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공항은 연길시로부터 한국 경기도 인천시와 전라남도 무안시로 통하는 국제항로를 신설했다.
‘연길-인천’ 항로는 19일부터 매주 월, 수, 목, 금, 토, 일요일에 운항하는데 ‘7C8903 항공편’은 한국시간으로 16시 5분에 인천공항에서 떠나 중국시간으로 17시 25분에 연길공항에 도착하며 ‘7C8904 항공편’은 중국시간으로 18시 30분에 연길공항에서 떠나 한국시간으로 22시 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연길-무안’ 항로는 21일부터 매주 수, 토요일에 운항하는데 ‘7C8013 항공편’은 한국시간으로 8시 45분에 무안에서 떠나 중국시간으로 10시 25분에 연길에 도착, ‘7C8014 항공편’은 중국시간으로 11시 25분에 연길에서 떠나 한국시간으로 15시 15분에 무안에 도착한다.
상기의 두개 신설 항로의 운항을 책임진 한국제주항공회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저원가 전략 항공사로서 64갈래의 국제로선과 6갈래의 국내(한국)로선을 운영하고 있다. 기종은 최대 189명이 탑승할 수 있는 ‘보잉 737-800’이다.
이 두 항로의 신설은 중한 량국의 관광, 경제, 문화, 비지니스 등 분야에서의 교류를 일층 풍부하게 할 전망이다.
연변일보/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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