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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19일 14시53분    조회: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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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차세대글로벌녀성CEO양성워크샵 개최

  조선족 녀성 기업인 한자리에 모여

  (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채복숙기자= 조선족 녀성 기업인들이 상생과 협력을 위해 한자리 모였다.

  지난 18일,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에서 주최하고 할빈시 조선족부녀련합회에서 협찬한 제6회 차세대글로벌녀성CEO양성워크샵이 성외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장춘시 조선족사회과학사업가협회예술단, 조선족전통복식문화전승인, 연길시매화예술단과 성내 각 민족단위 령도자, 사회단체 책임자 그리고 기업인 및 여러분야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할빈시 금곡호텔에서 개최됐다.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김순자 리사장이 이날 개최한 제6회 차세대글로벌녀성
CEO양성워크샵에서 기조연설을 하고있다./한동현 리미정기자

  차세대 녀성 기업인을 육성하고 경제와 사회 참여를 제고시키는 취지에서 열린 이날 워크샵은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김순자 리사장의 ‘리더쉽트랙과 삶의 균형’을 주제로한 기조연설이 펼쳐졌는가 하면 할빈시 조선족 녀성 기업인들이 자신의 성공스토리도 들려주어 역동적이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할빈시조선족녀성련합회 김영희 부회장은 축사에서 “차세대글로벌녀성CEO양성워크샵을 통해 새로운 리념을 접하고 획기적인 시기에 직면해 어떻게 자아를 제고시키고 성장시킬수 있을까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면서 “녀성들은 사업을 하면서 가정과의 조화로운 균형도 이루려면 지혜와 경험이 겸비되여야 하고 오늘 이 자리는 마침 또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우의를 돈독히 하는 좋은 기회이다”고 말했다.

  흑룡강성조선족연구회 로범식 회장은 “예로부터 우리 조선족 부녀는 지혜롭고 근면하며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특히 개혁개방이후 더욱더 많은 우수한 조선족 녀성기업인들이 속출했으며 그들은 사회생활에 참여하는 한편 가정생활과 자녀교육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면서 ”글로벌 시대에 들어서 날로 격화되는 경쟁에 맞서 우리 조선족 녀성기업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으면 개인의 사업뿐만 아닌 민족사업의 건전한 발전도 촉진할수 있다”고 밝혔다.

 

제6회 차세대글로벌녀성CEO양성워크샵에서 조선족 녀성 기업인들이 상생과 협력을 위해 한자리 모였다./ 한동현 리미정기자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김순자 리사장은 기조연설에서 ‘21세기의 리더쉽 트랙, 직장과 삶의 균형’을 주제로 리더쉽의 개념, 지역별 녀성문화, 일과 가정 량립의 전략 그리고 미래산업 등 내용을 둘러싸고 강연을 했다.

  그는 “고정적인 직무보다는 가변적인 역할이 더 중요하고 핵심능력과 자신의 가치를 발휘할 것을 강조했으며 중요한것에는 시간을 투자하고 중요하지 않는 것에는 소비하는 시간을 제거해야 한다”면서 “일의 순위를 정하고 유연성을 가지며 정부, 가족, 사회의 협력을 구축하고 특히 온 가족의 지지 협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할빈대천환보그룹 천옥금 사장과 할빈 분투부식품유한회사 류영자 총경리 그리고 할빈쌍룡환보설비유한회사 김향란 총경리가 자신의 사업성공 스토리도 이야기했다.

  2009년에 창립된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는 지난 2013년 9월에 장춘에서 최초로 차세대글로벌녀성CEO양성워크샵을 개최하고 그뒤로 한국, 연변, 캐나다 등 지역도 찾았으며 차세대들의 창업과 취지를 돕고 미래 지향적인 희망과 용기를 부여하는 밑거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오후에 할빈 왕부정쇼핑센터에서 우리 민족의 음식과 문화를 자랑하는 ‘조선민족복장음식문화전시 공연’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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