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세성형병원 빈곤가정 대학생들에게 3만원 후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21일 14시44분    조회:24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수확의 계절, 대학입학의 계절을 맞으며 연길 연세성형병원(원장 조미화)에서는 지난 8월  20일, 80여명의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성금 3만원을 연변TV "사랑으로가는 길(222회)"프로를 통해 빈곤가정 대학생들에게 전했다. 

연세성형병원의 조미화 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에 못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 저희 성형병원에서는 외모의 아름다움뿐만아니라 후대양성에 각별히 중시를 돌리고 있다. 나라와 고향의 발전에 이바지할 든든한 재목들을 육성하는 일은 어느 한사람의 몫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의무이다."며 "빈곤가정의 대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즐겁고 보람차게 보내기를 바랄뿐이다."고 말했다. 
 
연세성형병원의 심건 업무원장이 연변TV "사랑으로가는 길"프로를 통해 3만원 성금을 전하고 있다.
 
 
 연세성형병원의 김예화 그급기사가 광동외국어무역대학에 입학한 현정흠학생의 가정을 방문하고 트렁크와 책가방을 전하는 한편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연세성형변원에서는 올해로 5년째 빈곤가정 대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여주고 있다. 
 
조미화원장을 비롯한 연세성형병원(전신은 보건의학미용병원)의 전체 직원들이 33년동안 지속적으로 자선사업을 펼칠 수 있었던것은 후대에 대한 사랑과 따뜻한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며 사회에 대한 드높은 책임감이 있었 기때문이다.
 

조미화 원장은 병원을 설립한 33년간, 빈곤부축 등 공익사업을 위해 지금까지 쾌척한 금액이 무려 130만원을 웃돈다. 사천문천지진, 옥수지진과 연변수재지역에도 통 큰 후원을 했다. 특히 2010년 홍수피해가 극심한 안도현 만보소학교 재건에 23만원을 쾌척했고 주부련회를 통해 빈곤가정의 학생들에게 6만원 후원했다. 이외에도 특곤가정의 학생들에게 성금을, 3명의 석사연구생들에게 2만원을, 연변녀성교육발전기금회에 2만원,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최고경영자 학습반에 2만원을, 현대지혜가장교육공정가동식에 2만원을…그가 병원을 설립해서 지끔까지 33년간 공익사업에 알게 모르게 후원한 차수가 부지기수다.
 
조미화 원장은 지난해 지상 11층 지하 1층으로 총 건축면적이 1만5000여평방메터의 규모를 자랑하는 연세성형병원(원연길애득백화청사건물)을 오픈하느라 전 재산을 쏟아부었다. 이런 시점에서 통큰 후원은 좀 무리이지만 조미화원장은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철학적인 리념이 강한 기업인이기때문에 올해도 선뜻 3만원을 쾌척했다. 그는 기타 비용을 줄일지언정 빈곤가정의 대학생후원금은 한분도 줄여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조미화원장은 회사내의 어려운 가정에 대해서도 적극 도와주고있다.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웃을수 있고 고객이 만족해야 회사가 활성화될수 있다며 우선 보건의 가족챙기기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런 조미화원장이였기에 그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10년 ~20년을 함께 성장해온 이가 있는가 하면  잔뼈를 굳혀 새롭게 창업한 직원들도 있다. 이는 보건의학미용병원의 후대사랑과 갈라놓을수 없다.
 

연세성형병원의 전신은 연길보건의학미용원이다. 1986년 조미화 원장에 의해 설립되였고 근 33년간의 끈질긴 노력과 앞선마인드로 현재 100여명의 미용전업기술인재들을 보유한 현대적인 연길 연세성형병원으로,  동북3성에서 규모가 가장 큰 종합병원으로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중한합작기업인 연세성형병원은 국내외 고급기술장비를 갖춘 성형외과, 피부과, 레이저과, 구강과, 의료문신과, 중의과, 부인과, 마취과 등 림상의료,의료기술을 일체화한 현대화한 종합병원이다.

