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세성형병원 빈곤가정 대학생들에게 3만원 후원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21일 14시44분    조회:24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수확의 계절, 대학입학의 계절을 맞으며 연길 연세성형병원(원장 조미화)에서는 지난 8월  20일, 80여명의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성금 3만원을 연변TV "사랑으로가는 길(222회)"프로를 통해 빈곤가정 대학생들에게 전했다. 

연세성형병원의 조미화 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에 못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 저희 성형병원에서는 외모의 아름다움뿐만아니라 후대양성에 각별히 중시를 돌리고 있다. 나라와 고향의 발전에 이바지할 든든한 재목들을 육성하는 일은 어느 한사람의 몫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의무이다."며 "빈곤가정의 대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즐겁고 보람차게 보내기를 바랄뿐이다."고 말했다. 
 
연세성형병원의 심건 업무원장이 연변TV "사랑으로가는 길"프로를 통해 3만원 성금을 전하고 있다.
 
 
 연세성형병원의 김예화 그급기사가 광동외국어무역대학에 입학한 현정흠학생의 가정을 방문하고 트렁크와 책가방을 전하는 한편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연세성형변원에서는 올해로 5년째 빈곤가정 대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여주고 있다. 
 
조미화원장을 비롯한 연세성형병원(전신은 보건의학미용병원)의 전체 직원들이 33년동안 지속적으로 자선사업을 펼칠 수 있었던것은 후대에 대한 사랑과 따뜻한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며 사회에 대한 드높은 책임감이 있었 기때문이다.
 

조미화 원장은 병원을 설립한 33년간, 빈곤부축 등 공익사업을 위해 지금까지 쾌척한 금액이 무려 130만원을 웃돈다. 사천문천지진, 옥수지진과 연변수재지역에도 통 큰 후원을 했다. 특히 2010년 홍수피해가 극심한 안도현 만보소학교 재건에 23만원을 쾌척했고 주부련회를 통해 빈곤가정의 학생들에게 6만원 후원했다. 이외에도 특곤가정의 학생들에게 성금을, 3명의 석사연구생들에게 2만원을, 연변녀성교육발전기금회에 2만원, 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 최고경영자 학습반에 2만원을, 현대지혜가장교육공정가동식에 2만원을…그가 병원을 설립해서 지끔까지 33년간 공익사업에 알게 모르게 후원한 차수가 부지기수다.
 
조미화 원장은 지난해 지상 11층 지하 1층으로 총 건축면적이 1만5000여평방메터의 규모를 자랑하는 연세성형병원(원연길애득백화청사건물)을 오픈하느라 전 재산을 쏟아부었다. 이런 시점에서 통큰 후원은 좀 무리이지만 조미화원장은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철학적인 리념이 강한 기업인이기때문에 올해도 선뜻 3만원을 쾌척했다. 그는 기타 비용을 줄일지언정 빈곤가정의 대학생후원금은 한분도 줄여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조미화원장은 회사내의 어려운 가정에 대해서도 적극 도와주고있다.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웃을수 있고 고객이 만족해야 회사가 활성화될수 있다며 우선 보건의 가족챙기기에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런 조미화원장이였기에 그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10년 ~20년을 함께 성장해온 이가 있는가 하면  잔뼈를 굳혀 새롭게 창업한 직원들도 있다. 이는 보건의학미용병원의 후대사랑과 갈라놓을수 없다.
 

연세성형병원의 전신은 연길보건의학미용원이다. 1986년 조미화 원장에 의해 설립되였고 근 33년간의 끈질긴 노력과 앞선마인드로 현재 100여명의 미용전업기술인재들을 보유한 현대적인 연길 연세성형병원으로,  동북3성에서 규모가 가장 큰 종합병원으로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중한합작기업인 연세성형병원은 국내외 고급기술장비를 갖춘 성형외과, 피부과, 레이저과, 구강과, 의료문신과, 중의과, 부인과, 마취과 등 림상의료,의료기술을 일체화한 현대화한 종합병원이다.

