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에서 4월부터 전 시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을 재차 인상했다.
16일, 연길시민정국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연길시의 도시최저생활보장표준은 인당 매달 530원으로부터 550원으로 인상, 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은 인당 매년 4200원으로부터 4400원으로 인상됐다. 이는 전 성 평균표준보다 각각 75원, 698원 높은 수준이다. 연길시는 2017년 4월 1일부터 새로운 표준을 집행했다.
당면 연길시는 도시최저생활보장대상이 8898세대, 1만 3425명이고 농촌최저생활보장대상이 3229세대, 4692명에 달하고있다. 2016년에 연길시는 도합 1억 300만원의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금을 지급했다.
연길시의 최저생활보장대우는 1998년에는 도시의 경우 인당 매달 100원, 농촌의 경우 인당 매년 800원에 달했지만 2006년이래 올해까지 13번에 걸쳐 상향조절돼 현행의 수준에 이르렀다.
조절된 후의 연길시 도시농촌최저생활보장표준은 전주에서는 첫번째, 전 성에서는 두번째 순위이다.
연변일보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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