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귀향 창업 성공사례 속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1일 16시41분    조회:16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 창업 장벽 낮추고 제도 마련에 박차
 
창업 장벽을 낮추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투자를 받을수 있는 다양한 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는 연길시에서는 귀향창업의 길에서 새로운 열풍을 일으키고있다. 최근 몇년 사이 연길시의 귀향창업 인원은 683명, 예비창업 인원은 3만 4376명에 달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봉사플랫폼 최적화해 귀향창업의 엔진역할 톡톡히
연변금강산식품유한회사의 리사장 조용철은 “우리 나라에 습근평 총서기가 제기한 ‘중국 꿈’이 있다면 저희 회사에는 ‘금강산 꿈’이 있는데 그것은 세계제일의 김치기업으로 부상하는것입니다”라며 현재 꿈을 실현하는 길에 서있다고 말한다. 로씨야에서 6년간 돈벌이를 하다 연길로 돌아온 그는 조선족김치로 창업에 도전했다. 연길시 당위와 정부의 도움하에 1일생산량이 150톤인 김치대상이 사용에 투입됐으며 규모와 부대시설 면에서 모두 국제화표준으로 건설된 공장은 년간 4만톤의 김치를 생산해 2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우수인재 양성해 “두개 위원회”후선인으로 발탁
김석산은 한국 돈벌이를 마치고 1998년 조양천진 광영촌의 지부서기 겸 주임직을 맡으며 촌민지주집합(土地入股)의 형식으로 연길시광영화훼재배전업합작사를 꾸렸다. 몇년간의 운영을 거쳐 설립초기에 23가구에 78명이던데로부터 45가구에 125명으로 발전했고 인구당수입은 3만원을 넘겼으며 재배면적은 6000평방메터로 확장했다. 2015년 이래, 연길시에서는 김석산과 같은 우수한 귀향창업 인원을 양성해 총 171명을 기층에 내려보냈는데 그들의 우수한 창업경험으로 촌의 집체경제를 발전시키고 촌민들을 치부의 길로 이끌었다.
 
“인터넷+”모식으로 귀향창업의 새로운 붐 조성
2015년 외지에서 무역사업을 하다 연길에 돌아온 김경원은 1.15억원을 투입해 연변전자상거래집산쎈터대상을 설립, 35개의 기업이 입주가능하고 300여명의 취업인원을 수용, 년간생산액이 3억 3000만원에 달한다. 연변전자상거래집산쎈터는 연길과학기술혁신단지, 연길해관 소포감독관리쎈터, 길림성귀금속교역쎈터와 함께 연길시고신구 국가전자상시범기지 등 4대 담체를 구축했다. 현재 이 회사에서는 한국류통기업인 KU와 RGB 회사와 해외창고대상 전략협의를 달성해 1만 4000여가지의 한국상품이 정규적인 경로를 통해 수입되도록 더욱 완벽화되고 지능화된 O2O체험점을 추진하는 과정이다.
 
연변일보 김미옥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길림성기업월급집체협상조례》가 12월 1일 개최된 길림성 제12기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제38차회의에서 심의통과되여 2018년 3월 1일부터 실시된다.” 12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소집된 기자회견에서 길림성총공회 오굉도(吴宏韬) 부주석은 이같이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조례 실시의 중요의의와 기...
  • 2017-12-23
  • 3년간 5만명에 100만개 농업기술정보 무상제공   (흑룡강신문=하얼빈) 리수봉기자= 18일 북경에서 열린 제20회 중국농약화학비료브랜드경영판매대회에서 ‘2017년도 농민마음속의 좋은 브랜드' 평의활동결과를 발표, 조선족기업인 류삼숙씨가 이끄는 흑룡강부존농업종합봉사체인유한회사(富尊农业综合服务连锁有...
  • 2017-12-22
  •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는 일전 휴대폰 위챗으로 탑승 수속을 하는 써비스를 출시하여 승객들의 출행에 편리를 도모해주고 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수화물이 없는 탑승객들은 휴대폰 위챗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연길조양천국제공항 공식계정을 주목한 후 위챗당직기를 선택하고 다음 절차를 누른 후 이어서 나오는 페...
  • 2017-12-19
  • ▲ 죽이야기 페이스북 캡쳐     프리미엄 죽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죽이야기'가 최근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아주 작은 소도시 '화룡시'에 새롭게 오픈했다.    죽이야기 임영서 대표는 "중국에서도 죽이야기 간판만 걸어도 손님들이 찾아오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고...
  • 2017-12-19
  • 연변출입경검험검역국에 따르면 장백산 수출천연광천수 품질안전시범구(국가급)에서 3년간 총 16만톤, 3528만 딸라 어치의 광천수를 수출, 제품 100% 합격률을 보장해왔다. 해당 광천수기지는 2012년에 건설되여 2015년에 국가급 수출천연광천수 품질안전시범구로 평선되였다. 기업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하여 연...
  • 2017-12-18
  • ● 연길에서 룡가공항(龙嘉机场)까지 2시간 20분이면 도착 ● 훈춘—장춘행 C1042, C1044번 고속렬차, 장춘—연길행 C1041, C1043번 고속렬차 룡가공항역에 정차 오게 되는 12월 28일부터 연길—룡가공항(龙嘉机场) 직통 고속철을 도입하여 려객들이 연길로부터 장춘 룡가공항까지 환승없이 왕복으로 다녀올...
  • 2017-12-14
  • 복무청사 연길랭면이  '중국 지방 10대 브랜드음식(스낵)'메뉴에 올랐다. 중국료리협회에서 주최한 "2017 중화음식산업발전대회" 및 "중국 지방 10대 브랜드음식(스낵)"시상식이 지난 1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중국 음식의 고향이라 불리우는 복건성 사현에서 열렸다. 중국료리협회에서는 심사를 거...
  • 2017-12-13
  • ● 연길에서 룡가공항(龙嘉机场)까지 2시간 20분이면 도착 ● 훈춘—장춘행 C1042, C1044번 고속렬차, 장춘—연길행 C1041, C1043번 고속렬차 룡가공항역에 정차 오게 되는 12월 28일부터 연길—룡가공항(龙嘉机场) 직통 고속철을 도입하여 려객들이 연길로부터 장춘 룡가공항까지 환승없이 왕복으로 다녀올...
  • 2017-12-13
  • 지난 12월 9일, 연변대학 직업녀성연구중심(주임 김화선)과 연변대학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 김영순)에서는 직업녀성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천함에 있어서 장점을 발휘하고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제1차 기업탐방에 나섰다. 탐방지는 연변화양그룹이다. 이날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연변대학외국어학원의 교수들도 동...
  • 2017-12-11
  • 김병일(왼쪽) 신임회장이 설규종 전임회장에게서 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한국창원대학과 중국농업대학에서 공동 설립한 한중최고경경자과정(ceo) 총동문회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2일 칭다오시 청양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진행됐다.   총동문회 황대...
  • 2017-12-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