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이달 31일부터 시작되는 ‘2019년 여름 항공 시즌’을 맞아 연길공항은 연길로부터 국내 중점 관광도시인 강소성 염성과 무석, 하북성 진황도 등에 이르는 새로운 항로를 림시 개통했다. 구체적인 항공편 및 운행시간은 다음과 같다.
‘연길-염성-상해홍교’ 항로는 3월 31일부터 시작해 매일 왕복 운행되는데 그중 ‘FM9371 항로’는 상해홍교공항에서 13:05에 출발하여 14:10에 염성에 도착, 15:00에 염성에서 출발하여 17:10에 연길공항에 도착하며 ‘FM9372 항로’는 연길공항에서 18:00에 출발하여 20:10에 염성에 도착, 21:00에 염성에서 출발하여 22:05에 상해홍교공항에 도착한다.
‘연길-대련-무석’ 항로는 4월 1일부터 매주 월, 수, 금, 일요일에 한번씩 왕복 운행되는데 그중 ‘AQ1227 항로’는 무석에서 9:30에 출발하여 11:20에 대련에 도착, 12:15에 대련에서 출발하여 14:00에 연길공항에 도착하며 ‘AQ1228 항로’는 연길공항에서 17:15에 출발하여 19:00에 대련에 도착, 20:20에 대련에서 출발하여 22:10에 무석에 도착한다.
‘연길-진황도-항주’ 항로는 4월 2일부터 매주 화, 목, 토요일에 한번씩 왕복 운행되는데 그중 ‘GJ8893 항로’는 연길공항에서 13:00에 출발하여 15:20에 진황도에 도착, 16:05에 진황도에서 출발하여 17:55에 항주에 도착하며 ‘GJ8894 항로’는 항주에서 19:45에 출발하여 21:40에 진황도에 도착, 22:25에 진황도에서 출발하여 이튿날 새벽 00:40에 연길공항에 도착한다.
이상의 세 항로는 올해 ‘여름 항공 시즌’을 맞아 림시 개통한 항로이므로 10월 26일까지만 운행될 예정이며 려객들은 연길조양천국제공항 매표처(0433-2237077)를 통해 관련 정보를 자문할 수 있다.
글/연변일보 리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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