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특강] 조선족,대조선 경제교류 어떻게 할 것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21일 23시40분    조회:23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원장 권철남 교수 조선의 경제흐름 분석
 
 

특강을 하고있는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원장 권철남 교수

8월 21일 오후,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원장 권철남 교수는 연길 대주호텔에서 “조선족의 대 조선 경제교류"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조글로(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와 조선라선건성개발회사(독자기업)의 공동 주취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각 사회단체의 관계자들과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가사회과학기금함평전문가이며 아세아개발은행국제자문전문가이자 연변주인대재정위원회 고문으로 활약하고 있는 권철남 원장은 연구원의 시각으로  조선의 경제 흐름에 대해 5개 부분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그는 ▲조선의 자원구성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조선의 경제특점▲최근년간의 변화와 발전 전략&발전 전망 ▲조선과의 경제협력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그는 이어 투자시 주의점에 대해 "우선 조선에 대한 료해를 깊이 해야 한다. 특히 조선의 법률과 정책을 알고 확실하게 지켜야 한다. 조선에 투자해 실패한 원인의 하나가 바로 조선에 대한 리해가 깊지 못했기 때문이다."며 "향후 대 조선 투자시에도 산업구조조정에 대비해야 하며 실체가 있는 기업과 협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회를 하는 조글로CEO클럽 박준덕 회장



그렇다면 어떤 분야에 투자하면 좋을가?

권철남 원장은 조선이 수요로 하는 업종에 모를 박고 구체적으로 식물섬유, 전력발전, 건축재료, 의학공업 등 분야에 투자하면 전망이 밝을 것으로 내다봤다.관련업종에 관해 권원장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중국의 개방초기와 비교하며 알기쉽게 설명하여 청중들의 공명을 일으켰다.

이날 100여명을 수용하는 회의장에는 빠진 자리없이 빽빽히 의자를 추가했고 일부는 자리가 없어 밖의 복도에서 "엿들는"정도로 사람들이 몰려,대조선 경제교류에 대한 관심과 열망을 읽을 수 있었다.


 


조선라선건성개발회사 최근년간의 진출상황을 소개하는 안승룡 대표.

조선라선건성개발회사 안승룡 대표는 “머지 않아 조선의 경제대문이 활짝 열릴 것”이라며 “이를 대비해 우리 조선족들도 비즈니스기회를 잡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라선건성회사의 몇년간의 진출상황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느낀 점들과 앞으로 구상중인 '라선보행거리 건설'기획 등에 대해 소개하면서 향후 조선투자관련 사이트를 개설하고 조선족단체,기업인 및 중국전역을 상대로 중국 기업인들과 협력하여 중개인,홍보인 및 투자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선건성회사는  연변건성그룹(延边健城集团)이 2011년 6월에 라선시에 진출하여 2012년 2월 8일에 설립한 독자기업으로, 2012년 8월부터 주택개발사업을 시작하여 2017년 8월까지, 19층짜리 등 3개동의 아파트를 건설했는데 총 면적이 25000평방메터이며 현재까지 라선시에서 최고층 최고급주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강에 이어 조글CEO클럽(회장 박준덕) 정기총회를 열고 이번 특강에 대한 총화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토의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장마의 계절, 자동차 수해 예방법   인위적으로 지구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류에게 내리는 자연의 심판은 장엄하기만 하다. 지독한 폭염으로 대지를 내리쪼이다가도 사정없는 폭우를 퍼부어 도시를 물바다로 만들어버리던 올해 여름, 연길시의 많은 자동차들이 비물에 잠기면서 자동차 수해문제가 세간의 관심사로 떠...
  • 2018-08-22
  •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원장 권철남 교수 조선의 경제흐름 분석     특강을 하고있는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원장 권철남 교수 8월 21일 오후, 연변대학경제관리학원 원장 권철남 교수는 연길 대주호텔에서 “조선족의 대 조선 경제교류"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조글로(조선족글로벌네트워크)와 조선라...
  • 2018-08-21
  • 연길차무단에 따르면 8월 16일부터 주내 각 고속철역은 제2대 신분증 인식 승차 서비스를 개통, 고속철 리용객들은 종이 차표 시대와 작별하고 ‘전자표’에 의한 새로운 출행을 체험하고 있다. 승객들은 중국철도고객봉사쎈터넷 혹은 철도12306 핸드폰 클라이언트(客户端) 에서 주민신분증으로 G, D, C 계렬의 ...
  • 2018-08-21
  • 20일, 주기상국의 관측 결과에 따르면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기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게 되며 각각 태풍 룸비아(温比亚)와 솔릭(苏力)의 영향으로 우리 주 전역에 두차례 큰 비가 내리고 부분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지게 된다. 이번 주 평균 기온은 지난해 동기와 비슷한 섭씨 20도에 달하고 평균 강수량은 지난 해 ...
  • 2018-08-21
  • 룡정농상은행과 연길시집중열공급회사, 연서집중열공급회사는 공동으로 위챗 공식계정과 알리페이를 통하여 2018-2019년 난방비를 납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위챗   1.      QR코드를 스캔한다.  ...
  • 2018-08-21
  •   오픈 테이프를 커팅하는 여러 단체의 회장들. 恩你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사 박은희 대표의 도전은 오늘도 진행형이다. 8월 18일, 恩你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사(이하 언니오두막)에서는 5주년을 맞으며 연길 북대시장 맞으편에 업그레이드된 언니오두막을 선보였다. 이번 언니오두막은 恩你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
  • 2018-08-18
  •    주민 식탁 안전 보장 강화    13일,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안심 육류, 남새 시범 슈퍼마켓’사업 조치에 따라 부분적 슈퍼마켓의 육류, 남새 등 제품에 ‘신분증’을 부착하여 우리 주 시민들의 식탁 안전이 일층 보장을 받을 전망이다.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는...
  • 2018-08-17
  •   연길두만강박람회 개막식의 한장면/자료사진. 돌아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방,혁신,합작,공영”을 주제로 하는 2018년 제12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가 연길국제전시예술중심에서 성황리에 열리게 된다. 본 박람회에는 해내외 귀빈 및 상공인 만여명이 참가...
  • 2018-08-17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