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룡도신구건설
2016년 12월 1일, 길림성정부로부터 연룡도신구(길림연룡도문화관광구)를 정식으로 허가 받으면서 성급개발구로 확정된 연룡도신구는 성급개발구의 경제관리권한과 함께 관련우대정책을 향유하게 되었다. 도시계획기관의 통일계획 통일관리, 통일건설, 공유공영의 원칙하에 신구건설을 위한 총체적계획이 시작된 상황에서 연룡도경제일체화는 가시권에 들어왔고 우리주를 중심으로 길림성의 록색전환발전과 장길도개발개방 및 동북아문화관광발전은 발전전망을 더 밝히기도 하였다.
대외경제무역
대외경제무역과 합작은 새로운 장이 열리기도 하였다. 훈춘-자루비노-부산항로의 운행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훈춘-라진항을 통한 상해(녕파)내수무역화물과경운수항로의 운영업무가 개통되였고 연길공항통상구는 일본 오사카, 로씨아 울라지보스또크 등 6개의 국제정기항로 및 4개의 국제전세항로를 개통하였다. 연길공항국제택배감독관리중심이 시운영을 시작하였고 중소기업의 과경전자상거래를 위한 물류, 보관, 배송 등 업무가 추진되면서 과경전자상거래의 산업이 발전하였다.
공급자측 개혁
공급자측개혁에 있어서는 록색전환발전과 품질보장을 돌파구로 의약, 식품, 관광을 주도산업으로 하고 목제품가공 에너지광산, 장비제조를 우세산업으로 전자상거래 현대물류 금융보험 정보서비스를 신흥산업으로 하는 현대화산업체계를 구축하였는데 지난 한해에만 359만톤의 석탄생산량을 줄였고 상품성 부동산 100만평방미터를 소화하였으며 31억원의 성정부 전환채권을 매입하였다. 동시에 감세 및 비용감축을 이루어 기업에서 20억 5000만원의 비용을 감축하도록 하였다.
농촌개혁
우리주에서 시행된 농민+현시농업국+은행+담보회사 공동담보대출이 새로운 금융서비스로 출범하였고 중앙정부에서 전국에 보급시키는 계기로 되였다. 농촌신용사재산권개혁과 위탁관리개혁은 적극적으로 민영자본의 농촌진입을 유도, 농촌상업은행 7개가 새로 탄생되었고 길림성에서 최초로 농촌신용사재산권개혁이 이루어지기도 하였다.
투자 및 융자제도개혁
투자및 융자개혁의 추진으로 공동금융기관에서는 가정농장+금융 등 새로운 금융상품이 출시되였고 현(시)재정에서 가정농장대출 및 리자보조금이 인상(30%)되였다.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2000여만원이 리자보조금으로 지급된 상황에서 중앙 및 성급재정의 일사일의(一事一议)보상보조금은 2166만원, 농촌종합개혁이전지급자금도 2957만원이 지급되였다.
행정허가제도개혁
행정허가제도개혁에 있어서는 길림성에서 최초로 투자공사심사권한을 전부 각 현(시)급에서 이루어지도록 하였고 주급행정기관의 행정직권 1492건을 보류한 외에 전부 취소 되였다. 또한 행정간편화를 이루기 위하여 국가토지국의 행정중개서비스 33건을 제외하고 행정서비스는 전부 취소되기도 하였다. 훈춘시는 2015년, 돈화시는 2016년 길림성권한확대개혁 시범시에 포함되기도 하였다.
생태문명제도개혁
생태문명제도개혁에 있어서는 길림성과 흑룡강성의 동북범 및 아무르표범국가공원체계신청을 시작하였고 훈춘, 왕청, 천교령 대흥구 등 국유림업국 및 훈춘동북범국가급자연보호구 등 7개의 보호구 전체가 중국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 편입되였는데 전체면적은 103.8만헥타르에 이르러 전체 국립공원면적의 71.1%에 이른다. 현재 계획구역의 조사 및 전문가평가는 이미 끝났고 구체적인 생태보호관리를 진행하기 위하여 “생태문명건설을 가속화하고 청결공기행동 및 청결수체계행동실시방안”이 마련되면서 생태보호 개발과 관리에 제도적 보장을 마련하였다.
민족문화
조선족민족문화의 전승 및 발전에 있어서는 “전국민족단결진보시범주”창건관련 검수가 이미 끝난 상황에서 박물관, 도서관, 군중예술관의 리사회개혁을 진행하여 규범화된 관리체계가 완성되였고 “아리랑화”와 상“모춤”은 제5회 전국소수민족문화예술공연에 참가, “아리랑화”는 금상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국가급교정축구개혁시범구건설도 현재 진행중에 있다.
사회분야 개혁
“조선족교육을가속화할데관한실시의견”이 출범되면서 5년내 15년무료의료교육이 시행될 전망이고 선진료 후지급 의료개혁이 이루어지면서 18만 5000명이 의료개혁의 혜택을 받았다. 또한 “도시공립병원의료개혁서비스가격조절방안” 을 시작으로 하는 도시 공립병원의 개혁으로 주급 6개 공립병원은 15%의 약품(중의약품 제외)가격변동요인이 취소되면서 의료비용이 하락하기도 하였다.
연변일보 정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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