전부 무료로 발급하고 사전에 농민들과 협의서를 체결하여 5%의 증산목표치에 도달해야만 일정한 보급비용을 받고 감산을 하게 되면 법적절차에 근거하여 경제적피해보상을 해주게 된다.이같은  혁신적인 기술추진방법으로 회사가 설립된지 반년도  안되여 왕애옥은 현재 도문시 월청진,룡정시 동성용진,화룡시 동성진 등 곳의 농민들과 3800여무의 실험밭을 체결하였는데 여기에는 벼,옥수수,고추,감자, 수박,포도 등 농작물이 들어있다.
 

왕애옥은 농업전문호와 가정농장주들이 량자기술을 재빨리 받아들여야만이 그들의 선진적인 경험으로 기술보급파급면을 넓힐수 있다며 올해는 더욱 많은 전문호와 가정농장들과  협의를 체결할 예산이라고 말한다.
 

앞으로의 타산에 대해 왕애옥은 “량자농업팀을 성립하여 량자기술을 보급발전시키고 연변의 벼,인삼,사과배 등 지역특산물에 량자기술을 접목하여 연변량자브랜드를 구축하고 시름놓고 먹을수 있는 음식을 공급함으로써 높은 기술과 질로 경쟁력을 높여갈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글·사진 김미옥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조선족 기업인들 새롭게 똘똘 뭉쳤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계철,장초령 기자=흑룡강성 조선족기업가협회 제6회 회원대표대회,할빈시 조선족기업가협회 제8회 회원대표대회,월드옥타 할빈지회 회원대표대회가 4월 22일 오후 할빈 금곡호텔에서 열려 흑룡강성 조선족 기업인들이 새롭게 똘똘 뭉칠수 있는 장으로 거듭났다....
  • 2017-04-27
  • “산뜻한 연변 음식 오락 쇼핑”관광계렬상품평선활동 소식공개회 현장 19일 연변주정무중심에서 소집된 2017년 “산뜻한 연변 음식 오락 쇼핑(鲜到延边•吃玩购)” 관광계렬상품평선활동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연변에서는 4월부터 2017년 “산뜻한 연변 음식 오락 쇼핑”를 주제로 관광...
  • 2017-04-27
  • 26일, 5.1일 로동절 휴가가 곧 시작되는 시점에서 명절시장의 질서를 유지하고 소비자들이 마음놓고 랭동 및 생육을 소비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길시시장과품질감독관리국에서는 연길시 동시장과 천성슈...
  • 2017-04-27
  • 민족사회 중견 역할 재삼 강조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기업인들의 경영관리수준을 제고시켜 민족사업의 부끄럽지 않는 중견으로 될 것이다!” 료녕성 조선족사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우수기업 및 우수기업가 표창대회가 22일 오전, 심양한제원민속문화산업원에서 열렸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
  • 2017-04-26
  •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기자=흑룡강성 오상시 오상진에 자리 잡고 있는 오상시대향촌혁신벼재배전업합작사 리수철(52) 리사장(理事长)은 지역농산물에 신뢰도를 높이고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얼굴 있는 농산물 생산 실명제'를 도입, 추진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소득 증대를 실현했다...
  • 2017-04-26
  • 공장구역 건설 마무리단계에   연길시 첫 생활쓰레기소각발전소가 곧 건설, 운영되여 연길시의 생활쓰레기 처리가 곧 전통적인 매장방식과 작별하고 소각발전 시대에 진입하게 된다.   19일, 이 대상을 담당한 연길천영환경보호에너지유한회사 해당 책임자 한위경에 따르면 연길시 소영진 소영촌에 위치한 이 대...
  • 2017-04-25
  • 4월 18일, 알리바바산하의 농촌도보 연변중심창고가 개장, 운영되였는데 예쁘게 포장한 연변입쌀이 전국 각지로 판매됐다.    연길 만원도매시장에 위치한 농촌도보 연변중심창고, 차이뇨빌리지농촌물류연변서비스중심에서는 50여명의 일군들이 지역에 따라 화물을 분류하기에 바빴고 전국 여러 지역으로 발송하...
  • 2017-04-22
  • 2017년 3월 1일부터 “기업등기간이말소개혁을 전면 추진 할데 관한 지도의견(关于全面推进企业简易注销登记改革的指导意见)” 이 실시되면서 주내 기업들이 인터넷으로 기업등기말소를 간편하게 할수 있게 되였다.   19일, 연길시에서 보보영상업무역회사를 경영하던 장룡덕씨는 15일만에 기업등기말소를 ...
  • 2017-04-21
  • 2020년까지 문화예술·G밸리 품은 새로운 마을로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해방촌과 가리봉 도시재생사업이 속도를 내고 2020년이면 활력 넘치는 새로운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9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해방촌과 구로구 가리봉동 도시재생활성...
  • 2017-04-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