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환경감측소에서 제공한 연길시 공기질 분석 결과를 보면 2018년 2분기 총 91일에서 좋은 날씨가 79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1급 날자가 27일, 2급 날자가가 52일이다. 경오염 날자는 12일, 중오염(中度污染), 심한 오염(重度污染), 엄중한 오염(严重污染)은 나타나지 않았다.
2분기 오염물 지수의 농도를 보면 이산화질소, 이산화류황, 일산화탄소, 오존, PM10과 PM2.5 평균치는 각각 18μg/m3, 8μg/m3, 0.5μg/m3, 117μg /m3, 44μg/m3, 25μg/m3로 전부 국가 2급 표준(GB3095-2012)에 도달하였으며 작년 동시기에 비해 오존의 농도가 좀 올라간외 나머지 5가지 지수의 농도는 다소 내려갔다. 오존은 강렬한 해볕과 자동차 배기가스로 생기는 오염이므로 이는 근래에 날로 늘어나는 자동차 수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판단된다.
특히 연길시는 말발굽형 분지로 역온이 자주 생기며 공기 흐름이 늦은 관계로 오염물의 확산이 늦어지므로 바람이 없고 해볕이 강한 날에는 오후 두시부터 4시 사이 강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길림신문/ 리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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