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진달래촌 등 여섯 곳 전국향촌관광발전전형사례에 입선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21일 15시02분    조회:19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화룡시 진달래촌이 길림성에서 촌급으로는 유일하게 전국향촌관광발전전형사례에 입선되는 영예를 따냈다.

일전, 국가 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문화관광부에서 련합으로 발표한 향촌관광발전전형사례 선정결과에 전국의 대표성을 띤 122개 사례가 선정된 가운데 길림성의 여섯 곳이 입선되였다고 19일 길림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에서 전했다.

향촌관광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추동하고 전형경험의 총화보급 사업을 진일보로 틀어쥐는데 취지를 둔 이번 선정에 길림성의 연변주, 장춘시 쌍양구와 서란시, 왕청현 배초구진과 장백산 이도백하진, 화룡시 진달래촌 등 시(주), 현(시, 구), 향(진), 촌 급이 골고루 입선되였다.

입선된 여섯 곳은 산수자원과 문화자원을 충분히 통합하고 주동적으로 도시사람들이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는 전원의 꿈을 도킹했으며 향촌관광의 질 제고 업그레이드를 향촌생활 공유, 력사문화 전승과 관광 신형업계 경영방식 구축을 서로 결부하여 ‘향촌+’ 문장을 전력으로 잘해 향촌관광의 새 수요를 만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변주

연변주에는 5개의 국가급 자연보호구와 8개의 성급 자연보호구가 있고 삼림피복률이 80.8%에 달한다. 기후가 온화하고 습윤하며 공기가 깨끗한바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서늘하며 사계절이 분명하여 길림성 더 나아가 전국에서 공인하는 천연산소바와 생태정원이다. 연변주에는 야생동물이 367종 있는데 그중 백수의 왕이라 불리는 야생동북범이 있다. 야생식물이 3890종이 있는데 그중에 약용식물이 850종이 있는바 ‘동북 3보’라 불리는 인삼, 록용, 담비가죽이 많이 난다.

장춘시 쌍양구

장춘시 쌍양구는 국가급 생태시범구이고 중국 꽃사슴의 고향으로서 선후로 전국 레저농업향촌관광시범현, 길림성향촌관광시범구로 평의받았다. 근년래, 동북아레저관광목적지 건설을 둘러싸고 인민의 날따라 늘어나는 향촌관광 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을 지도로 삼고 향촌관광 공급 구조성 개혁을 주선으로 하고 효익 제고를 핵심으로 하여 향촌관광의 새 경영모식을 적극 배양하여 전력으로 향촌관광의 ‘승격판본’을 만들고 있다.

서란시

서란시는 근년래 독특한 생태, 문화 자원에 의거해 전력을 향촌진흥전략을 실시하고 향촌관광 발전의 열조를 일으켰다. 관광자원이 풍부한바 생태풍광, 종교문화, 력사유적, 민속민풍을 일체화한 현급 관광도시이다. 자연풍경이 수려하고 환경이 아름답다. 전 시의 록지면적은 도시면적의 51%를 차지하는데 그중 삼림피복률이 44.4%이고 대중소형 인공저수지가 100여곳에 달하며 수역, 습지 면적은 623.8평방키로메터에 달한다.

왕청현 배초구진

왕청현 배초구진은 ‘민족의 고향’, ‘어미지향’, ‘상모춤의 고향’이라는 칭호를 갖고 있다. ‘중국조선족풍속음식거리’에 있는 개고기, 두부, 작은 민물고기, 조선족장국, 랭면, 떡 등 각종 조선족음식은 무릇 먹어본 사람들은 그 맛을 잊지 못한다. 풍경이 수려한 만천성 국가급 삼림공원도 배초구진 경내에 위치해있는데 배초구진을 음식, 오락, 민속관광을 일체화한 관광명진으로 부상시켰다.

장백산 이도백하진

장백산 기슭에 위치한 장백산 이도백하진은 행정상으로는 연변주 안도현에 예속되여있다. 삼림자원이 풍부하고 ‘자작나무의 고향’, ‘미인송의 고향’으로 불리며 ‘신산, 성수, 기림, 선과(神山、圣水、奇林、仙果)’로 칭송받는 관광명승지이다.

