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12개 “연길문화경지” 선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9월8일 09시46분    조회:23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류설화 연변특파원= 6일, 연길시 제1회 “연길문화경지” 현판의식이 연길시공원에서 있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강호권, 시당위 상무부서기인 윤조휘등이 행사에 참가했다.

  연길시는 올해초부터 력사의 문맥을 계승하고 도시의 량호한 형상을 수립하며 광범한 군중들의 문화적 자부감과 자각성을 제고하는데에 취지를 두면서 “문화경관장소 발굴, 력사문맥 계승” 활동을 전개하였는데 그간 시급 관계자들의 현지고찰과 기관간부, 시민들의 참여, 매체공모를 통해 약 500여건의 단서를 접수하였다. 그중 심사를 거쳐 169건을 선별했고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로 최종 “백년 옛거리” 국자가, “백년 옛학교” 북산소학교, “백년 옛공장” 조양천술공장, “백년 옛다리” 연길대교, “백년 옛공원” 인민공원, “백년 옛정자” 인민공원정자, “백년옛집” 연길변경사무감동공서, “백년옛역” 조양천기차역, “천년봉화대’ 모아산 돈대, “천년 로송” 삼태송, “만년 석해” 석해 자연경관, “삼림공원” 모아산국가삼림공원 등여러분야특색이 선명하고 력사가 유구한 12개의 문화경관장소를 선출했다.

 

  시민 리씨는 “매일 출퇴근시 지나는 공원이건만 료해가 없었다. 주말때와 평소에 자주 둘러보는것도 의미가 있을듯 싶다. 시민으로서 응당 고향의 이러한 문화경관장소를 애써 보호하고 널리 보호해야 한다”고 뿌듯해하였다.

  주관부문인 연길시림업원림국의 관계자는 “우리는 응당 문화경관보호체계를 건립하고 문화경관주변환경 개조를 중히 여기며 문화경관의 자연형태와 생태계통 회복 및 보호를 위한 건전한 보호관리기구를 건립하므로써 군중들께 력사발굴, 애국주의교육, 과학기술지식전파가 일체화 된 전민을 위한 창구를 만들기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윤조휘는 “일찍 신석기시대에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연길시는 오랜 력사를 갖고있다. 1902년 청정부가 연길청을 설립해서부터 올해로 115년에 이르렀다. 지난 날의 신근한 노력과 끊임없는 변화로 연길시는 문화특색과 민속풍정이 농후하고 력사적내함이 다분한 도시로 탈바꿈하였으며 최종 그 경관의 형태들은 ‘경지’로써 그 가치를 자랑한다. 우리는 마땅히 이들을 잘 발굴하고 잘 보호하며 잘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문화경지들은 실로 력사의 연장선이며 문화의 축적물로써 풍부한 력사적메세지와 도시의 력사적변천을 고스란히 담고있는 보귀한 정신적, 물질적, 문화적 자원인것이다.

  한편 이에 따른 문화경지의 문화, 산업, 상업, 관광업의 전면개발은 종합효익의 최대화를 실현하고 연길시의 력사문화관광의 경쟁력을 증가하며 도시 이미지도 크게 제고시킬것으로 전망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조선족 기업인들 포럼으로 기업가 정신에 대해 담론  제18기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에서 주최한 ‘기업 관리와 기업가 정신’ 포럼이 9월 5일 오후 만달장백산국제휴가단지 쉐라톤호텔에서 펼쳐졌다. 전국 각지 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 회원 100여명이 모인 이날 포럼에서 만달그룹 고급총재조리, 만달장백...
  • 2017-09-12
  • 올해로 설립 18년째를 맞는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만달장백산국제관광휴가단지에서 기업인 포럼과 골프초청경기 등 행사로 자신들의 ‘18세 성년식’을 자축했다. 전국조선족기업가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만달장백산국제관광휴가단지가 주관하고 연변호아체육발전유한회사가 협조한 이번...
  • 2017-09-12
  • 이상 기후에 잘 대처해야   11일, 주기상국의 관측에 따르면 이번 주 우리 주의 평균 기온은 지난 주보다 섭씨 2.7도 하락한 섭씨 15도로 떨어지고 강수량은 적을 전망이다.   이번 주 평균 기온은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반면 평균 강수량은 동기 대비 5밀리메터 감소한 5~10밀리메터에 이르게 된다. 11일, 14일...
  • 2017-09-12
  •   전 주 농촌위험주택개조공사가 약정된 시간표 대로 차질없이 수행됨에 따라 화룡시 1538세대 농민이 올해 안으로 새집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올해초 화룡시의 농촌위험주택 개조 임무지표가 1659세대로 정해졌는데 D급이 1081세대, C급이 641세대애 달했다. 하지만 길림성빈곤부축판공실의 ‘서...
  • 2017-09-12
  • 9월 5일부터 훈춘시 방천풍경구 교통운수 가격 수금표준을 인당 왕복 매회 10원에서 7원으로 조정하기로 하였다.  료해한데 따르면 경영자와 소비자의 합밥적 권익을 보장하고 풍경구의 관광차량 운수봉사 행위를 진일보 규범화하기 위해 훈춘시물가국에서는 시장의 수급관계와 사회수용력 등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교...
  • 2017-09-08
  •     (흑룡강신문=하얼빈)류설화 연변특파원= 6일, 연길시 제1회 “연길문화경지” 현판의식이 연길시공원에서 있었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연길시당위 서기인 강호권, 시당위 상무부서기인 윤조휘등이 행사에 참가했다.   연길시는 올해초부터 력사의 문맥을 계승하고 도시의 량호한 형상을 수...
  • 2017-09-08
  • 전성적으로 10월 1일부터 최저 로임표준을 상향 조절한다. 연길시당위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연길시는 4개 층차로 조절되는 가운데서 3번째 층차 순위에 맞추어지는데 월 최저로임표준은 1580원으로 조절된다. 그중 비전일제 용인 최저 급여표준은 시간당 15원으로 조절되는데 아울러 연길시는 전성에서 월 최저 로...
  • 2017-09-07
  •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10돐 경축 및 제8회 중국조선족기업가 경제교류대회가  4일 막을 내렸다.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연길시에서 성과적으로 치러진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10돐 경축 및 제8회 중국조선족기업가 경제교류대회는  만남의 장소였으며 생생한 소통의 현장이였다. 전국 32...
  • 2017-09-07
  • 제1회 연변조선족문화관광절6개관광산업부화고위층포럼 연길서   2017년 제1회 연변•조선족문화관광축제 6가지 관광(六旅) 산업부화(孵化)고위층포럼이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연변호텔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의 관광관련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어떻게 하면 연변의 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킬 ...
  • 2017-09-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