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절반 하늘이 아닌 더 큰 하늘을 떠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19일 14시53분    조회:237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 차세대글로벌녀성CEO양성워크샵 개최

  조선족 녀성 기업인 한자리에 모여

  (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채복숙기자= 조선족 녀성 기업인들이 상생과 협력을 위해 한자리 모였다.

  지난 18일,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에서 주최하고 할빈시 조선족부녀련합회에서 협찬한 제6회 차세대글로벌녀성CEO양성워크샵이 성외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장춘시 조선족사회과학사업가협회예술단, 조선족전통복식문화전승인, 연길시매화예술단과 성내 각 민족단위 령도자, 사회단체 책임자 그리고 기업인 및 여러분야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할빈시 금곡호텔에서 개최됐다.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김순자 리사장이 이날 개최한 제6회 차세대글로벌녀성
CEO양성워크샵에서 기조연설을 하고있다./한동현 리미정기자

  차세대 녀성 기업인을 육성하고 경제와 사회 참여를 제고시키는 취지에서 열린 이날 워크샵은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김순자 리사장의 ‘리더쉽트랙과 삶의 균형’을 주제로한 기조연설이 펼쳐졌는가 하면 할빈시 조선족 녀성 기업인들이 자신의 성공스토리도 들려주어 역동적이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할빈시조선족녀성련합회 김영희 부회장은 축사에서 “차세대글로벌녀성CEO양성워크샵을 통해 새로운 리념을 접하고 획기적인 시기에 직면해 어떻게 자아를 제고시키고 성장시킬수 있을까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면서 “녀성들은 사업을 하면서 가정과의 조화로운 균형도 이루려면 지혜와 경험이 겸비되여야 하고 오늘 이 자리는 마침 또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우의를 돈독히 하는 좋은 기회이다”고 말했다.

  흑룡강성조선족연구회 로범식 회장은 “예로부터 우리 조선족 부녀는 지혜롭고 근면하며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특히 개혁개방이후 더욱더 많은 우수한 조선족 녀성기업인들이 속출했으며 그들은 사회생활에 참여하는 한편 가정생활과 자녀교육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면서 ”글로벌 시대에 들어서 날로 격화되는 경쟁에 맞서 우리 조선족 녀성기업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으면 개인의 사업뿐만 아닌 민족사업의 건전한 발전도 촉진할수 있다”고 밝혔다.

 

제6회 차세대글로벌녀성CEO양성워크샵에서 조선족 녀성 기업인들이 상생과 협력을 위해 한자리 모였다./ 한동현 리미정기자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김순자 리사장은 기조연설에서 ‘21세기의 리더쉽 트랙, 직장과 삶의 균형’을 주제로 리더쉽의 개념, 지역별 녀성문화, 일과 가정 량립의 전략 그리고 미래산업 등 내용을 둘러싸고 강연을 했다.

  그는 “고정적인 직무보다는 가변적인 역할이 더 중요하고 핵심능력과 자신의 가치를 발휘할 것을 강조했으며 중요한것에는 시간을 투자하고 중요하지 않는 것에는 소비하는 시간을 제거해야 한다”면서 “일의 순위를 정하고 유연성을 가지며 정부, 가족, 사회의 협력을 구축하고 특히 온 가족의 지지 협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할빈대천환보그룹 천옥금 사장과 할빈 분투부식품유한회사 류영자 총경리 그리고 할빈쌍룡환보설비유한회사 김향란 총경리가 자신의 사업성공 스토리도 이야기했다.