무슨 일이나 뚝 소리나게 일을 하는 조미화원장, 그는 병원을 설립한 33년래  기업운영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 33년간의 결실은 바로 천미보건의학미용원, 북경연세의료성형병원, 보건의학문제성피부진료센터 등을 개원했다. 뿐만아니라 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여러 국제의료미용기구와 자매병원을 맺고 그 령역을 넓혀가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파일 [ 1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길림성인사청에서 발부한 2019년 기업 로임 가이드라인(指导线)에 관한 통지   각 시(주), 장백산관리위원회, 매하구시, 공주령시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 성 직속 각 위원회, 청, 국(委办厅局) , 중앙 성 직속 각 해당 단위:   19 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 시달하고 "민생 보장과 개선에 힘쓰고, 지속적...
  • 2019-11-01
  • 연길시 연서교의 통차 회복을 앞두고 연길시는 부분 공공뻐스선로를 회복, 조절하게 된다. 연서교는 11월 중순에 통차를 회복하게 되는 반면 영빈교는 여전히 2메터 높이의 통행제한대를 설치하게 되여 공공뻐스가 영빈교를 통과할 수 없다. 이에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는 올해 1월 21일부터 림시 조절한 공공뻐스 로...
  • 2019-10-31
  • 연길서시장은 수많은 연변사람들의 공통된 기억이다. 서시장의 변천은 연변의 변천과 발전을 더욱 잘 보여준다.   이곳은 연변사람들의 공통된 기억!   연길서시장이 위치한 곳은 일찍 20세기 30년대에 이미 물건을 사고 파는 사람들이 모여 시장이 열리던 장터였다. 1980년에 서시장은 최초의 천장, 상품 진렬대...
  • 2019-10-31
  • 오늘 기자가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11월 1일부터 모아산 림시주차장에 대해 시간제로 수금하게 된다고 한다.   공공자원을 통합하고 주차행위를 규범화하여 모아산 주차난, 주차위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목전 모아산주차장에서는 재정비하고 주차시설을 진일보 완벽히 할 계획을 밝혔...
  • 2019-10-30
  • 원생태 농산품 모두 모였다, 박람회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 길림성 각 지역의 원생태 농산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제1회 중국향토특산품 박람회가 심천만(연길)산업부화원에서 개막해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연변지역과 길림성의 향촌진흥을 추동하고 향토특색산업(상품, 서비스, 문화, 관광)의 발...
  • 2019-10-28
  • 10월 22일부터 11월말까지 연길시공안국교통경찰대대는 전시 범위내에서 공공교통질서 집중단속 전문행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행동에서 로인용 전동차(老年代步车), 오토바이, 전동차, 행인의 교통위법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게 된다.    료해한데 의하면 이번 단속행동은 주요하게 도시구역의 7개 도로구간,...
  • 2019-10-25
  • 최한사장이 추구하는 유기농법의 진수 사과절편기의 공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최한 사장. 어렸을 때 농사일 하기가 정말 싫었다고 한다. 아무리 허리 아프게 일해도 수입이 얼마 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연길에 와서 열심히 일하여 자기의 음식점을 경영하면서 ‘내 손으로 생산한 깨끗한 음식을 고객들에게 내...
  • 2019-10-25
  • 2019년 연변대학박걸교육발전기금 30만, 90명 사생 표창 커시안 연길공장 1기 준공 5억투자대상 가동시 년간수입 2억, 일자리 600개 창출 가능    10월 23일 커시안그룹(대표 박걸)은 커시안연길공장 준공식 및 연변대학박걸장학기금 전달식 두개의 큰 행사를 개최했다.    ‘연변대학 2019년 박...
  • 2019-10-25
  •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10월 22일 오후, 한국 재외동포재단의 주최로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제18차 세계한상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이날 오후 5시, 한국 외교부 장관 강경화와 국회 부의장 주승용, 전라남도 지사 김영록, 여수시 시장 권오봉, 국회의원 리...
  • 2019-10-24
  • 사과배선조나무가 스러질가봐 가슴을 앓는 리태수선생,정부와 전사회의 도움을 간절히 바란다 소기촌에 있는 사과배선조기념비 키를 한어로 버치(簸萁)라고 부른다. 그런 “버치”가 희한하게도 지명으로 기재되여있는 곳이 있었다. 룡정시 로투구진의 소기촌(小萁村)이...
  • 2019-10-22
‹처음  이전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