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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 25일 새벽녘 연변 등륙 예보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23일 00시00분    조회: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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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주기상국에 따르면 올해 제19호 태풍 ‘솔릭’이 동해 동북부 해면에 닿았는데  25일 새벽녘에 연변지역에 등륙하게 된다. 그 영향으로 연변지역은 폭우 혹은 센 바람 일기가 나타나게 된다.

소개에 의하면‘솔릭’은 매시간 20키로메터 좌우의 속도로 서북방향으로 이동하게 되며 강도는 점차적으로 약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23일 아침 쯤 황해 동남부에서 편북방향으로 이동하다 다시 편동방향으로 이동해 24일 오전 조선반도 서부연해에 등륙했다가 조선반도를 지나 강도가 점점 약해져 북상해 25일 새벽에 연변에 등륙될 것으로 예측한다.

태풍 ‘솔릭 ’은 이동과정에서 기압이 비교적 낮은 소용돌이와 20호 태풍 ‘시마른’과 만난다.

그 영향으로 25일 낮까지 연변지역은 폭우, 센 바람 일기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며 대부분 지방에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강수량은 주로 23일-24일 밤사이에 집중되며 루계로 총 강수량은 70~100미리메터로 예측되는 가운데 국부적 지방은 120~150미리메터까지  예측된다. 그 기간 편동풍 4~5급, 동부지방은 순간 최대 풍력이 7~8급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본차 태풍 일기가 지속시간이 길고 강우량이 크며 풍력이 비교적 강한 데 비추어 연변주기상국에서는 해당 부문과 군중들이 중점류역, 지세가 낮은 지대 , 도로 함동, 다리에 대한 순찰, 홍수, 침수 피해를 방지하고 중점적으로 큰비로 인해 중소하류, 산홍수, 산사태 등 지질재해를 중점적으로 방비할 것을 당부했으며 큰비와 바람이 농작물이나 농토시설, 관광, 전력, 통신 등 방면에 미칠 불리한 영향을 방비할 것을 당부했다. 길림신문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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