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홍수방지 긴급회의] 만반의 준비로 인민군중 생명안전 보장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21일 09시57분    조회:24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일 오전 8시, 주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에서 홍수방지 긴급 토론회가 있었다. 주당위 부서기, 주장대리 김수호, 부주장 풍도, 주정부 비서장 소경량과 주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성원단위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회의에서 주 수리, 기상, 수문, 민정, 교통 등 부문 책임자들이 각기 관련 정황을 회보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20일 7시 30분까지 전 주 평균 강우량은 37.7밀리메터에 달한다. 이번 강우는 주요하게 왕청현과 돈화시에 집중되였다. 강우량이 100밀리메터를 넘긴 검측소가 32개이고 강우량이 50밀리메터를 넘긴 검측소가 234개에 달한다. 가야하 천교령검측소가 경계수위를 40센치메터나 넘겼으며 물살은 계속 불어나고있는 상황이다. 이미 1개 중형 저수지, 4개 소형 저수지가 수위한계선을 넘겼다. 게다가 비물이 계속 모여지고 있어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에 닥친 강우로 주내 각 현(시)은 정도부동한 침수피해를 보고 있으며 피해상황은 집계중에 있다. 20일 아침까지 전 주적으로 도합 4614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주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에서는 7월 20일 6시에 홍수방지 비상 대응 단계를 2급으로 올렸다.
 
긴급 토론회에서 김수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홍수방지 재난구제의 가장 근본적인 원칙은 인민군중 생명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다. 각급, 각 부문에서는 ‘생명 우선’ 리념을 단단히 수립하고 조직지도를 강화하며 사상인식을 통일하고 과학적으로 지휘하고 통일적으로 배치하며 당과 인민에 고도로 책임지는 태도로 홍수방지 각항 사업을 절실히 틀어쥐여야 한다. 지금 토양습도가 포화상태에 놓여 산홍수와 산사태 등 지질재해가 쉽게 발생하기에 사전에 대비태세를 잘 갖추어야 하며 돌발상황이 일어났을 때 단호하고도 과단성 있게 피해 군중을 대피시키고 위험지대의 사람들을 분산시키고 철수시켜야 한다.
 
김수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과학적으로 저수지의 저수량을 조절하여야 한다. 홍수경계수위에 접근한 저수지는 사전에 물을 방출하여 홍수방지 저수량을 확보해야 한다. 저수지언제 등 주체 건축물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순찰차수를 늘여 위험상황을 발견하면 제때에 응급처리를 진행해야 한다. 지난해 수해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파괴된 언제들의 보호 능력이 떨어져 비교적 큰 안전우환을 갖고 있다. 주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에서는 조기경보 연구 판단을 강화하고 관련 현, 시, 부문에서는 순찰경계를 강화해야 한다. 두만강수위 변화에 제때로 되는 중시를 돌리며 위험구간에 대한 보호 사업을 잘해야 한다.
 
김수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금 우리 주는 홍수방지 비상 대응 단계 2급에 들어섰다. 기상, 수문 등 부문에서는 일기변화와 홍수 발전 상황에 긴밀한 주의를 돌리며 강우, 강물에 대한 연구 판단 정보를 제때에 각 현, 시와 관련 부문에 보내여 제때에 정확한 조기경보를 주어 홍수방지, 공사배치, 홍수방지 재해구조, 군중대피 등 사업에 의거를 제공해야 한다. 교통, 공안, 재정, 위생, 연변군분구 등 각 성원단위에서는 응급대비책과 각자 분공에 따라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이미 홍수가 발생하였거나 가능하게 홍수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에 연구 판단을 진행하고 긴급 재난구조물자 보장을 참답게 진행하여 일단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고도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재해손실을 최저한도로 줄여야 한다.
 
