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에 하용화 미국 솔로몬보험 대표(62)가 선출됐다. 월드옥타는 10월31일 2018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열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상임이사회와 정기총회를 갖고 하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20대 회장 선거에는 하용화 대표와 박병철 미국 에베레스트 트레이딩 회장이 출마했다. 상임이사 260여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하 대표는 162표를 받았다.
왼쪽부터 제20대 월드옥타 하용화 회장, 김성학 이사장, 남기학 수석부회장.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하용화 대표는 플러싱한인회 부회장, 미주한인청소년재단 회장, 뉴욕한인회장 등을 역임했다. 월드옥타에서는 뉴욕지회 경제인협회 이사장, 미동부 상임집행위원으로 일했다. 올해 설립 26주년을 맞은 솔로몬보험그룹은 수주 총액만 1억1000만 달러에 달하는 미주한인 최대 보험회사다. 1992년 솔로몬보험에서 출발해 솔로몬 실버케어, E-베니핏 솔루션(E-Benefit solution Inc), 인터내셔널 언더라이팅 에이전시(International Underwriting Agency) 등 4개 회사로 확장했다.
하 신임 회장은 앞으로 2년간 월드옥타를 이끈다. 월드옥타는 세계 74개국 146개 도시회 지회를 두고 있다. 정회원 수는 7,000여명이며, 2만여명의 차세대 회원이 있다.
월드옥타 이사장에는 김성학 호주 멜버른 ‘Lifetime light’ 대표가, 수석부회장에는 남기학 중국 선전 예지아(燁嘉)기술그룹 회장이 선출됐다.
이날 저녁 열린 2018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폐회식에서 하용화 신임 회장은 700여명의 회원들에게 “750만 재외동포의 중심 경제단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성학 이사장은 “20대 이사회를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고, 남기학 수석부회장은 “18,19대를 뛰어넘는 20대 월드옥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0월29일 시작된 2018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정기총회 및 폐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월드옥타는 이번 대회에서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한인 경제인들이 참여한 수출상담회를 열어, 2억3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6,200만달러의 계약, 23건의 MOU 체결 등 성과를 냈다. 89명의 국내 청년이 면접을 본 ‘청년인력 글로벌 취업 설명회’에서는 22명이 최종 합격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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