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변화의 맥을 짚어라…지금은 1인미디어 시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8월21일 15시05분    조회:20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서울) 라춘봉, 김광석 특파원=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힘입어 개인들이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1인미디어 시대가 활짝 열렸다. 한국 내 최초 1인미디어 국제행사인 ‘2019 IISF’가 8월 16일~ 17일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2홀에서 열렸다.

  개인들이 주체가 되여 다양한 콘텐츠를 양산하는 1인미디어는 콘텐츠 생산자와 소비자의 경계를 허무는 정보전달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정보의 다양함, 신속함, 신선함을 무기로 기존의 전통매체를 따돌리고 막강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중국 유명 훠궈 브랜드인 따룽훠궈 한국론칭식이 이번 행사 첫 순서로 진행되였다.

  1인미디어의 중심에는 콘텐츠 생산자인 크리에이터가 있다. 혼자 콘텐츠를 제작해 유통시키며 자신들의 팬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며 연예인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IISF는 ‘도티TV’, ‘이사배’, ‘꾹TV’, ‘섭이는못말려’, ‘Jenny Yun’, ‘김왼팔’, ‘춤추는 곰돌’, ‘흥삼’, ‘제이제이살롱드핏’, ‘신쿡’ 등 눈부신 크리에이터 라인업으로 화제가 됐다. <중앙 무대>에선 ‘도티와의 Talk Time’, ‘이사배의 뷰티 10문 10답’, ‘Jenny Yun의 콘텐츠 미식회’ 등 인기 크리에이터와 팬들의 만남의 장이 열려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에서는 ‘꾹TV’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세상, ‘섭이는못말려의 퀴즈퀴즈’, ‘김왼팔과 초깨비의노래워치의 게임토크’, ‘필름에 빠지다외 3인의 무비 토크’, ‘하이예나의 파우치를 털어라’, ‘서울라이트의 메이크업 원포인트 레슨’ 등 분야를 대표하는 TOP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 현장을 공개했다.

 

 

중국예술인이 중국국보예술인 ‘변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스튜디오>는 크리에이터와 관람객이 같은 주제로 함께 채워가는 공간으로, 팬미팅을 방불케 했다. 흥삼가족이 총출동하는 ‘흥삼의 요리 시연회’, ‘제이제이살롱드핏의 내 몸의 라인을 살리자’, ‘참치왕 양승호의 참치 해체 쇼’가 그 중심에 있었다.

  게임 매니아들의 공간인 <게임 스튜디오>에선 ‘김왼팔’, ‘흑운장’, ‘푸린TV’, ‘워너피스’ 등 게임 크리에이터가 관람객들과 게임 시참, 스트리밍, 토크 등을 진행하며 즐겁게 플레이를 이어갔다.

  <스타 스테이지>는 신나는 춤과 음악으로 채워졌다. 이를 위해 ‘춤추는 곰돌의 afstarz show’, ‘다이아나의 커버댄스대회’, ‘피아노치는이정환의 피아노가리’, ‘김재욱, 정범균의 길거리 승부사’,‘정선호의 어메이징 기타’, ‘우희용의 묘기축구’ 등이 인기를 모았다.

  ISF는 이 밖에도 크리에이터 초보자와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아카데미 존>을 운영하고, 관람객들의 소소한 재미를 챙겨주는 ‘Tap Ball 존’,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이동형 로봇공연 ‘로봇밴’도 마련되였다.

 

 

행사장을 가득 채운 1인미디어 전시부스 일각.