화룡시 진달래촌

화룡시 진달래촌은 한면이 산에, 세면이 물에 둘러싸여있으며 조선족의 풍부한 문화 특색자원을 갖고 있다. 짙은 조선족 민속풍정과 진달래 브랜드 우세에 의거하고 장백산 관광교통의 편리한 우세를 빌어 민속려행, 전원관광, 풍미음식, 농가려관 등 기능을 일체화한 AAA급 현대농촌전원관광신구를 초보적으로 만들었다. 자연산수자원이 풍부하고 자연생태환경이 아름다우며 휴가에 적합한 기후환경을 갖추어 높은 관상휴가 가치가 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연길 청아성형외과의 안향화 원장과 박영남 부원장 협력키로     지난 12월 6일, "눈성형수술 경력이 22년차인 연길 청아성형외과의 안향화 원장과 김광선성형외과에서 17년동안 코성형수술을 해온 박영남 부원장이 손을 잡았다. 코와 눈은 얼굴성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만큼 이들의 합작은 고객들의 만족...
  • 2018-12-07
  • 11월 26일,월드옥타 중국지회는 북경에서 한국 경상북도와 글로벌시대 우호증진을 통한 공동발전을 취지로 업무제휴협약서(MOU)를 체결하였다. 협정에 의하면 량 기관은 지역별 세계 경제동향,경제 관련 정책에 관한 자료 및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국제무역,투자를 비롯하여 경상북도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도모하...
  • 2018-11-30
  • 연길 하이데크산업단지내 기업병원 설립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회원사 발전을 위해 자원을 통합해야 한다며 11월 28일, 황금철 비서장의 인솔하에 신입회원기업 탐방차 연길 하이데크산업단지내에 있는 창업부화기지(이하 창업부화기지)를 둘러보았다.  이날 창업부화기지 관리소 안창만 소장은 부화기지...
  • 2018-11-29
  • 기획 (7) 연변한국인상회 신주열 회장이 보는 장길도지역 연변한국인상회 신주열 회장   “중국으로 봐서는 두만강지역이 대륙동단의 끝인 변방지역인데 조선과 로씨야 접경지역이기도 하니 다시 시작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연변한국인상회 신주열 회장이 장길도개발개방전략의 최전방인 두만강지역에 ...
  • 2018-11-28
  •   기획 (6) 장춘중한산업원관리주식유한회사 김래상대표의 장길도에 대한 리해 “거성수도(渠成水到) ,장길도전략은 물길을 만들어 물을 끌어들이는 거성수도의 방법으로 실시해야 한다.” 장춘중한산업원관리주식유한회사 김래상(44세) 대표는 이렇게 장길도전략에 대한 자신의 리해를 피력했다. 중국에 ...
  • 2018-11-27
  •        제1회 동북아문화예술박람회 및 할빈심수문화산업전략협력포럼 개최   (흑룡강신문=하얼빈)리흔 기자= 할빈시위선전부와 심수시위선전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고 심수국제문화산업박람회유한회사, 할빈연예방송그룹, 심수화회(华荟)국제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서 주관한 제1회 동북아문화예술박...
  • 2018-11-26
  • 연변주 민영기업 세수정책 좌담회 개최  지난 21일, 주세무국은 전 주 ‘단점을 찾고 발전을 부축하는’ 민영기업 세수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서는 습근평 총서기가 민영기업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학습하고 세무국 책임자가 새로운 세금정책과 납세신청 등 사항을 소개했으며 14개 민영기업 ...
  • 2018-11-26
  •     2019년 양력설 휴일은 3일   2018년 12월 30일 - 2019년 1월 1일 휴식   2018년 12월 29일(토요일)은 정상 근무       음력설:   2019년 음력설은 2월 5일(화요일)   규정에 따라 음력설 법정 휴일은    섣달 그믐날부터 초엿샛날까지 7일간 휴식   2019...
  • 2018-11-22
  • 연변황소기업과 녕파시측 육류가공 등 관련기업간에 협력 틀내 협의를 체결했다. 연변과 녕파시와의 협력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상호 자원을 공유, 유무보완을 실현하기 위해 연변주축목업관리국과 녕파시목축수의국에서는 목축업발전 관련 틀내의향서를 체결했다. 아울러 연변목축업개발그룹 등 4집의 연변황소기업이...
  • 2018-11-21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