주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우리 주에서는 이미 각종 돌발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4만여명으로 무어진 긴급구조대오를 내왔으며 1193대의 긴급구조차를 파견하고 276만개의 편직물주머니, 198.2톤의 철사, 11.93만평방메터의 부직포, 1085립방메터의 말뚝, 6176개의 구명조끼, 12대의 뽀트, 49대의 고무배 그리고 발전기, 응급전등, 위생전화 등 홍수방지에 필요한 응급물자를 장만해놓은 상황이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11일, 주기상국의 관측에 의하면 이번 주(11일~17일) 우리 주의 평균 기온은 지난 주보다 섭씨 0.9도 하락한 섭씨 령하 12.8도에 달하고 평균 강수량은 지난 주보다 0.3밀리메터 가량&n...
  • 2017-12-11
  • 월드옥타 상해지회(회장 박상윤) 2017년 송년회가 12월 8일 저녁 야스두호텔 2층에서 열렸다. 환영사를 하는 월드옥타 상해지회 박상윤 회장.   송년회에는 월드옥타 상회지회 가족들과 재상해대한민국 총영사관 김범수 상무관, 중국조선족여성기업가협회 이송미 회장, 월드옥타 소주지회 허영철 수석부회장,코트라 허...
  • 2017-12-10
  • 도문시 석현진에서 빈곤부축 사업을 참답게 추진하고 있다. 빈곤호의 97%가 나이가 많아 로동능력이 없거나 병으로 로동능력이 없거나 장애로 인해 로동능력이 없는 실제에 결부해 ‘세대에 따라 촌에 따라 총괄적으로 배치’하는 것을 기본사상으로, 부축자금을 정합하고 ‘합작사+기지+빈곤호&...
  • 2017-12-08
  • 대중교통수단 리용 제창   최근,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에서는 시민들의 록색출행을 지지하기 위해 맥격(脉格)정보기술(북경)유한회사와 손잡고 공공뻐스에서 위챗선물(微信红包)을 받을 수 있는 혜민조치를 취하고 있다. 5일,관련 일군의 소개에 의하면 승객들이 뻐스에 탑승후 전화의 블루투스를 련결한 뒤 위...
  • 2017-12-07
  • 2년전까지만 하여도 봄철에 들어서면서 논과 밭에서 타래쳐 오르는 검은 연기가 온 대지를 휩쓸어 막대한 대기오염을 조성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곡초수거기계가 나와 곡초를 거두어들이고 있는데 이는 아주 좋은 일이라 하겠다. 하지만 이 수거한 곡초가 어디로 가는가가 문제다. 지금 일부 농민들은 옥수수줄기를 소 사료...
  • 2017-12-07
  •    일본 월드옥타 치바지회 송년회 가져   (흑룡강신문=일본)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치바지회 송년회가 지난 12월 3일 도쿄 닛보리에 있는 랑그윗호텔 2층에서 열렸다.   130여명의 모인 이번 송년회는 치바지회 5대 회장인 리태권 회장의 이임식과 현 치바지회 주홍철 ...
  • 2017-12-06
  • 4일, 주기상국의 관측에 의하면 이번 주(4일-10일) 우리 주 평균 기온은 지난주보다 섭씨 2.7도 하락한 섭씨 령하 12도에 달하고 평균 강수량은 지난주보다 0.6~1.6밀리메터가량 증가한 1~2밀리메터...
  • 2017-12-05
  • 커시안그룹(대표 박걸)이 중국 홍삼문화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커시안그룹이 지난 11월 27일,북경에 중국홍삼문화연구중심을 설립한데 이어 12월 2일, 연변커시안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 중국홍삼문화전승기지를 설립하고 홍삼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일에 앞장 서고 있다.   커시안그룹 박걸(우) 대표와 연길시정부...
  • 2017-12-03
  • 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 재중 한국 토니모리, 메가코스와 협력 량해각서 체결 11월 29일, 장백산 천혜의 천연자원을 활용해 ‘세계 일류 화장품 개발 및 산업화 발전’을 목표로 한 길림성록색식품공정연구원과  재중국 토니모리화장품(청도)유한공사, 메가코스화장품유한회사와의 협력 량해각서 체...
  • 2017-11-30
  • 중국문련 부주석이며 저명한 표현예술가인 류란방과 커시안그룹 리사장 박걸이 제막  2017년 11월 27일,중국홍삼문화연구중심이 북경 커시안빌딩에서 설립 및 제막식을 가졌다. 전국정협 위원이며 중국문련 부주석이며 저명한 표현예술가인 류란방(刘兰芳), 중국문화유산보호전문가위원회 위원이며 중국문련 부주석인...
  • 2017-11-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