무슨 일이나 뚝 소리나게 일을 하는 조미화원장, 그는 병원을 설립한 33년래  기업운영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 33년간의 결실은 바로 천미보건의학미용원, 북경연세의료성형병원, 보건의학문제성피부진료센터 등을 개원했다. 뿐만아니라 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 등 여러 국제의료미용기구와 자매병원을 맺고 그 령역을 넓혀가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파일 [ 1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룡가공항 환승에 편리 부산 청주 표값 내려 18일,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연길에서 장춘으로 가는 CZ3605편의 운행을 책임진 중국남방항공주식유한회사는 일전 연길공항과 합의해 이 항공편의 출발시간을 원래의 16시 35분으로부터 오전 7시로 변경했다. 해당 책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이는 3월 31일부터 시작된 올여...
  • 2019-04-19
  • 기자가 4월 18일, 길림성빈곤해턀공략령도소조판공실에서 발표한 ‘길림성 2018년도 빈곤현퇴출공시’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연변조선족자치주의 화룡시, 룡정시, 도문시가 백산시의 장백조선족자치현, 백성시의 진래현과 함께 길림성의 빈곤현서렬에서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 ‘길림성 2018년도 빈곤현퇴출...
  • 2019-04-18
  • 15일,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으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연길시 인민체육장 서쪽에 위치한 연천북거리가 시공을 재개하고 로반 공사를 다그치고 있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302국도와 연길서역을 련결하는 연천대교와 연천남거리는 완공됐고 마지막 단계인 연천북거리만 남겨두고 있다. 연천북거리는 길이가 약 700메터...
  • 2019-04-17
  • 다음달부터 림시다리로 통행 연서교(원 연신교)를 철거하고 신축하는 시공이 스무날 앞으로 다가온 10일, 공사기간 연서교를 대신할 통행로로 쌍방향 2차선 림시다리가 연서교 동쪽에 건설되고 있다. 이 림시다리는 부르하통하 북쪽기슭 산책로를 북쪽 끝으로 하고 록원호텔 정문 좌측을 남쪽 끝으로 해 설계됐다.  계...
  • 2019-04-15
  • 기자가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에 알아본데 따르면 4월 15일부터 1선 등 6갈래 공공뻐스 선로의 삼꽃거리 량측 “공원다리” 역을 취소하고 일부 선로는 삼꽃거리 량측에 “서시장” 역을 새로 늘이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삼꽃거리와 인민로 교차로 어구의 교통침체가 심각해 자가용 차량과 공공...
  • 2019-04-10
  • 8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병원의 외래진찰 정맥주사 관리를 강화하고 항생제를 합리하게 사용하며 외래진찰에서 정맥주사량을 엄격하게 통제하기 위해 해당 병원에서는 4월 10일부터 급진, 소아과 외에 성인 일반 외래진찰 정맥주사를 취소하게 된다.연변일보/인민넷 조문판
  • 2019-04-09
  • 3월 31일 오후 2시, 구원항공(九元航空)에서 비행을 책임진 연길-대련-무석 항공편이 성공적인 첫 출항을 알렸다. 이 항로는 연길공항에서 개통한 연길-대련 직항 저가 항로이자 연길로부터 무석으로 비행하는 첫갈래 항로이기도 하다. 이 항로는 구원항공에서 비행을 책임지고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운행하...
  • 2019-04-04
  • 20분이면 공항에 도착 3월 29일, 연길 조양천국제공항 룡정시공항터미널 및 룡정-연길공항 직통차 가동식이 룡정시려객운수역에서 열렸다. 룡정시공항터미널은 룡정-연길공항 직통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시설로서  훈춘, 돈화, 왕청에 이어 주내에서 4번째로 되는 대기실이다. 룡정-연길공항 직통차는 룡정...
  • 2019-04-03
  •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로부터 알아본 데 따르면 이 회사에서는 올해 청명에 네갈래 성묘 전문선로를 개통하여 성묘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해준다. 성묘 전문선로는 4월 5일 아침 5시 30분부터 순환 발차하게 된다. 마감 시간은 당일 실제 정황에 근거하게 되며 승객들은 뻐스표를 구매해야 하고 IC카드 및 기타 여러가지...
  • 2019-04-03
  • 감사패 전달. 왼쪽으로부터 김의진, 리주확, 안금화, 송재국, 리충국, 리춘일 4월 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장민영): 3월 28일 저녁, 북경조선족기업가협회 발전기금 설립을 축하하기 위해 협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은 회원들의 투자와 성원,독창적인 경영모식을 통해 일년간 업계내에서 탄탄한 립지를 다져온 권...
  • 2019-04-02
‹처음  이전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