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 농촌위험주택개조공사가 약정된 시간표 대로 차질없이 수행됨에 따라 화룡시 1538세대 농민이 올해 안으로 새집들이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올해초 화룡시의 농촌위험주택 개조 임무지표가 1659세대로 정해졌는데 D급이 1081세대, C급이 641세대애 달했다. 하지만 길림성빈곤부축판공실의 ‘서류내 빈곤인구 정밀식별 사업을 일층 틀어쥘 데 관한 통지’ 요구에 따라 새롭게 감별하고 재확인된 전 시의 농촌위험주택 개조 대상은 전보다 121세대가 줄어든 1538세대로 최종 판명났다. 따라서 전체 1538세대의 위험주택농가에서 D급 농가는 1027세대로 C급 농가는 511세대로 조절되였다.
9월 8일까지 화룡시 9개 향,진에서 위험주택개조 관련 농가는 961세대인데 그중 D급이 751세대로 착공률이 73%에 이르며 이미 준공된 농가는 346세대로 준공률이 34%에 이르고 있다.
511세대의 C급 위험주택 개조 공사에서는 210세대의 가옥이 공사중에 있어 C급 착공률은 41%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고 준공률도 30%에 머물렀으며 준공된 농가가 근근히 63세대에 그쳤다.
알아본 데 의하면 화룡시 전반 위험주택농가의 37.5%를 차지하는 577세대의 개조공사가 9월 22일 전으로 전부 시공에 들어가 10월 31일까지 모든 개조임무를 마치게 된다. 따라서 겨울추위가 닥치기 전에 1538세대의 농가들에서는 오래동안 바라던 새집에 입주하게 된다.
연변일보 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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