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전국 첫 '농촌토보 중심창고' 정식 운영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19일 10시15분    조회:176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엄 운영가동식에 출석... 방건생 리경호 축하연설



18일, 주정부와 알리바바(중국)소프트웨어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주농업위원회, 주상무국에서 주관한 제1회 농산물류통 공급측 개혁혁신발전 고위층포럼 및 농촌토보 연변중심창고 운영가동식이 백산호텔에서 열렸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엄, 알리바바그룹 부총재 방건생, 주장 리경호, UN세계량식계획서 주중국대표, 나라별 주임 굴사희, 세계자연기금회 지속가능농업과 식품대상 관원 우흠, 성상무청 부청장 맹경우, 부주장 풍도, 주정협 부주석 리충문 등이 운영가동식에 참석, 아울러 농촌토보 연변중심창고대상 계약체결식에 참석했다.
 
의식에서 리경호는 연변은 동북아의 기하학적 중심에 위치하고있고 장백산맥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있어 국가의 일대일로전략 북쪽개방의 중요한 지역임과 동시에 개발개방선도구의 창구와 전방에 속하며 지리적우세와 자원, 정책 등 다양한 우세가 있다. 알리바바그룹은 글로벌전자상거래의 선두기업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큰 소매거래플랫폼을 보유하고있다. 2015년 알리바바그룹과 길림성정부는 전략합작기틀협의를 체결해 공동으로 디지털인터넷과 농촌전자상거래의 길림모식을 구축했으며 길림전자상거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에 연변은 알리바바그룹에서 최초로 시행한 농촌공급측 구조성개혁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여 전국에서 최초로 농촌토보 중심창고를 구축, 고위층포럼을 개최하게 되였는바 이는 알리바바그룹이 연변지역에 대한 중시와 미래발전의 신심을 나타내고있다. 알리바바와 연변의 합작은 습근평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할 때 내린 중요한 지시의 관철임과 동시에 올해 중앙 1호 문건 정신의 표현이며 농촌공급측 개혁을 심화해 연변농업의 발전전환 및 승급을 이루는 현실적 수요이며 알리바바그룹이 전략적지도를 확대해 농촌분야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조치이며 인터넷+현대농업형식을 공동으로 탐구하여 공영 및 발전을 이루는 리정표적 의의를 가지는 일이다.
 
우리는 이번 합작기회를 소중히 여겨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 연변중심창고의 건설과 발전을 강화해 인삼, 목이버섯, 연변소 등 특색농산물분야에서 쌍방이 더 폭 넓게, 더 높은 차원의 합작에 토대를 제공할것이다. 알리바바그룹은 자체의 우세를 리용해 연변중심창고의 고속운행을 추진하고 연변의 “지리표시상품”의 지명도를 높여 더 많은 연변상품이 전국, 나아가 세계로 나아가도록 해주기를 바란다. 우리는 쌍방의 공동한 노력으로 연변중심창고의 건설이 길림성 나아가 동북아지역의 합작발전에서 브랜드적 가치를 가지는 대상으로, 호리호혜, 공동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알리바바와 같이 더 많은 책임 있고 혁신하며 실력을 갖춘 그룹 및 기업가들이 연변에 투자해 공동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
 
이어 알리바바그룹 부총재 방건생은 중앙1호문건과 습근평총서기가 연변시찰시 내린 중요지시문건을 관철하기 위해 연변주정부와 알리바바그룹은 농촌공급측 구조성개혁에서 합작협의를 체결, 쌍방은 공동으로 연변을 알리바바그룹의 전국 최초의 농업공급측 개혁시점시범구로 추진했고 자원을 집중해 연변에서 “인터넷+현대농업”의 신형농업생산, 품질검사, 판매, 류통, 금융서비스를 일체화한 농업산업모식을 추진할것이다. “중심산지창고”를 건설하고 “농촌토보상행기능”을 업그레이드시켜 정부의 자원통제를 통해 온라인에서 홍보와 판매 자원을 통합하여 연변“지리표시상품”을 판매하고 “좋은 물품, 좋은 가격”을 실현해 연변농업산업의 발전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이루려고 한다. 다음단계에서 알리바바그룹은 인재요소에 립각해 각급 전자상거래의 강습을 추진하고 소비품+농업물자하행,조농창수”주선률을 강화해 “현-촌” 량급농촌전자상거래 서비스체계를 강화한다. “농산품상행, 조농창수”주선률을 강화해 농민의 인터넷생태서비스중심을 건설함으로써 농산품의 브랜드화와 농업상품의 규모화를 이루어 농촌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할것이다.
 
