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절반 하늘이 아닌 더 큰 하늘을 떠이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19일 14시53분    조회:24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 차세대글로벌녀성CEO양성워크샵 개최

  조선족 녀성 기업인 한자리에 모여

  (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채복숙기자= 조선족 녀성 기업인들이 상생과 협력을 위해 한자리 모였다.

  지난 18일,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에서 주최하고 할빈시 조선족부녀련합회에서 협찬한 제6회 차세대글로벌녀성CEO양성워크샵이 성외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장춘시 조선족사회과학사업가협회예술단, 조선족전통복식문화전승인, 연길시매화예술단과 성내 각 민족단위 령도자, 사회단체 책임자 그리고 기업인 및 여러분야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할빈시 금곡호텔에서 개최됐다.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김순자 리사장이 이날 개최한 제6회 차세대글로벌녀성
CEO양성워크샵에서 기조연설을 하고있다./한동현 리미정기자

  차세대 녀성 기업인을 육성하고 경제와 사회 참여를 제고시키는 취지에서 열린 이날 워크샵은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김순자 리사장의 ‘리더쉽트랙과 삶의 균형’을 주제로한 기조연설이 펼쳐졌는가 하면 할빈시 조선족 녀성 기업인들이 자신의 성공스토리도 들려주어 역동적이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할빈시조선족녀성련합회 김영희 부회장은 축사에서 “차세대글로벌녀성CEO양성워크샵을 통해 새로운 리념을 접하고 획기적인 시기에 직면해 어떻게 자아를 제고시키고 성장시킬수 있을까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면서 “녀성들은 사업을 하면서 가정과의 조화로운 균형도 이루려면 지혜와 경험이 겸비되여야 하고 오늘 이 자리는 마침 또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우의를 돈독히 하는 좋은 기회이다”고 말했다.

  흑룡강성조선족연구회 로범식 회장은 “예로부터 우리 조선족 부녀는 지혜롭고 근면하며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특히 개혁개방이후 더욱더 많은 우수한 조선족 녀성기업인들이 속출했으며 그들은 사회생활에 참여하는 한편 가정생활과 자녀교육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면서 ”글로벌 시대에 들어서 날로 격화되는 경쟁에 맞서 우리 조선족 녀성기업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마음을 모으면 개인의 사업뿐만 아닌 민족사업의 건전한 발전도 촉진할수 있다”고 밝혔다.

 

제6회 차세대글로벌녀성CEO양성워크샵에서 조선족 녀성 기업인들이 상생과 협력을 위해 한자리 모였다./ 한동현 리미정기자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김순자 리사장은 기조연설에서 ‘21세기의 리더쉽 트랙, 직장과 삶의 균형’을 주제로 리더쉽의 개념, 지역별 녀성문화, 일과 가정 량립의 전략 그리고 미래산업 등 내용을 둘러싸고 강연을 했다.

  그는 “고정적인 직무보다는 가변적인 역할이 더 중요하고 핵심능력과 자신의 가치를 발휘할 것을 강조했으며 중요한것에는 시간을 투자하고 중요하지 않는 것에는 소비하는 시간을 제거해야 한다”면서 “일의 순위를 정하고 유연성을 가지며 정부, 가족, 사회의 협력을 구축하고 특히 온 가족의 지지 협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할빈대천환보그룹 천옥금 사장과 할빈 분투부식품유한회사 류영자 총경리 그리고 할빈쌍룡환보설비유한회사 김향란 총경리가 자신의 사업성공 스토리도 이야기했다.

