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12개 “연길문화경지” 선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8일 09시46분    조회:22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류설화 연변특파원= 6일, 연길시 제1회 “연길문화경지” 현판의식이 연길시공원에서 있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강호권, 시당위 상무부서기인 윤조휘등이 행사에 참가했다.

  연길시는 올해초부터 력사의 문맥을 계승하고 도시의 량호한 형상을 수립하며 광범한 군중들의 문화적 자부감과 자각성을 제고하는데에 취지를 두면서 “문화경관장소 발굴, 력사문맥 계승” 활동을 전개하였는데 그간 시급 관계자들의 현지고찰과 기관간부, 시민들의 참여, 매체공모를 통해 약 500여건의 단서를 접수하였다. 그중 심사를 거쳐 169건을 선별했고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로 최종 “백년 옛거리” 국자가, “백년 옛학교” 북산소학교, “백년 옛공장” 조양천술공장, “백년 옛다리” 연길대교, “백년 옛공원” 인민공원, “백년 옛정자” 인민공원정자, “백년옛집” 연길변경사무감동공서, “백년옛역” 조양천기차역, “천년봉화대’ 모아산 돈대, “천년 로송” 삼태송, “만년 석해” 석해 자연경관, “삼림공원” 모아산국가삼림공원 등여러분야특색이 선명하고 력사가 유구한 12개의 문화경관장소를 선출했다.

 

  시민 리씨는 “매일 출퇴근시 지나는 공원이건만 료해가 없었다. 주말때와 평소에 자주 둘러보는것도 의미가 있을듯 싶다. 시민으로서 응당 고향의 이러한 문화경관장소를 애써 보호하고 널리 보호해야 한다”고 뿌듯해하였다.

  주관부문인 연길시림업원림국의 관계자는 “우리는 응당 문화경관보호체계를 건립하고 문화경관주변환경 개조를 중히 여기며 문화경관의 자연형태와 생태계통 회복 및 보호를 위한 건전한 보호관리기구를 건립하므로써 군중들께 력사발굴, 애국주의교육, 과학기술지식전파가 일체화 된 전민을 위한 창구를 만들기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윤조휘는 “일찍 신석기시대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연길시는 오랜 력사를 갖고있다. 1902년 청정부가 연길청을 설립해서부터 올해로 115년에 이르렀다. 지난 날의 신근한 노력과 끊임없는 변화로 연길시는 문화특색과 민속풍정이 농후하고 력사적내함이 다분한 도시로 탈바꿈하였으며 최종 그 경관의 형태들은 ‘경지’로써 그 가치를 자랑한다. 우리는 마땅히 이들을 잘 발굴하고 잘 보호하며 잘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문화경지들은 실로 력사의 연장선이며 문화의 축적물로써 풍부한 력사적메세지와 도시의 력사적변천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보귀한 정신적, 물질적, 문화적 자원인것이다.

  한편 이에 따른 문화경지의 문화, 산업, 상업, 관광업의 전면개발은 종합효익의 최대화를 실현하고 연길시의 력사문화관광의 경쟁력을 증가하며 도시 이미지도 크게 제고시킬것으로 전망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9월 4일 전국 각지 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들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의 운영체계 완선화를 둘러싸고 활발한 토론을 벌이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을 심의하고 각자 건의를 내놓았다. 규정(초안)에는 중국조선족기업...
  • 2017-09-04
  • 청년의 꿈 민족의 꿈 중국의 꿈 이곳에서 펼쳐진다 제2회 중국조선족청년포럼 연길서 개최     9월3일 오후,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인민정부와 연변조선족청년기업가협회에서 주관한 중국조선족청년포럼이 백산호텔에서 펼쳐졌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정만흥 집행회장...
  • 2017-09-04
  •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제8회 경제교류회]    9월 3일 백산호텔에 있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표성룡) 제8회 경제교류회의 한 일환으로 기업가경제교류 포럼이 열렸다.협회와 기업이 성장함에 있어서 어떤 어려운점이 있고 어떤 방법으로 해결할수 있는지…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방안을 모...
  • 2017-09-03
  • 9월1일,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에서는 10주년 행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연길에서 소집하였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단 박준덕 집행비서장은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와 10주년 행사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를 하였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허덕환회장은 "이번 10주년 행사에서 녀성기업가론단, 청년기업가론단, 회장단...
  • 2017-09-01
  •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기자 = 제5회 흑룡강록색식품산업박람회 및 할빈세계농업박람회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할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록색식품산업박람회는 '록색생태 가치사슬 재생(绿色生态价值链再造)'을 주제로 총 15개 전시구로 나누어 전세계 록색식품을 전시한다.   이번 ...
  • 2017-09-01
  • 김세영, 이영화 부부 ‘프로보 로봇학원’ 오픈   어린이들이 신나게 로봇을 즐기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김명숙 기자 = 불경기에 기존의 사업을 유지하기도 쉽지 않은 요즘, 새로운 아이템에 투자하자면 큰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김세영, 이영화 부부는 앞서가는 로봇...
  • 2017-09-01
  • 30일, 도문시는 2017년 연변주 “회귀공정” 및 두만강문화관광축제 경제무역상담회에서 17개 프로젝트에 62.67억원의 총투자를 계약했다. 도문시 시장 조영호 도문시 시장 조영호는 2017년 연변주 “회귀공정” 및 두만강문화관광축제 경제무역상담회 환영사에서 “최근년래, 도문시는 민간문화...
  • 2017-08-31
  •     2017 '회귀공정' 개막식, 희망의 힘찬 활시위를 당기다   고향정을 되새기고 고향궐기를 모색하며   (흑룡강신문=하얼빈) 류설화 연변특파원 = 천고마비의 계절,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65주년에 즈음하여 "2017 연변주 '회귀공정' 개막식 및 연변주 투자환경설명회"가 29일 연길...
  • 2017-08-31
  • 29일, ‘회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천애지각 연변인, 고향 궐기 도모’를 주제로 한 간담회가 연변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중국사회과학원 아시아태평양 및 글로벌전략연구실 연구원 박건일, 상해외국어대학 동방어학원 부원장 김기석, 북경신홍광고유한회사 리사장 리춘일 등 정, 재, 학계 인...
  • 2017-08-31
  • 29일,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와 북경글로벌지접련맹넷에서 주관한 “아름다운 중국·신선한 연변” 문화관광산업 및 연변 특색마을 정상회의가 백산호텔에서 열렸다. 본 회의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65주년을 열렬히 경축하고 “록색전환, 개방선도, 문화인솔...
  • 2017-08-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