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농부절]촌민들과 한덩어리가 되여 농산물 브랜드 창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8월27일 00시00분    조회:8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룡정시 농부절 ‘빈곤부축 제1서기 전매장’측기

룡정시제9회 농부절 축제현장에는 ‘빈곤부축 제1서기 전매장’이라고 이름지은 전시부스가 선보여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 농부절에 새롭게 선보인 ‘당기인솔 ·제1서기 전매장’(党旗领航-第一书记大卖场)은 룡정시당위와 정부에서 농부절기간 빈곤해탈사업을 둘러싸고 펼친 중요한 행사내용가운데 하나이다.

이 전매장은 룡정시 각 향진 빈곤촌들의 빈곤부축 제1서기들의 브랜드 효과를 빌어 농부산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것으로 빈곤촌과 빈곤호들의 수입을 늘이고 하루빨리 빈곤모자를 벗어 던지고 초요사회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당기인솔 ·제1서기 전매장’을 둘러보고 있는 룡정시당위 안명식서기(오른쪽 첫사람)

이날 룡정시 39개 빈곤촌의 39명 제1서기들이 천연적이고 무공해적인 방법으로 생산해낸 토닭알, 꿀, 개암, 입쌀, 검정귀버섯 등 60여가지를 특산물들을 겨끔내기로 전시해 이목을 끌었다.

로투구진 도원촌의 류연신은 촌간부들과 진 간부들이 적극적인 도움으로 개암재배를 하여 빈곤에서 벗어날수 있게 되였다고 기뻐했다. 2013년부터 개암재배를 시작한 류연신은 촌간부들과 진의 간부들이 그가 빈곤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여러해동안 진심으로 간고한 농작물재배의 어려움들을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개암재배로 치부길에 오른 로투구진 도원촌의 촌민 류연신(왼쪽)

현재 200무되는 개암재배기지를 갖고있는 류연신은 올해부터 개암이 많이 달리기 시작하여 드디여 혜택을 볼수있게 되였다고 말했다. 그는 전시부스에서 잘 염근 개암알을 까서는 오가는 사람들에게 맛보라고 권하고 있었는데 알알이 꼭꼭 들어박힌 개암알마다 고소함까지 더해 인기를 모으고 있었다.

“개암은 약도 치지 않고 비료도 내지 않습니다. 맛좋고 영양가 높은 웰빙식품인셈이지요”올해 얼핏 계산해도 수만원의 수입은 올릴 것같다고 말하는 류연신의 얼굴에는 아름다운 미래생활에 대한 동경과 행복으로 흘러넘쳤다.

동성용진 동성용촌 제일서기 문수씨는 새로운 에너지 원료상품을 소개하면서 올해 효익창출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해 10월 룡정시륭성생물과립가공유한회사는 새 에너지원료를 개발하고 동성용진 동성용촌에서 정식 생산가공을 가동했다. 10000여평방메터의 면적에 달하는 이 가공기지는 총 투자가 800만원이고 년간 생산량이 8000-10000톤이다.

문수서기는 석탄매장량이 점점 고갈되여 가고 있는 이때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내야 한다면서 톱밥이나 옥수수속대를 주원료로 하는 새로운 연료인 생물질과립의 생산가공은 새 어네지원료공급에 또 하나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것이라고 확신, 향후 동성용촌은 생태적인 에너지원료 생산으로 비약발전할것이라고 말했다.

룡정시정부 권대걸 시장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동성용촌 제1서기 문수(오른쪽 두번째)

로투구진 대기촌의 오얏, 사수촌의 소고기, 옥수수, 목이버섯, 렴명촌의 입쌀, 태양촌의 토닭과 콩기름, 문화촌의 오리알, 도원촌의 개암 영승촌과 동서촌의 꿀…로투구진은 물론 지신진과 동성용진, 개산툰진, 삼합진, 덕신향, 백금향 등 각 향진의 39명이나 되는 빈곤촌 제1서기들마다 모두 자체 농촌특점과 특색이 농후한 빈곤부축 브랜드 농부산품들을 선보였다. 이같은 농부산품들은 대부분이 빈곤부축 난관공략사업을 맡은 각 촌의 제1서기들이 당지 촌민들과 한덩어리가 되여 어울리면서 애써 창출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농부상품 브랜드들로서 금후의 빈곤해탈 난관공략사업에 적극적인 추진작용을 놀게 될 전망이다.