  2009년에 창립된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는 지난 2013년 9월에 장춘에서 최초로 차세대글로벌녀성CEO양성워크샵을 개최하고 그뒤로 한국, 연변, 캐나다 등 지역도 찾았으며 차세대들의 창업과 취지를 돕고 미래 지향적인 희망과 용기를 부여하는 밑거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오후에 할빈 왕부정쇼핑센터에서 우리 민족의 음식과 문화를 자랑하는 ‘조선민족복장음식문화전시 공연’도 펼쳐졌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제12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박람회에 참가하는 해외 상공인과 전시품을 위해 록색통로를 마련했다고 13일 연길시상무국이 밝혔다.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설립된 후 이 국에서는 박람회 참가차 연길에 오는 해외 손님과 전시품의 통관에 편리를 마련하는 사업에 착수하고 연길세관 및 연길공항 관련 부문에 &l...
  • 2018-08-16
  • 전자감시카메라를 활용한 교통감독시스템강화에 따라 룡정시에서도 3곳에 전자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 8월20일부터 정식 가동하게 된다. 룡정시공안국교통경찰대대에 따르면 룡정시는 기존 11곳의 전자감시카메라외에 방역잠, 룡연도로, 룡화로 3곳에 전자감시카...
  • 2018-08-16
  •     (흑룡강신문=하얼빈) 40년래 일련의 개혁이 ‘중관촌’ (中关村)으로부터 우선 실시됐고 혁신창업 ‘용천(涌泉)’상이 나타났다.   올해 64세나는 시대그룹회사의 왕쇼란 총재는 ‘중관춘’에서 가장 일찍 ‘싸하이’(下海.중국에서 직장에서 사표를 내고 장사를...
  • 2018-08-15
  • 10일, 주금융사기예방및타격사업지도소조 판공실은 광범한 시민들이 자동차 판매와 관련된 리윤 반환 함정을 경계할 것을 경고했다. 지난해부터 연길시의 일부 자동차 판매 기업들은 리윤을 반환한다는 허울을 내걸고 소비자들을 흡인해 먼저 예약금을 지불하고 나머지 금액은 자동차를 인수할 때 지불하는 형식으로 자동차...
  • 2018-08-15
  • 13일, 주기상국의 관측 결과에 의하면 이번 주(13일-19일)  우리 주 평균기온은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게 되며 13일부터 15일 사이에 큰비가 내리고 부분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이번 주 평균기온은 지난해 동기보다 섭씨 1.2도 낮은 섭씨 20도가량에 달하고 평균강수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40밀리메터 ...
  • 2018-08-14
  • 10일에 소집된 제12회 연길·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상담회 제1차 배치회의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이번 상담회의 전시부스의 주문이 전부 끝난 가운데 한국, 일본, 로씨야, 몽골, 이란, 인도, 파키스탄, 가나, 타이, 독일, 이딸리아 등 21개 나라가 전시에 참가하게 된다. 관련 부문에 따르면 실내 전시부스는 224개...
  • 2018-08-14
  • 2018 중국동북조선족기업발전포럼 월드옥타 중국 동북지역 차세대글로벌창업통합무역스쿨(학교)이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간 료녕성 무순시 우의호텔에서 개최되여 동북지역 차세대 청년들이 글로벌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힘찬 동력이 되였다. 무역스쿨에서 코트라 심양무역관 관장 허성무가 ‘동북3성 ...
  • 2018-08-14
  • 중국 동북서 월드옥타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개막(푸순[중국 랴오닝성]=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중국 동북3성지역의 재외동포 차세대를 미래 경제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8 월드옥타 중국 동북 통합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10일 오후 중국 랴오닝성 푸순시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에는 랴오닝성, 지...
  • 2018-08-13
  • 8일, 한 네티즌이 백성열선에 반영한 데 따르면 “고속도로가 완공되여 차가 통하고 있는데 왜 투도수금소는 아직도 없애지 않나요?”라고 게시글을 남겼다. 연변  주 교통운수부문의 회답에 따르면 투도수금소는 2026년 1월까지 계속해 료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아직도 7년반이 남았다고 한다. 투도수금소의...
  • 2018-08-11
  • 연길시공안국교통대대에 따르면 도로통행 효률을 높이고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하여 다음 4개 구간에서 주차금지를 실행, 전자감시카메라를 작동한다고 밝혔다.   1. 연하로(공신거리 -- 국자교)구간 2. 단결로 전체 구간, 단결로 전체 구간은 역방향으로 통행하는것을 금지 3. 연신교 북측 구간 4.&nb...
  • 2018-08-11
‹처음  이전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