  2009년에 창립된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는 지난 2013년 9월에 장춘에서 최초로 차세대글로벌녀성CEO양성워크샵을 개최하고 그뒤로 한국, 연변, 캐나다 등 지역도 찾았으며 차세대들의 창업과 취지를 돕고 미래 지향적인 희망과 용기를 부여하는 밑거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오후에 할빈 왕부정쇼핑센터에서 우리 민족의 음식과 문화를 자랑하는 ‘조선민족복장음식문화전시 공연’도 펼쳐졌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일전, 구인,구직 소셜네트워크 링크드인(领英)이 발표한‘첫 직장 추세 관찰 보고’에 따르면‘95후’가 첫 직장에서 근무 기간 은 평균 7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보고는 링크드인 사용자 15만명을 대상으로 통계를 분석한 결과‘70후(1970년 이후 출생자)는 첫 직장에서 평균 4년 이상 근무 후 ...
  • 2018-08-29
  • 상담회 전시장에 마련된 조선전시부스 제12회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에는 조선에서 온 전시상들도 3개 부스를 가지고 전시에 참가하여 눈길을 끌었다. 조선전시상들이 상담회에 가지고온 상품들로는 조선우표사의 조선우표와 웅담분, 우황안궁환 같은 약품, 그리고 압록강표 려과담배와 조선개성고려인삼무역...
  • 2018-08-29
  • 27일 오후, 2018 제5회 동북아 기업발전 포럼이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개최됐다. 주기업련합회, 주기업가협회, 일본 환일본해 경제연구소(ERINA), 한국 경영자총협회, 로씨야 빈해변강구상공회가 이번 포럼을 주최했다. 동북아 지역내 실물경제 및 제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여러 나라 기업들의 교류와 합작을 촉진시켜 더욱...
  • 2018-08-28
  • 연길시인민정부와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간의 업무협력 조인식이 27일 오후, 연길백산호텔에서 있었다. 이는 호혜의 원칙하에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번영을 꾀하기 위한데 있다. 연길시인민정부 채규룡 시장과 월드옥타 박기출 회장은 각각 량측을 대표해 서명했다. 조인식에서 연길시인민정부 채규룡...
  • 2018-08-27
  • 안금태회장(왼쪽 첫사람)강원도측과 관련업무협약을 맺은후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월드옥타 광주지회(지회장 안금태)는 강원도 중소기업의 중국진출 교두보 역할로 광주에 강원 비즈니스센터를 오픈했다. 8월24일 오후 중국 광주지회 GBC센터에서 강원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월드옥타 안금태 지회장을 비...
  • 2018-08-27
  • - 룡정시 농부절 ‘빈곤부축 제1서기 전매장’측기 룡정시제9회 농부절 축제현장에는 ‘빈곤부축 제1서기 전매장’이라고 이름지은 전시부스가 선보여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 농부절에 새롭게 선보인 ‘당기인솔 ·제1서기 전매장’(党旗领航-第一书记大卖场)은 룡정시당위와 ...
  • 2018-08-27
  • 23일, 연길시는 홍수방지사업 긴급포치회의를 소집하고 태풍 ‘솔릭’의 대처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길시기상국의 예보에 따르면 태풍‘솔릭’과 고공기압골의 영향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폭우, 강풍 등 기후가 나타나게 된다. 강수는 주로 23일 점심부터 밤 사이, 24일 밤에 집중되고 전 시 ...
  • 2018-08-24
  • 22일, 주농업위원회에서는 긴급통지를 발부해 각급 농업부문에서 깊은 중시를 돌리고 태풍 ‘솔릭’ 대처와 재해 후 생산회복 사업을 전력으로 틀어쥐여 농업생산안전과 생명재산안전을 담보할 것을 요구했다. 태풍 ‘솔릭’과 고공 기압골의 공동 작용으로 8월 23일 낮부터 25일 낮까지 우리 주에서는...
  • 2018-08-24
  •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특별기획―‘내 고향은 지금’[구태편―음마하 홍광촌] 장춘시 구태구 홍광촌 조운희 촌서기 토로 “저희 촌간부는 고향과 해외를 잇는 징검다리입니다” 조운희 촌서기 촌민 인구당수입 2만원 선 초과, 빈부격차 실제 존재 장춘시 구태구 룡가포진 음마하 홍광촌 7개 사의 1,04...
  • 2018-08-23
  • 연변주기상국에 따르면 올해 제19호 태풍 ‘솔릭’이 동해 동북부 해면에 닿았는데  25일 새벽녘에 연변지역에 등륙하게 된다. 그 영향으로 연변지역은 폭우 혹은 센 바람 일기가 나타나게 된다. 소개에 의하면‘솔릭’은 매시간 20키로메터 좌우의 속도로 서북방향으로 이동하게 되며 강도는 점차적으로 약해질 것으로 예측...
  • 2018-08-23
‹처음  이전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