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덕환 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리성 신임회장(우)
7월 28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제4기 1차회의를 개최, 연변화양실업그룹의 리성 대표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리성 신임회장은 향후 3년 동안 4기 회장단 성원들과 함께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날 협회에서는 회칙(초안)을 통과시키고 회칙에 따라 크고작은 일들을 해나가기로 결정했다.
협회 회기를 넘겨받고 힘차게 휘젓는 리성 신임 회장
회의에서는 또 김만춘, 장덕준, 조광훈, 림룡춘, 박성화, 정경화, 한걸, 황금철, 김일 등 9명을 상무부회장으로, 김선영, 최옥금, 리훈, 류원호, 김춘섭, 박은희 등 6명을 부회장으로, 한걸(겸)을 감사장으로, 황금철(겸)을 비서장으로 임명했다.
4기 상무부회장들과 함께
4기 부회장들과 함께
리성 신임회장은 "회원사를 위해 협회를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여있다."며 "임기 기간내 협회가 1류의 협회로 거듭나게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행한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고 신심 가득히 말했다.
리성 신임회장에 따르면 협회에서는 향후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일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 협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회칙을 보다 세분화하여 투명성을 강조한다.
둘째, 협회사이트를 개설하고 협회의 각항 활동을 적시적으로 대외에 알린다. 정책 등 회원사의 발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회원사의 제품을 홍보하고 회원사간에 합작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셋째,내부간행물을 꾸릴 예정이다. 간행물을 통해 회원사의 활동, 자매협회와의 교류, 우수기업의 선진사적 등을 발표하여 협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
축사 한장면
넷째,회원수를 기존의 30% 늘릴 예정이다. 회원수를 늘리는 것은 협회의 력량을 강화하기 위함이고 협회의 응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데 있다.
다섯째, 협회를 본가집으로 생각하고 자주 오고 싶고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싶고, 교류하고 싶고 헌신하고 싶은 협회로, 정을 나누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협회로 성장시킨다.
사회를 하고있는 김만춘 상무부회장
여섯째, 회원들에게 더 좋은 활동공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기존의 협회사무실을 화양그룹건물로 이전,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회원들을 위한 일에 출자한다.
일곱번째, 3년간의 끊임없는 노력과 실천을 통해 1류의 협회로 거듭난다. 회원사 성장에 보탬이 되는 협회로, 마음이 쏠리는 협회로, 웃음과 랑만이 넘치는 협회로 성장시킨다.
4기 회장단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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