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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중국지역 지회들 중한 우호관계 증진에 중요역할 돋보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6월19일 22시45분    조회: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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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로 확장해나가는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의 신속한 발전과 더불어 중국지역 옥타지회들의 중한간의 경제,문화교류에서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최근년간 그 활동과 성과가 한결 돋보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한량국의 정치,경제,문화 제 령역에서의 교류가 심화됨에 따라 량국관계는 신속히 발전하여 2016년 한국 대 중국수출은 1244.3억 달러,수입 869.8억달러,순차 37.5억달러를 기록하여 한국수출총액의 25%와 무역순차총액의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중국 조선족을 주축으로 형성되여 있는 중국지역 옥타지회들이 일으킨 교량과 유대작용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그들은 중국의 상품을 한국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한국의 상품을 대량으로 수입하여 중국에 무역거래,그 량이 어마어마한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중한 량국기업들을 매칭시키고 투자인입,판매처를 주선하는 등 다양한 형식으로 량국경제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미군의 "사드"배치로 중한관계가 저조기에 처하고 경제령역에서도 악영향을 받게 되자 월드옥타 중국지회 회원들이 나서서 중한관계회복에 한목소리를 내어 주목받기도 했다. 2017년 3월 4일,월드옥타 중국지역지회 부분적 회원들은 리광석,길경갑,남기학,유대진 등 월드옥타 본부 중국지역 부회장들의 인솔하에 한국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문재인과 간담회를 갖고 "사드반대" 의지를 전달했다. 간담회에서 리광석 부회장은 중국지역 월드옥타지회들을 대표하여 "사드배치"반대립장을 전달하고 항의집회를 가졌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고도로 되는 긍정을 받았다.



대표단은 또 국회에 "사드배치반대"의견을 전달함으로써 국회 각 정당 국회의원들의 고도의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리광석 부회장은 "월드옥타 중국지역 지회는 독립된 한 경제단체로서 또 해외동포의 신분으로서 중한관계를 올바르게 이끌기위해 자기위치를 찾고 응분의 역할을 다한 것이다"고 말했다.이로써 중한관계의 우호적인 회복에 목소리를 냈다는 평가이다.



중국지역 옥타지회들은 하나로 뭉쳐 움직이면서 최근년래 부단히 개혁창신하고 부단히 힘을 길러 회원사들의 발전을 꾀함으로써 정규적이고 단결되고 창신하는 발전의 길을 걷는 모습으로 전세계 옥타지회 회원들의 관심과 존중을 받고 있다.중국지회들은 합심하여 선후로 이우,상해,북경,대련,천진,연태에서 6차례의 월드옥타경제인대회를 개최하여 성공을 거둠으로써 세계적범위에서 옥타지회들의 호평을 받았다.그들이 차세대스쿨을 통해 키워낸 무역 역군들과 경제인들은 수천명을 헤아리며 현재 세계시장에서 중한경제교류에서 창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지역 옥타지회들은 경제령역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로인협회돕기,부녀협회돕기,조선족학교 돕기 등에도 적극 나서 조선족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 건강한 조선족지역사회의 건설을 리드해나가고있다. 지난 2016년 연변 홍수재해때에는 각지역 옥타회원들이 성금 30여만원을 모아 연변재해구에 보내주기도 했다.  


 
조선족을 주축으로 중국에 진출한 현지 한국인들과 손잡고 함께 만든 중국지역 옥타가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움직였기에 전세계 한인사회는 강대한 조선족의 존재를 알수 있었고 해외동포와 한국경제인들은 중국지역 각 지역옥타를 통해 조선족과 손잡거나 조선족의 안내하에 중국 현지투자와 무역으로 중국시장개척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


현재 리광석,길경갑,남기학,유대진,엄광철,신성만,박광수 등 부회장들을 대표로 하는 중국지역 옥타지회회원들은 "중한경제발전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것이며 아울러 중한우호인사로서의 정부간교류에서도 적극적인 가교역할을 담당해나갈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범 세계적한민족경제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결성한 단체로서 현재 73개국 147개지회, 6,900여명의 정회원과 18,600여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지역에는 24개 지회에 2천여명 조선족,한국인 회원이 활약하고 있다.
 
제공:월드옥타 중국지역 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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