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기상국에서 제공한 관측 결과에 의하면 5.1절 휴가 기간(4월 29일-5월 1일) 우리 주 평균 기온은 지난해 동기보다 소폭 상승한 섭씨 14.5도에 달하고 평균 강수량은 5~8밀리메터에 이르게 된다.
5.1절기간 우리 주 기온은 흐린 날씨가 대부분으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작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4월 29일, 30일, 5월 1일 기온은 각각 섭씨 9~29도, 10~22도, 7~14도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주기상국은 5.1절기간 강우로 인해 도로면이 미끄럽고 가시도가 하락하는 데 대비해 교통관리부문에서 교통 안전 관리 사업을 강화하고 기온 상승과 건조한 공기질로 삼림방화 위험 기상 등급이 증가하게 되므로 관련 부문에서 삼림방화 사업을 틀어쥐는 한편 시민들이 명절 관광, 춘경생산중 야외에서 불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할 것을 제기했다.
또한 주내 각지에서 비가 내리기 전에 파종 진척을 다그치고 이미 파종을 마친 농호는 경작지 관리를 잘하는 한편 육모하우스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비료를 잘 관리할 것을 권장, 4월 30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데 대비해 시민과 우리 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보온조치를 취하여 감기 등 호흡도 질병을 예방할 것을 권고했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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