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가지 상품 가격 동기 대비 상승
27일, 주상무국의 검측통계에 따르면 우리 주 량식, 남새, 가금류를 포함한 생활 필수품 시장가격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측 통계(15일~21일)에 따르면 13가지 생활 필수품중 8가지 상품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상승세를 보였고 3가지 상품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하락했고 2가지 상품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곡류와 기름 가격중 입쌀은 킬로그람당 1.5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 상승했고 기름은 킬로그람당 2.75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보합세를 유지해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였으며 시장공급 또한 충족했다. 육류 가격중 양고기와 소고기 가격은 각각 킬로그람당 16.15원, 14.65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0%, 1% 상승했고 돼지고기 가격은 킬로그람당 4.65원으로 소비량이 적어 지난해 동기 대비 22% 하락했다. 가금류중 닭고기 가격은 킬로그람당 4.35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 하락세를 보였지만 닭알 가격은 2.25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7% 상승했으며 남새 가격은 6가지 상품 가운데 4가지 상품이 가격 상승, 한가지가 하락, 한가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열콩, 고추, 배추, 감자 가격은 각각 킬로그람당 2.25원, 2.15원, 0.75원, 1.0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3%, 37%, 32%, 13% 상승했고 가지 가격은 1.6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 하락했고 오이 가격은 1.0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전반적으로 남새가격은 상승세를 보였다.
주상무국은 여름철에 들어서면서 본지역 제철 남새가 륙속 시장에 출시되고 남새가격은 점차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연변일보 정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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