/길림신문 안상근 김영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흑룡강신문=하얼빈) 하얼빈시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흑룡강과 내몽골 동북부지구 연변 개방 개발 기획'(黑龙江和内蒙古东北部地区沿边开发开放规划)이 최근 국무원의 비준을 받아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정식 하달되였다. '기획'은 하얼빈을 연변 개발 개방 중심 도시로 인정, 동북아지역 중심...
  • 2013-09-11
  • 10일, 전 성 계량사업발전 TV 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회의에서는 우선 지난 몇년간 우리 성 계량사업발전에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하지만 우리 성 계량사업은 아직까지 비교적 익숙치 못한 부문으로 기술기구나 체계가 불완전한 실정이라고 하면서 향후 계량기기 및 측정설비 등 조건에서 부단히 발전과 혁신을 가져와야...
  • 2013-09-11
  • 10일, 전 성 “질량월”(质量月)활동의 주제와 더불어 질량관리와 산업에 관한 전문강좌 TV회의가 장춘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에는 심수해왕집단그룹 총재 진사민이 “질량관리와 산업발전의 향상”이라는 과제로 강연의 서막을 열었다. 성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부성장인 진위근은 “민생과 직접적...
  • 2013-09-11
  • 유엔개발계획서《대도문창의》비서처 최훈주임 /사진 김영화기자 9월 8일 기자는 훈춘시에서 제2회 《대도문창의》동북아관광심포지엄에 온 유엔개발계획서 《대도문창의》 비서처 주임 최훈을 만나 다국적관광에 대한 훈춘의 작용과 중요성 그리고 《대도문창의》관광심포지엄이 다국적관광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한 견해...
  • 2013-09-10
  • “10대 혜민공사”사업의 일환으로, 민생사업의 초점으로 주목받고있는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가 순항을 보이고있다. 올해 우리 주 온난주택공사의 총계획개조면적은 2394만 8400평방메터인데 개조범위에 포함되는 건축열계량 및 에너지개조 시공면적은 134만 9500평방메터이다. 지금까지 도관망개조 91.97킬로메...
  • 2013-09-10
  • 전 주적으로 창업고조를 불러일으키고 민영기업의 발전을 추진하는 마당에 창업인들과 민영기업인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마련해 귀국자들의 자원통합(资源整合)을 시도하고있는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의 활략이 돋보인다. 얼마전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에서 조직한 "자원통합 연변꿈 실현" 활동에 참가한적이 있는데 필자...
  • 2013-09-10
  •     올해 연남로 확장개조공사 구역에는 연남로 립체교로부터 건공거리 구간도로가 포함되는데 9월말에 전부 완공되며 이 구역의 교통환경을 크게 개선하게 될 전망이다. 연변인터넷방송 허청송기자
  • 2013-09-10
  •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훈춘서 개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 대회장 질의와 답변으로 진지하다 . 8일, 유엔개발계획서 《대두만강제안》비서처와 길림성관광국에서 주관하고 훈춘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제2차《대두만강제안》동북아관광포럼이 훈춘홍국국제호텔(红菊国际大厦)에서 거행되였다...
  • 2013-09-09
  • 조선족기업가들의 상담을 지지해나선 신봉철회장(오른쪽 두번째)을 포함한 진흥총회 회장단. 9월 6일, 《제9회 중국-동북아박람회》의 일환으로 장춘 화천대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동북아 상협회 국제협력회의 및 중외상협회 도킹회의, 경제무역항목협력상담회》에 길림성내의 조선족기업들이 파트너찾기에 분분히 나섰다...
  • 2013-09-09
  •     차세대 녀성기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차세대녀성CEO양성워크샵이 9월 6일 오후 장춘차세대교육훈련센터에서 있었다. 제1회동북아녀성기업인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샾은 녀성 창업희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 및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하게 된다. 워크샵은 글로벌여...
  • 2013-09-07
‹처음  이전 402 403 404 405 406 40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