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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전국 첫 '농촌토보 중심창고' 정식 운영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19일 10시15분    조회: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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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 운영가동식에 출석... 방건생 리경호 축하연설



18일, 주정부와 알리바바(중국)소프트웨어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주농업위원회, 주상무국에서 주관한 제1회 농산물류통 공급측 개혁혁신발전 고위층포럼 및 농촌토보 연변중심창고 운영가동식이 백산호텔에서 열렸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엄, 알리바바그룹 부총재 방건생, 주장 리경호, UN세계량식계획서 주중국대표, 나라별 주임 굴사희, 세계자연기금회 지속가능농업과 식품대상 관원 우흠, 성상무청 부청장 맹경우, 부주장 풍도, 주정협 부주석 리충문 등이 운영가동식에 참석, 아울러 농촌토보 연변중심창고대상 계약체결식에 참석했다.
 
의식에서 리경호는 연변은 동북아의 기하학적 중심에 위치하고있고 장백산맥의 중심지역에 위치하고있어 국가의 일대일로전략 북쪽개방의 중요한 지역임과 동시에 개발개방선도구의 창구와 전방에 속하며 지리적우세와 자원, 정책 등 다양한 우세가 있다. 알리바바그룹은 글로벌전자상거래의 선두기업이며 전세계에서 가장 큰 소매거래플랫폼을 보유하고있다. 2015년 알리바바그룹과 길림성정부는 전략합작기틀협의를 체결해 공동으로 디지털인터넷과 농촌전자상거래의 길림모식을 구축했으며 길림전자상거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번에 연변은 알리바바그룹에서 최초로 시행한 농촌공급측 구조성개혁의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여 전국에서 최초로 농촌토보 중심창고를 구축, 고위층포럼을 개최하게 되였는바 이는 알리바바그룹이 연변지역에 대한 중시와 미래발전의 신심을 나타내고있다. 알리바바와 연변의 합작은 습근평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할 때 내린 중요한 지시의 관철임과 동시에 올해 중앙 1호 문건 정신의 표현이며 농촌공급측 개혁을 심화해 연변농업의 발전전환 및 승급을 이루는 현실적 수요이며 알리바바그룹이 전략적지도를 확대해 농촌분야의 발전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조치이며 인터넷+현대농업형식을 공동으로 탐구하여 공영 및 발전을 이루는 리정표적 의의를 가지는 일이다.
 
우리는 이번 합작기회를 소중히 여겨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 연변중심창고의 건설과 발전을 강화해 인삼, 목이버섯, 연변소 등 특색농산물분야에서 쌍방이 더 폭 넓게, 더 높은 차원의 합작에 토대를 제공할것이다. 알리바바그룹은 자체의 우세를 리용해 연변중심창고의 고속운행을 추진하고 연변의 “지리표시상품”의 지명도를 높여 더 많은 연변상품이 전국, 나아가 세계로 나아가도록 해주기를 바란다. 우리는 쌍방의 공동한 노력으로 연변중심창고의 건설이 길림성 나아가 동북아지역의 합작발전에서 브랜드적 가치를 가지는 대상으로, 호리호혜, 공동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알리바바와 같이 더 많은 책임 있고 혁신하며 실력을 갖춘 그룹 및 기업가들이 연변에 투자해 공동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
 
이어 알리바바그룹 부총재 방건생은 중앙1호문건과 습근평총서기가 연변시찰시 내린 중요지시문건을 관철하기 위해 연변주정부와 알리바바그룹은 농촌공급측 구조성개혁에서 합작협의를 체결, 쌍방은 공동으로 연변을 알리바바그룹의 전국 최초의 농업공급측 개혁시점시범구로 추진했고 자원을 집중해 연변에서 “인터넷+현대농업”의 신형농업생산, 품질검사, 판매, 류통, 금융서비스를 일체화한 농업산업모식을 추진할것이다. “중심산지창고”를 건설하고 “농촌토보상행기능”을 업그레이드시켜 정부의 자원통제를 통해 온라인에서 홍보와 판매 자원을 통합하여 연변“지리표시상품”을 판매하고 “좋은 물품, 좋은 가격”을 실현해 연변농업산업의 발전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이루려고 한다. 다음단계에서 알리바바그룹은 인재요소에 립각해 각급 전자상거래의 강습을 추진하고 소비품+농업물자하행,조농창수”주선률을 강화해 “현-촌” 량급농촌전자상거래 서비스체계를 강화한다. “농산품상행, 조농창수”주선률을 강화해 농민의 인터넷생태서비스중심을 건설함으로써 농산품의 브랜드화와 농업상품의 규모화를 이루어 농촌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할것이다.
 
부주장 풍도가 주정부를 대표해 알리바바그룹 향촌사업부 농업발전부 경리 갈신현과 농촌토보 연변중심창고대상 기틀협의를 체결했다. 주농업위원회, 알리바바그룹 차이뇨인터넷, 연길시만원회사 주요책임자가 각자를 대표해 제3자합작협의를 체결했고 장업, 방건성이  함께 농촌토보 연변중심창고 수정구를 돌려 농촌토보 연변중심창고의 정식 운영가동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농업상품류통 공급측 개혁혁신발전 고위층포럼에서 알리바바그룹 향촌사업부 농업발전부 총경리 왕위, 세계자연기금회 대표 우흠, 알리바바그룹 차이뇨인터넷 운행전문가 왕리 등이 “농촌토보상행전략”, “농산품상행의 지속가능 발전의 길”, “지혜의 상행-차이뇨농산품 중심창고 해결방안”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직속 유관부문, 각 현, 시 정부, 길림성내 농업산업화 룡두기업 및 부분적 전자상거래기업 책임자들이 상술한 활동에 참가했다.
 
연변일보정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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