부주장 풍도가 주정부를 대표해 알리바바그룹 향촌사업부 농업발전부 경리 갈신현과 농촌토보 연변중심창고대상 기틀협의를 체결했다. 주농업위원회, 알리바바그룹 차이뇨인터넷, 연길시만원회사 주요책임자가 각자를 대표해 제3자합작협의를 체결했고 장업, 방건성이  함께 농촌토보 연변중심창고 수정구를 돌려 농촌토보 연변중심창고의 정식 운영가동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농업상품류통 공급측 개혁혁신발전 고위층포럼에서 알리바바그룹 향촌사업부 농업발전부 총경리 왕위, 세계자연기금회 대표 우흠, 알리바바그룹 차이뇨인터넷 운행전문가 왕리 등이 “농촌토보상행전략”, “농산품상행의 지속가능 발전의 길”, “지혜의 상행-차이뇨농산품 중심창고 해결방안”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직속 유관부문, 각 현, 시 정부, 길림성내 농업산업화 룡두기업 및 부분적 전자상거래기업 책임자들이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연변일보정은봉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국가환보총국의 유기식품 생산자료로 인정받아   전통적인 유기비료보다 비료효과 10-15배 높아   화학비료 리용률 15-20% 향상, 농약 20-30% 감소   농작물 생산량 10-20%, 채소 최고 30-40% 증산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기자= 흑룡강성의 유일한 효소유기비료 생산회사로 알려진 할빈...
  • 2017-04-17
  •   농심의 꿈, 고향마을서 부풀어간다 성공귀농인 강철수씨 이야기   “그래도 하는 일이 있어야 더 큰 목표가 생기고 그 목표에 대한 간절함때문에 힘든줄 모르고 열심히 일하는것 같아요.” 지난 8일에 찾은 룡정시 개산툰진 광소촌의 강철수농민(42세)의 꾸밈새 없는 고백이였다.   타향 산동성...
  • 2017-04-17
  • 편집자의 말 [기획시리즈 - 멘토들 조선족대학생 진로 말한다]를 펴내면서  국가의‘전민창업 대중혁신’의 창의에 부응해 조선족대학생들에게 창업과 취업의 진로를 제시하고저 본지는 오늘부터 기획시리즈 ‘멘토들 조선족대학생 진로를 말...
  • 2017-04-15
  • 조선족녀성기업인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14일, 한성호텔에서 열린 연변주녀성기업가협회기바꿈회의에서 많은 조선족녀성기업인들이 우수회원으로 새로운 회장단 성원으로 선출되였다.   6기 리영희(좌) 회장과 7기 려애휘 신임회장   제6기 연변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에서는 리영희회장의 인솔하에 많은 일들...
  • 2017-04-14
  • 12일, 연길뉴스넷에 따르면 앞서 있은 공청회에 이어 연길시정부 상무회의의 연구끝에 연길시 공공뻐스 표값이 최종 2원으로 확정한것으로 알려졌다.   료해한데 따르면 70세 이상 로인, 장애인, 군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무임승차(免费乘车) 정책(2001년 8월 1일부터 실행)을 실시한다. 그외 2017년 1월 1일부터 65...
  • 2017-04-12
  • -올해안으로 돈화-이도백하진 고속철도 통한다.   이도백하진의 이색적 풍경 (자료사진)   예로부터 길림성 안도현 이도백하진은‘장백산아래 첫동네’로 불리워왔다. 이도백하진의 총체적 발전전망계획에 따르면 이도백하진을 장백산지역의 특색 있는 국제화소도시로 건설한다.   이도백하...
  • 2017-04-12
  •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기자= 위쳇(微信)이 우리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으로 그 역할이 점차 커짐에 따라 위쳇을 활용해 농산물 판매량을 늘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위쳇은 광고비를 지불하지 않는 하나의 홍보 수단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흑룡강성 오상시 민락조선족향 민락촌에서 농민합작사를 경영하는 심...
  • 2017-04-12
  • 흑룡강신문 창간 60주년 기획 농업 새 길을 찾다(3)   드론 활용 경작 점차 증가   농업용 드론 시장 급성장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 한동현기자= 규모화와 인건비 상승세를 타고 중국에서 농업용 드론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농업용 드론은 농약, 비료 등을 공중에서 작물에 뿌리는 무인기를 뜻한다. 2...
  • 2017-04-12
  • -3년사이에 초보지역 건설, 10년 더 들여 국제화 지역중심도시로 건설, 신구 총면적 265평방킬로메터 2016년 말, 길림성경제사업회의에서 처음으로 ‘실크로드 길림(丝路吉林)’개방개념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에 앞서 한가지 중대한 전략적 결정이 조용하게 배치되고 있었다. 국가 ‘일대일로’ 전략...
  • 2017-04-12
  • 이번 주 우리 주 전반 기온이 높고 강수가 적은편이라고 10일 주기상국에서 전했다.   주기상국은 이번 주 전 주 평균 기온은 섭씨 8.2도이고 평균 총강수량은 2밀리메터 좌우이며 평년 동기 대비 6밀리메터 적다고 전했다. 그리고 주요 강수과정으로 11일 서부지역에 작은 비가 내리고 15일 전후에 전 주적으로 작은...
  • 2017-04-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