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기업월급집체협상조례》 2018년 3월 1일부터 실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23일 00시43분    조회:15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기업월급집체협상조례》가 12월 1일 개최된 길림성 제12기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제38차회의에서 심의통과되여 2018년 3월 1일부터 실시된다.”

12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소집된 기자회견에서 길림성총공회 오굉도(吴宏韬) 부주석은 이같이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조례 실시의 중요의의와 기본특점, 내용을 소개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1996년에 원래의 국가로동부에서 《집체협상과 집체계약을 점차적으로 실행할데 관한 통지》를 발표하였고 2005년에 국가로동관계 3측에서 《월급집체협상을 진일보 추진할데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우리 성에서 2005년에 기업월급집체협상을 전개하여서부터 2016년말까지 전 성의 월급집체협상 기업은 6만 3807개, 공회가 건립된 7만 4965개 기업중의 85.11%를 차지했으며 직원수입의 합리적인 증장과 기업의 건강한 발전을 효과적으로 촉진시켰고 기업관리를 개선하고 인원의 합리한 류동과 인재의 합리한 배치를 촉진시켰으며 기업의 경쟁력을 증강시켰고 직원과 기업, 직원과 사회의 리익공동체를 형성했으며 조화롭고 온정한 로동관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경제효익 제고효과가 선명하며 길림의 경제발전을 진흥시키는데서 대체할수 없는 독특한 작용을 일으켰다.

본 《조례》의 실시는 중요한 의의를 갖고있다. 첫째, 월급기업협상은 기업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직원의 권익을 수호하며 로동관계의 조화롭고 온정함을 촉진시키는 제도배치이며 사회주의 민주제도의 중요한 내용인바 민생의 발전과 직원군중의 기대에 부합된다. 둘째, 기업과 직원의 리익공동체를 형성하였는바 기업의 응집력을 증강시키고 기업의 경제리익 제고를 촉진시키는 효과적인 경로이다. 셋째, 로동관계협상기제를 진일보 건전히 하고 완벽화하며 기업발전 촉진과 직원권익의 상호 통일을 촉진하며 조화로운 로동관계를 구축하였다. 넷째, 성당위와 성정부의 ‘3개 5’발전전략을 둘러싸고 사람을 기본으로 하는것을 견지하고 법에 다라 건설하고 개혁 혁신하며 여러 방면의 일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두루 돌보며 공동히 건설하고 공동히 공유하는 기본원칙에 부합된다. 다섯째, 당의 19차대표대회에서 습근평총서기가 신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관철하는 사업체현중의 하나이며 시대의 대조류에 순응하고 인민의 기대에 응답하며 전면적인 초요의 마지막승패를 결정짓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길림을 건설하는 새로운 려정에서의 제도보장중의 하나이다.

기업의 월급집체협상이 형식에 그치는 것을 피면하고 기업의 월급집체협상의 수준과 품질을 부단히 제고시키기 위해 《조례》는 월급수준, 분배제도, 형식과 표준, 지불방식과 지불방법 등 사항 및 월급증장의 향상과 향하 관계문제를 명확히 했다. 월급집체협상의 목적은 기업과 직원 쌍방의 합법적권익을 보장하려는데 있는바 특히 기업경영이 힘들때 기업월급집체협상에 일정한 탄성을 부여하여야 하며 오르고 내리는것은 월급집체협상이 응당 구배해야 할 의의이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6월 27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 걸친 2차의 소나기가 지나간 후 긴급통지라는 표제의 게시물이 SNS프로그램을 통해 확산되기 시작하였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 되였다.   [긴급통지: 연길시에서 전시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 긴급영상통화회의가 열렸다. 오늘부터 래일까지 특대폭우가 쏟아진다. (이...
  • 2018-06-29
  • 8가지 상품 가격 동기 대비 상승 27일, 주상무국의 검측통계에 따르면 우리 주 량식, 남새, 가금류를 포함한 생활 필수품 시장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측 통계(15일~21일)에 따르면 13가지 생활 필수품중 8가지 상품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세를 보였고 3가지 상품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하...
  • 2018-06-28
  • 32명 4가지 시험에 참가 훈춘시에서 독립적으로 기사(技师), 고급기사 감정시험사업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   “장춘에 가지 않고 문 앞에서 시험을 치니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3일, 고급직업기능 감정시험을 무난히 통과한 훈춘시민 송대붕이 흥분에 겨워 하는 말했다.   훈춘시직업...
  • 2018-06-28
  • 특별기획 [내 고향은 지금] 취재팀 기자들의 취재소감 평안진 금성촌을 취재하고 있는 박명화기자(좌) [박명화기자 감수]조선족촌들 더 큰 지혜 모으자 “공허하고 허탈하고 허전하다.” 고향마을의 황페화를 괴로워하는 촌간부들이 가끔 느끼는 허무한 감정이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고향에 대한 애착과 민족에...
  • 2018-06-28
  • 서란시 평안진 춘광촌에 남아있는 30여명 촌민들중 20여명이 로인들이다. 매월의 6일과 20일을 협회 활동일로 정해 놓았다. 그러나 11개 소조에 널려 살다 보니 활동일에 오는 로인들이 많아서 20명, 보통 15명 가량 온다고 한다. 나이 너무 들어 오지 못하는 분, 몸이 아파 오지 못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다. 장춘에 있는...
  • 2018-06-27
  • 리용진, 그는 춘광촌의 회계를 맡고 있다. 해볕에 그을려 그런지 리용진(56세)의 얼굴색은 유난히도 까맣다. 리용진, 그는 실농군이자 가전제품수리, 농기계수리 등 여러가지 손재간이 있다. 손재간에 부지런하기까지 하니 해마다 10만원 가량의 알찬 수입이 있었단다. 춘광촌의 회계 리용진씨 그런데 촌회계로 되면서 촌간...
  • 2018-06-27
  • “사는건 괜찮은데 사람이 없어 말 못하게 심심해요”. 수수한 옷차림에 퉁퉁한 몸매로 인심 좋아보이는 아저씨, 그 남자를 만난 건 초여름 해빛이 쨍쨍한 5월의 마지막 날 오전이였다. 서란시 평안진 춘광촌. 조용한 마을길을 따라 춘광촌 학교의 옛터를 찾아다니던 취재팀은 전날 가보았던 이 마을 부녀주임 오...
  • 2018-06-27
  • 뻑국, 뻑국, 뻐뻐국...... 서란시 평안진 춘광촌에 들어서니 뻐꾹새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사람이 그리워 처량하게 울고 있을가, 사람을 부르느라 목메여 소리 지를가? 갑자기 들려오는 기차소리가 뻐국새의 울음소리를 삼켜 버린다. 요란한 기차소리는 희망의 ‘북소리’가 아닐가는 생각도 든다. 마을을 돌아...
  • 2018-06-27
  •    (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4월 중순 노벨상 수상자(스위스 과학자)이며 상하이과학기술대학 특별초청교수인 뷔트리히는 중국의 ‘녹색 카드’를 따고 영원히 중국에 거주할 수 있는 영주권을 획득했다.   이처럼 보다 많은 외국적 인사들이 상하이 푸둥에서 취업, 창업을 하면서 푸둥은 개방의 대...
  • 2018-06-27
  • 연변 왕년 관광행사의 한 장면 6월 27일, 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에서 피로한 데 따르면 ‘2018년 길림성 피서레저계절 및 동북아(중국•연변)국제문화관광추천소개주 행사’가 7월 6일 연변에서 정식 가동된다. 중국관광연구원,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 연변주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길림성 직속 해당 부...
  • 2018-06-27
‹처음  이전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