  1인미디어의 파급력과 광고효과를 기반으로 기업과 1인미디어의 융합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IISF행사에 참여한 유일한 중국업체인 따룽훠궈는 “1인미디어와 료식문화의 융합”이란 이념을 내세웠다. 따룽훠궈 한국 독점운영사인 가인글로벌 오동일 이사는 “중국 사천성 3대 훠궈의 하나인 따룽훠궈가 10월 24일 송도점을 시작으로 한국에 상륙하게 된다”며 “유명 크리에이터나 연예인들을 활용한 1인방송과의 융합을 통해 따룽훠궈의 한국에서의 성공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사)한중문화예술포럼이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인천관광공사가 후원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이번주 (11월 11일-17일)는 총체적으로 기온이 비교적 높고 강수량이 뚜렷하게 많을 것으로 보인다. 연변 평균 기온은 -1.5℃ 안팎으로 평년 동기 대비 0.9℃가량 높을 것이며  평균 강수량은 8~12mm로 평년 동기 대비 7mm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변기상국에 따르면 13일에 적은 비가 내리던 데로부터 진눈...
  • 2019-11-11
  •        지난 10월 16일 심수 조선족기업 예지아기술그룹 남기학(58)회장이 한국 대통령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기업은 선전화된 기술 력량과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인정 받는다.     남기학 회장이 자사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설명...
  • 2019-11-09
  • 법치문화건설을 강화하고 량호한 법치문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길시사법국에서는 올해 북산가 단홍사회구역과 건공가 장신사회구역, 하남가 빈하공원 등 시내안의 3개 지역들에 법치문화를 주제로 한 시민광장들을 건설했다. 현재 이 3개 광장은 모두 연길시의 새로운 법률보급선전 진지로 되여 시민들이 법을 알고 법...
  • 2019-11-08
  • 11월 7일, 기자가 연길시 주택 및 도시농촌건설국으로부터 료해한데 의하면 목전 신축 연서교 철거 및 재건 공사는 림시 통행조건이 구비되여 11월 13일부터 개통될 예정이라고 한다.    목전 신축된 연서교 주체구조는 기본적으로 완성되였는 바 다리바닥 포장작업과 량쪽 림시 란간 설치작업을 마치고 현재 림...
  • 2019-11-07
  • 延边供电公司停电公告       停电线路:2135群众线、2187河南线   停电原因:新立水泥杆一基,安装柱上开关。   停送电时间:2019年11月8日8时至14时   停送电涉及区域:【延吉市】天池路以北、林海路周围居民、友谊路以北的局子街两侧居民及商铺、老河南医院、河南饭店后侧居民、新柳花园东...
  • 2019-11-07
  • 청나라 선통원년 11월 15일(기 1909년 12월 27일) 연변에 세관이 생겼는데 바로 청정부가 설치한 훈춘총관과 산하에 설치된 “룡정촌 분관”인데 “훈연분관”으로 통칭했다. 1924년 8월, 두 관문의 주차 관계가 뒤바뀌였다. “룡정촌 분관”은 “룡정촌 총관”으로, 훈춘총관은 ...
  • 2019-11-07
  • 연길공항, 티웨이항공 연길—대구 국제정기항로 개통 연길공항, 티웨이항공 연길—대구 국제정기항로 개통을 축하하여 관련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남기다 11월 6일 오전 9시 30분, 한국 티웨이항공(德威航空)에서 집행 운행한 TW683항공편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로써 티웨이항공 연길—대구...
  • 2019-11-06
  • 왕청에서 기차타고 연길, 도문으로 갈 수 있게 됐다. 11월 5일,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왕청현 기차역은 11월 21일부터 려객렬차 운행을 회복, 고객들에게 편리를 더해주게 된다.    왕청에서 운행되는 렬차는 매일 2회(왕복4회2对4趟)이 운행되는데 왕청으로부터 연길, 도문으로 왕복 운행되는데 왕청기차역에서...
  • 2019-11-06
  • 오늘, 기자가 연길시 주택 및 도시농촌건설국으로부터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 연서교는 림시 개통 초읽기에 들어갔는 바 11월 20일이면 통행 조건을 구비하게 된다고 한다. 연서교가 통행을 회복하면 연서교 건설로 인해 변경되였던 8갈래 공공뻐스선로도 통행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1976년...
  • 2019-11-04
  • 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 성립대회가 11월 3일 도쿄 춘산장(椿山莊)에서 개최되였다.    이번 출범식은 일본내 조선족 주요 단체들은 물론 중국과 한국의 많은 단체장 등 150여명 하객들이 직접 참석, 뜻 있는 축복속에서 진행돼 그 의미가 더깊다.   “전일본중국조선족련합회 (략칭:GAKCJ)”는 ...
  • 2019-11-03
‹처음  이전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