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올해도 열공급 앞당겨 시작...그런데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9월24일 10시23분    조회:25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기자가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로부터 알아본데 의하면 이 회사에서는 올해 열공급 정지(供热报停) 사업을 이미 시작했으며 열공급 정지 신청 업무를 9월 30일 까지 취급할 것이라고 한다.
 
기자가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 영업대청을 찾았을 때 일부 주민들은 앞다투어 열공급 정지 업무를 처리하고 있었다.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 영업중심 부주임 서양은 “열공급 중단 업무는 주로 열공급 사용권을 보류한 정지, 영구 정지 두가지로 나뉘는데 열공급 사용권을 보류한 정지를 원하면 일정한 기본 열공급 비용을 납부하면 되고 영구 정지를 원하면 비용을 납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영구 정지를 한 후 다시 열공급을 회복하려면 그 당시 가입비와 그해의 난방비용을 지불하면 됩니다”고 전했다.
 
그는 또 “꼭대기층 맨 끝의 주민호에서 열공급을 정지할 때에는 반드시 열공급 도관을 순환관으로 련결하여 도관 동파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다른 사용호들의 열공급에 영향을 주지 말아야 합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꼭대기층 맨 끝의 집은 열공급을 정지한 상태에서 물이 들어오고 나갈 때의 순환관을 만드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목적은 두가지인데 그중 하나는 전반 열공급 시스템의 작동이 영향 받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고, 다른 하나는 사용자 자기집 밸브(阀门断开处)가 작은 범위에서의 순환을 하지 않으면 추울 때 도관이 얼면서 파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도관의 이 부분은 공공 재산시설로 개인집 소유이기때문에 우리 회사측에서는 도관을 차단하는 일에 관여하지 않습니다”고 했다.
 
국가에너지집단 룡화연길열병합유한회사에서는 연길하남 지역의 약 500만평방메터, 약 5만가구 주민호들의 열공급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 회사는 열공급을 정지할 주민호들은 열공급을 시작하기 전에 관련 업무를 처리할 것을 건의했다.
 
국가에너지집단 룡화연길열병합유한회사 열공급부 부주임 원해군은 "연길시의 현행 열공급 조례에 의하면 가구에 따라 개조하지 않은 (没有分户) 주민들은 10월 1일 전까지 열공급 정지 신청을 해야 하며, 기간이 지난 후에는 처리하지 않으며 가구에 따라 개조(分户改造)한 주민호들은 10월 20일 전까지 정지 신청을 해야 합니다”고 했다. 더구나 연길시는 해마다 난방을 일주일 정도 앞당기므로 되도록 10월 1일 전에 정지 신청을 해야 하며 일단 열공급 도관에 물이 있으면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또 “우리 회사에 와서 신청하고나서 사업일군들이 함께 사용호의 집에 가서 봉인을 붙이고, 도관을 차단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상응한 비용을 받고 그 후에 물이 새는 현상이 나타나면 모두 회사가 책임집니다”고 했다.
 
연길시 가스및열공급 관리중심으로부터 알아본 데 의하면 우리 주 열공급 기간은 10월 20일~이듬해 4월 20일까지이다. 최근 년간 연길시 각 열공급 기업들은 날씨상황에 따라 앞당겨 열공급을 시작했고, 올해에도 앞당겨 열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므로 열공급을 정지할 주민들은 9월 30일 전까지 관련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한다.
 
연변교통문예방송연변교통문예방송/연변라지오TV넷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날씨가 점차 추워지면서 겨울철 열공급이 요즘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연변 주 이 현시에서 10월 10일부터 열공급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훈춘삼림산열공급유한회사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10월 10일 0시부터 훈춘시는 전성에서 솔선적으로 열공급을 시작하게 된다.시민들이 올해에도 따뜻한 ...
  • 2019-10-10
  • 전국종합실력 100강 현시 68위 전국록색발전 100강 현시 49위 전국과학기술혁신 100강 현시 66위 전국신형도시화품질 100강 현시 54위 지난 9월말에 새 중국 창건 70돐에 즈음하여 련속 여섯차례나 전국민족단결진보선진집단의 영예를 따낸 연길시에 최근 들어 또 희소식이 련이어 날아들었다. “8일, 《인민일보...
  • 2019-10-09
  • 연길공항 한장면.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조선족집거구인 연변에 해내외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연길공항은 또다시 운수고봉을 맞이했다. 10월 8일 오후 기자가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서 료해 한데 따르면 국경절 련휴기간(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연길공항 려객수송량은 연인수로 3만 8421명...
  • 2019-10-09
  • 10월 27일부터 남방항공 연길-북경 항공편, 북경대흥국제공항으로 이전 10월 27일부터 남방항공 연길-북경CZ6151/2 항공편은 첫진으로 북경대흥국제공항으로 정식 이전하여 운행하게 되였다. 목전 첫 비행기편은 이미 정기 탑승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항공시즌 북경대흥국제공항으로 옮겨진 후 CZ6151연길...
  • 2019-10-02
  •        잡초가 무성하던 허허벌판에 논이 생기고 벼농사가 시작되여 쌀이 쏟아져나오기까지는 조선족 선대들의 피와 땀이 슴배여 있다. 90년대말까지 현급이상 농업기술보급소, 농업연구소, 농업과학원, 농업대학 등에서 벼연구에 종사한 조선족 전문가가 60여명에 달했다. 또한 1985년전까지는 향급이...
  • 2019-09-30
  • 28일, 연변국태신에너지자동차유한회사의 첫 차량 출고식이 연길국제공항(空港)경제개발구에서 개최되였다. 이는 길림성 첫 수소연료 전지뻐스(电池客车)의 정식 출시를 상징한다.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 서기인 강치영, 녕파시당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구동요, 연변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김수호가 자동차...
  • 2019-09-29
  • 건국 70주년 경축 및 오덕된장술 탄생 10주년 맞이 페스티벌 민들레마을서     제15회 중국조선족(연길)생태•된장오덕문화절 페막식 및 오덕된장술 탄생 10주년 기념행사가 9월 29일 연길시 의란진 려화촌 오덕된장술원료기지 천하제일된장마을에서 열렸다.   연변생태문화협회(회장 리동춘)에서 주최...
  • 2019-09-29
  • 국경절 련휴이후부터 명년 “5.1”절전까지 주 직속 각 해당 부문에서는 겨울철 근무시간과 휴식시간을 다음과 같이 조절합니다. 오전 근무시간은 아침 8시 30분부터 점심 12시까지이고 오후 근무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입니다. 오전 근무시간:  8:30~12:00오후 근무시간: 13:00~16:30 연변인...
  • 2019-09-26
  • 일전, 기자가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로부터 알아본데 의하면 이 회사에서는 올해 열공급 정지(供热报停) 사업을 이미 시작했으며 열공급 정지 신청 업무를 9월 30일 까지 취급할 것이라고 한다.   기자가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 영업대청을 찾았을 때 일부 주민들은 앞다투어 열공급 정지 업무를 처리하...
  • 2019-09-24
  • 길림성 모범집단 명단 연길백화청사주식유한회사 길림자금동업유한회사 연변 범서방플라스틱유한회사 돈화 삼태목업유한책임회사 국가세무충국 룡정시세무국 화룡시교통운수국 길림 왕청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 장백산삼공그룹 훈춘림업유한회사 길림성 특등로동모범 명단 신학수, 연길시뻐스그룹유한회사1팀 운전기사 가...
  • 2019-09-23
‹처음  이전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