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 북경화하민간예술박람회전시유한회사, 길림성민간예술박람회전시북무유한회사가 주최하고 연변용회전시전파회사가 주관하는 제3회 중국(연길)국제민간예술박람회가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에서 개최되는데 이는 2014년 제1회 연길민간예술박람회이래 개최되는 세번째 박람회다.
이번 전시는 “일대일로”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전승, 발양, 창신, 발전, 번영”을 주제로 “민간예술의 귀보를 발굴하고 민간예술의 풍채를 전시하며 민간예술성과를 교류하고 민간예술시장을 번영시키며 민간예술도시를 건설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주최측 인사는 이번 박람회는 “민간예술성과를 집성한 전시홀, 민간예술 신인과 새로운 작품, 새로운 기술을 전시하는 무대로 민간예술산품 교류, 교역, 서비스의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총체적인 사로하에 ‘장인정신’을 널리 고양하여 민간문예 대발전, 대번영을 추진하며 국가급, 국제급의 특색 있는 높은 수준의 예술박람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이왕의 박람회에 비해 다음과 같은 특점이 있다. 첫째는 민간예술을 위주로 전문성이 더욱 돌출해진다. 국제표준 전시박스가 225개로 예술자기, 정품소주자수, 명가자사(紫砂: 강소성 이흥에서 생산되는 도자기용 흙), 주보, 옥석, 나무뿌리조각에 사용되는 류동원목 등 수공예 예술품이 95%이상을 점한다. 둘째는 처음으로 ‘장춘민간예술박람회’ 브랜드리념을 연길민간예술박람회로 심어준다. 셋째는 권위성 전문가 진영이 강대하며 대량의 권위급 예술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북경 고궁박물원의 감정 전문가 선국강, 중국수집가협회 도자기전업위원회 주임 형치중 등 2명 권위가 직접 시민들에게 무료로 감정해주며 경덕진도자기학원 교수 주국정의 작품 《모록회서》와 소주 공예미술사 복풍견의 소주자사정품 등 국내 정상급 예술진품들이 시민들을 만난다.
그외에도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국 권위급 전문가들의 감정’, ‘인체채색화 촬영콩클’, ‘민간예술박람회를 돌아보고 대상에 당첨되다’, ‘민간무용경색’ 등 다양한 활동들이 선을 보이게 된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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